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재원
“나는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유쾌하게 살고 싶다.”
이 말은 영화 [The Last Time I Saw Paris, 내가 마지막 본 파리]에서 전설적인 미녀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들려준 말로, 내 영혼을 춤추게 해 준 황금메시지다.
언제 어디서나 이 황금메시지를 벗으로 삼으면서, 이 세상을 마음껏 즐기며 살고 있는 저자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생가의 이웃마을에서 농부이자 장날엔 고장 난 라이터를 고치는 기술로 가족생계를 유지했던, 아버지 덕분에 라이터쟁이 집이라 불렸던, 소박한 집안에서 육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고향인 홍성에 있는 용호초등학교, 갈산중학교, 홍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 후 경찰에 입문하여, 좌우명인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살고자 하였으나, 지난날을 돌아보면 여전히 부끄러울 뿐이다.
처녀작 『공감의 힘』이라는 책을 독자들의 격려 덕분에 수회에 걸쳐 인쇄하는 행운을 얻었다.
<울지 마, 제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