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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바네겜 Raoul Vaneigem

    라울 바네겜 프로필

  • 국적 벨기에
  • 출생 1943년
  • 학력 브뤼셀자유대학 로망스어 문헌학

2018.1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라울 바네겜

Raoul Vaneigem,
벨기에 에노주(州)의 레신느에서 태어난 바네겜은 프랑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기 드보르와 함께 “20세기 최후의 아방가르드”로 불리는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이끈 핵심 이론가이다. 1952~56년 브뤼셀자유대학에서 로망스어 문헌학을 공부한 뒤 1961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한다. 1970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탈퇴하기까지 10여 년간, 바네겜은 수많은 논문과 팸플릿을 통해 정치체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변혁하는 것이 진정한 혁명이라는 상황주의자들의 구호를 체계화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드보르의 『스펙터클의 사회』와 같은 해(1967년)에 출간된 『일상생활의 혁명』은 68혁명의 숨은 원동력이었는데, 『스펙터클의 사회』가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스펙터클에 관한 정치적, 이론적 분석이라면, 『일상생활의 혁명』은 이런 스펙터클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급진적 주체성에 관한 철학적, 실천적 사색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학생들은 이 책의 몇몇 구절들을 점거된 학교 담벼락에 쓰는 것으로 자신들의 지침서가 된 『일상생활의 혁명』과 그 지은이 바네겜에게 경의를 표했다. 1970년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며 [상황주의 인터내셔널]을 탈퇴... 펼처보기



역 : 주형일

서울대학교 신문학과(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5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파리 1대학교에서 미학 DEA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진,매체의 윤리학, 기호의 미학』, 『영상매체와 사회』, 『내가 아는 영상기호분석』,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읽기』 등이 있으며 『문화의 세계화』, 『소리 없는 프로파간다』, 『중간예술』,『섬광세계』, 『일상생활의 혁명』, 『미학 안의 불편함』, 『합의의 시대를 평론하다』, 『다시 쓰는 내 인생의 리스트』, 『더러운 전쟁』 등을 번역했다.

<일상생활의 혁명>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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