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규희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늘 학교 도서실에서 책에 파묻혀 지내면서 동화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에《연꽃등》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흙으로 만든 귀》《모래시계가 된 위안부 할머니》《두 할머니의 비밀》《조지 할아버지의 6.25》《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어린 임금의 눈물》《왕비의 붉은 치마》 외에도, 제주 사람들의 가슴 깊은 곳에 남아 있는 4·3 사건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자 《한라산의 눈물》을 썼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이경하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한동안 독일에서 공부하며 작품 활동을 펼쳤고, 지금은 어린이 및 청소년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옥상정원의 비밀》《우주비행사 동주》《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소나기》《아버지, 계백》《나쁜 엄마》 등이 있습니다.
<독립군 소녀 해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