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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갈망 상세페이지

개정판 | 갈망

그 여름의 잔해

  • 관심 1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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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4.05.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1005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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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 | 갈망 2권 (완결)
    개정판 | 갈망 2권 (완결)
    • 등록일 2014.05.21.
    • 글자수 약 20만 자
    • 3,500

  • 개정판 | 갈망 1권
    개정판 | 갈망 1권
    • 등록일 2014.05.21.
    • 글자수 약 19.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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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첫사랑, 순정남, 순정녀, 나쁜남자, 후회남,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냉정녀, 무심녀, 도도녀,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강민준, 신우그룹 이사.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단 한 명 자신의 여자에게만은 뜨겁다.
* 여자주인공: 김지효, 신우그룹 상품개발팀 팀장. 강단 있고 능력있지만 남들에게 드러낼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안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왜 나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은데?”
“너니까…….”
“나?”
“내가 세상에서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이니까…….”
민준은 그저 말없이 지효를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개정판 | 갈망

작품 정보

[2009년 12월 디앤씨에서 출간한 작품을 19금으로 개정한 전자책입니다.]

마음이 병든 어머니와 무책임한 아버지 때문에 외롭고 힘들게 자란 민준.
어느 여름 숫골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어머니가 무녀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조롱과 무시를 당하는 소녀.
하얀 얼굴에 투명한 눈동자가 신비로운 그녀의 이름은 지효였다.
두 사람의 영혼은 이내 서로를 알아보고, 강렬한 사랑에 빠진다.
처음으로 만난 사랑, 행복, 그들만의 낙원.
그러나 19살의 그들 앞에 놓인 운명은 잔인한 것이었다.
원치 않던 이별을 해야 했던 어린 연인.
그리고 11년의 세월이 흘러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지효야, 난 너 없인 살 수 없어.”
“아니, 넌 나를 버렸어. 이제 다신 내게 다가오지 마!”
자신의 신녀를 독차지 하려는 신은 냉엄하고 비정했다.
“신은 널 건드리지 않아. 다만 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칠뿐이지. 그걸 인다리 내린다고 해. 네가 사랑할수록 신은 더 집요하게 그를 괴롭힐 거야. 그가 죽을 때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따라야만 하는 길, 신의 제자.
그 처절한 핏빛 숙명 속에서 만난 단 하나의 사랑.

〈본문 발췌〉

지효가 천천히 어깨끈을 내리자 소담하게 부풀어 오른 지효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분홍빛 여린 정점이 파르르 떨리고, 실핏줄이 비칠 만큼 투명한 정점 주위의 살이 긴장으로 발갛게 물들었다.
“지효야, 예뻐, 정말 예뻐.”
홀린 듯 되뇌는 민준의 탁한 목소리. 지효는 차마 그를 바라볼 수가 없었다. 이내, 뜨거운 민준의 입술이 단단하게 곤두선 지효의 정점을 조심스럽게 머금었다. 느릿하지만, 강하고 부드럽게 그녀의 가슴을 빨아들인 민준이 혀를 내밀어 그 끝을 핥자, 지효가 와들와들 떨며 미약한 비명을 질렀다.
“아흣!”
그 소리에 놀란 민준이 가슴에서 입을 떼고 눈을 들자, 지효가 빨갛게 물든 얼굴로 민준을 바라보았다.
“아프니?”
행여 자신이 지효를 아프게 한 건 아닐까 민준은 두려웠다.
“아니…… 아, 아주 낯선 느낌이라 놀라서, 그래서…….”
그 말에 민준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자신도 지금 제 몸에서 몰아치고 있는 이 강렬한 감각들이 무척이나 낯설다. 온몸을 저릿하게 할 만큼 강하면서도 짜릿한 느낌들. 지효도 그럴까?
천천히 지효의 몸을 누이며 다시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지효는 자꾸자꾸 온몸을 간질이면서도 뜨거운 느낌에 어쩔 줄을 몰랐다. 저도 모르게 발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 벌어졌다.
“아흣, 민준아, 민준아…….”
그들의 어린 몸을 내달리고 있는 것은 미칠 듯 끓어오르는 열기였다. 초조하고 안달이 났다. 조급증이 치솟았다. 자꾸자꾸 커져 가기만 하는 이 열기를, 불덩어리를 어떻게 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광폭한 열기가 민준의 안에서 터질 것 같았다. 온몸이 불타오를 것 같았다.
고개를 들어 다시 지효의 입술을 거칠게 탐했다. 도톰하고 붉은 입술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거칠게 지효의 혀를 감아올리면서 민준은 서툰 손길을 그녀의 가슴에서 점차 아래로 미끄러트렸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길에 지효의 심장도 더욱 거세게 뛰기 시작했다.
“민준아, 괜찮아.”
그의 손길이 지효의 하얀 팬티 근처에서 머뭇거릴 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준이 고개 들어 바라본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고, 긴장돼 보였다.

작가

신윤희(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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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는 지금 쓰는 이 글이기를
항상 바랍니다.

<출간작>

그대라서 다행입니다. 그녀를 위해. 갈망(渴望), 그 여름의 잔해. 코드 블루(Code Blue). ER(Emergency Room). 내 심장에 사는 너. 러브 온 에어(Love On Air). 열병(The Fever). 서른, 사랑을 잃다. 맛있는 그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나의 짐승 같은 교수님. 나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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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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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많이 묵직해요 둘의 사랑...남주나 여주 모드 애절하고 서로 밖에 모르는데 운명을 거슬러야하는 사랑인지라 절박하고 처절하네요 아름답고 슬펐어요 작가님이 자료조사를 엄청 꼼꼼히 하신 듯 합니다

    ums***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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