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14.1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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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9만 자
-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538003
UCI
-
개정판 | 허니에게
작품 소개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정연은 잊고 지내던 12년 전의 기억들을 하나둘 떠올리게 되고.
그 기억의 중심에는 허니라는 소년이 있었다.
***
정연은 이제야 알았다.
12년전 써주었던 대필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예전부터 참 좋았어. 네 손이 따뜻한 거….”
졍연은 그를 꼭 끌어안은 채 등에 얼굴을 묻었다.
심호흡을 한 후 고해하듯 한자 한자 천천히 말했다.
“사랑해… 남들보다 더 따뜻한 네 체온을, 사랑해… 건강한 삶이 묻어있는 네 체취를, 사랑해… 씩씩한 네 숨소리를, 사랑해… 성큼성큼 걸어오는 네 발소리를, 사랑해… 날 바라보는 네 눈빛을….”
정연의 목소리가 떨려오며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네가 가진 어느 것 하나 날 행복하게 하지 않는 게 없어. 널 보는 순간부터 날 허물어뜨리고 내 안을 가득 채운건 그래… 강지헌 너야….”"
그 기억의 중심에는 허니라는 소년이 있었다.
***
정연은 이제야 알았다.
12년전 써주었던 대필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었다는 것을!
“예전부터 참 좋았어. 네 손이 따뜻한 거….”
졍연은 그를 꼭 끌어안은 채 등에 얼굴을 묻었다.
심호흡을 한 후 고해하듯 한자 한자 천천히 말했다.
“사랑해… 남들보다 더 따뜻한 네 체온을, 사랑해… 건강한 삶이 묻어있는 네 체취를, 사랑해… 씩씩한 네 숨소리를, 사랑해… 성큼성큼 걸어오는 네 발소리를, 사랑해… 날 바라보는 네 눈빛을….”
정연의 목소리가 떨려오며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네가 가진 어느 것 하나 날 행복하게 하지 않는 게 없어. 널 보는 순간부터 날 허물어뜨리고 내 안을 가득 채운건 그래… 강지헌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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