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 시대물, 서양풍, 궁정물,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신분차이, 다정공, 강공, 집착공, 황제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사랑꾼수, 능력수, 달달물, 사건물, 3인칭시점 아주 작은 영지를 소유한 힘없는 빌런 남작. 어느 날 그에게 신부의 처녀 감별을 하라는 백작의 명령이 하달된다. 이에 둘째 아들인 칼이 대신 신방으로 들어가 연인들의 첫날밤을 지켜 주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들의 모습을 화폭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정은수와 정인호, 우리는 날 때부터 함께였다. 쌍둥이인 우리는 외모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같은 게 정상이었다. 아마 머리카락 개수도 똑같았을지도 모른다. 불의의 사고를 겪고 주변이 바뀌어도 우리는 함께였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던 우리에게서 아주 사소한 다름이 생겼다. 알파로 형질 발현한, 정은수 때문에. “그치만 내가 너한테 원한 게… 정상은 아니잖아.” 정상, 그 단어를 그리는 혀끝이 무겁게 느껴졌다. 형질인과 비형질인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1,500원
B급 가이드, 그러나 어느 에스퍼와도 70%라는 경이로운 매칭률을 자랑하는 가이드 이수현. 등급은 낮으나 누구에게도 가이딩이 가능한 특성과 돈미새 성향으로 주가와 악명이 높은 가이드다. 누구와도 페어가 되지 않은 채 오로지 돈만을 추구하는 수현에게, 어느 날 갑자기 거절할 수 없는 후한 대가를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그가 소속된 길드의 C급 에스퍼, 백기혁의 전담 가이드가 되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것. 뭔가 수상하다 싶어 일언지하
대여 무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800원
1980년대 조직과 마약이 판치던 홍콩의 구룡성채. 뒷골목에서 몸을 팔며 간신히 살아가던 소안은 그날, 다시 한번 금무일을 만났다. “네가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어?” 제가 손을 내밀었던 아이. 그리고 지금은 저를 품에 안으려는 사람. “내가 널 왜 데려왔다고 생각해?” 더 이상 도망칠 곳 없는 소안은 결국 무일에게 팔려 가듯 떠맡겨지고, 이제야 형을 손에 넣은 무일은 둘만의 생활을 이어 간다. 이 이야기는 두 사람의 지옥이 사라지기 전의 이
소장 3,600원
#입덕부정공 #친구로남고싶공 #헤테로공 #만원만주면대화해주는놈 #술고래수 #외향적이수 #짝사랑오래했수 #잠수탔었수 짝사랑 상대와 자취하게 되었다.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해외 파견으로 염원하던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태은. 하지만 기뻐하기도 잠시, 룸메이트가 차진헌이라는 걸 알게 되자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진다. 진헌은 그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일방적으로 연을 끊어 버린 소꿉친구이기 때문. 3년 전, 술김에 충동적으로 고백을 전했으나 전혀 닿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5,800원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식인, 고문 등 잔인하고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진계 제군이자 폭군 묵연은 세상을 짓밟고 스승 초만녕을 죽음으로 몰아간 후 자살한다. 그러나 다시 눈을 떠보니,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로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전생에는 미처 몰랐던 사실들이 서서히 밝혀지며 숨겨졌던 진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알게 된 사존의 ‘마음’과 묵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3,500원
“서 대리, 내 방으로.” 나름 유능한 서 대리였건만, 완벽한 대표님 구훤의 앞에서 자꾸 작아지기만 하는 서우람. 처음 만난 날부터 계속해서 유쾌하지 않은 일로 엮이던 중, 불의의 사고로 도깨비처럼 무섭기만 한 대표님과 제대로 엮여 버리고 마는데! “으흠, 역시 없던 일로 하길 원하는 거군.” “네에, 제발…… 부탁드립니다. 대표님.” “이게 그 한국 사람들이 말하는…….” “……?” “먹버였군.” “머, 머, 머, 머, 머…… 뭐요?” “……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본 작품은 작중 배경과 설정 모두 허구이며, 인물, 지역, 단체 등 모두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근근이 빚을 갚으며 생활하던 뉴욕의 이발사, 메이옌. 짓밟힌 만큼 오래 사는 게 소원인 그에게 예기치 못한 하루가 찾아온다. 이틀 전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려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호텔 뉴욕’에 납치를 당한 그는 미국을 가졌다 불리는 남자, 에드거 한과 만나는데. “천이 당신을 특별하게 생각하잖아.” 메이옌이 미끼로 쓰이고 있다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6,700원
악귀로 인한 재액과 변고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국가 기밀기관 나례청. 나례청의 수석 나자, 윤태희는 새로운 후임을 영입하기 위해 귀신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귀재’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암행에 나선 윤태희는 지방 소도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상한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근데, 친구는 몇 살이에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0,000원
주한의 생일날, 도형은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에게 최음제를 몰래 탄 음식을 먹인다. 몸이 달아오르고 이성이 흐려진 순간, 도형은 주한을 덮쳤다. 그 이후 도형은 주한을 지하실에 가뒀다. 바깥세상과 철저히 단절된 공간 속에서, 도형은 집요하고도 잔혹하게 주한을 쾌락에 길들여 간다. *** “이렇게 동생이 음란하게 구니까, 형이 미쳐서라도 처박고 싶지, 주한아.” 도형은 철창 너머로 주한의 보지 입구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딜도에 오래도록 벌어져 있던
소장 1,080원(10%)1,200원
“다른 녀석은 안 내켜. 내가 필요한 건 너야.” 영혼을 치유하는 목소리로 신과 소통하며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힐러. 그들의 노랫소리는 천국을 보여 주고, 그들의 비명 소리는 지옥을 보여 준다. 우연히 힐러라는 존재를 알게 된 강기하에 의해 어린 시절 납치되어, 강제로 거세당하고 클럽 '파라디소'의 가수가 된 야바(세진)와 코카인(채우). '파라디소'에는 둘 외에도 가수들이 있지만, 그중 노래로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짜 힐러는 코카인뿐이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