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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김정원 프로필

  • 경력 MBC 기자

2019.04.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정원
죽기 전 책 두세 권은 쓰고 싶었다. 하지만 우울증으로, 그것도 내가 직접 겪은 우울증으로 첫 책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 고등학생 때 세상을 바꾸고 싶어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으나 나 자신 하나 바꾸기도 힘들다는 걸 요즘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영어 일간지 <Korea Times> 기자로 언론계에 비집고 들어온 후 MBN과 JTBC를 거쳐 현재 MBC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18년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너무 애쓰지 않고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매일 하면서 살고 있다.

<오늘 아내에게 우울증이라고 말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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