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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2019.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장화
1997년생. 당시에는 못 견디게 괴로웠지만, 치료과정을 통해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다. 현재는 상담을 마쳤고, 대학생으로서 제법 즐겁게 잘 살고 있다.



불가살이
119 구급대원이다. 환자 중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하면 인근 해바라기 센터로 이송하는 일을 돕고 있다. 현재 강박과 불안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다. ‘불가살不可殺이’는 학대 속에서도 잘 자란 어린 나에게 죽일 수 없는 존재라는 뜻으로 붙여주었다.



김민지
1992년생. 사회복지,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경찰학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을 수료했다. 친족 성폭력 생존자로서 다수의 매체에 목소리를 내고 있고, ‘공폐단단’으로 활동하면서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일인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인
1973년생.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다. 광화문광장에서 매달 마지막 토요일 ‘공폐단단’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희망
1968년생. 심리학을 전공했다. 중학교 상담사이며, 성인 상담도 하고 있다. 친족 성폭력 기억이 올라온 후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1년간 상담을 받았고 작은말하기 모임에 참석했다. 더 많은 생존자가 가해자와 방관자에 의한 피해 경험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최예원
1999년생. 미술치료, DBT 행동치료, 트라우마로 인한 조울증 약물치료 등 수많은 치료를 받아왔다. 2017년부터 2년여 간 한국성폭력상담소 내 집단 심리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성매매 피해 여성 기관에서 집단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엘브로떼
1977년생. 상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부설 상담센터 전문 상담사이자 준법지원센터 성폭력수강명령 강사 및 전자발찌사범 개인상담을 하고 있다. 교도소 성폭력 사범 집단상담과 성폭력 전자발찌사범 집단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명아
친족 성폭력 피해의 여파에서 막 벗어나 세상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현재 대학생으로 상담심리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다. 유튜브 ‘성피당당’과 생존자 모임 ‘말하다’를 통해 친족 성폭력 피해에 대해 알리고 있다. 언젠가 ‘반성폭력 활동가’로 불리는 것이 꿈이다.



푸른나비
50대에 들어선 직장인. 한국성폭력상담소 작은말하기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친족 성폭력 생존자로서 피해 사실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족-학대-성폭력 현장에서 일어나는 친족 성폭력에 맞서 언젠가 우리의 ‘광장’을 여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많은 사람과의 연대를 꿈꾼다.



평화
이십대 초반을 막 지났다. 한때 여러 방송에 나가 목소리를 냈지만 요즘은 조용히 지낸다. 상담, DBT, 병원치료, 약물치료, 입원까지 안 해본 치료가 없으나 이제는 같이 사는 강아지 등을 몇 번 쓰다듬으면 마음이 조금 가라앉는다. 바다를 사랑해서 지금은 물에서 하는 온갖 일을 한다.



조제
인생의 상처와 화두를 글로 쓰고 책으로 만들며 살아왔다. 어린 시절 겪은 부모의 심한 불화와 알코올중독을 동화 『엄마아빠 재판소』에, 우울증 경험을 에세이 『살아 있으니까 귀여워』에 담았다. 앞으로도 읽고 쓰고 그리며 계속 살아갈 것이다.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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