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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상세페이지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 관심 7
프리즘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500원
전권
정가
12,500원
판매가
10%↓
11,25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8.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515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외전)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외전)
    • 등록일 2018.02.01.
    • 글자수 약 8.9만 자
    • 2,000

  •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3권 (완결)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3권 (완결)
    • 등록일 2017.08.31.
    • 글자수 약 15.3만 자
    • 3,500

  •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2권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2권
    • 등록일 2017.08.31.
    • 글자수 약 16.5만 자
    • 3,500

  •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1권
    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1권
    • 등록일 2017.08.31.
    • 글자수 약 15.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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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용의 작은 여우

작품 정보

“예로부터 용과 여우는 천하의 앙숙이랬다.”
“맞네, 맞아. 마법과 무법이 어찌 화(和)하겠소?”
“너, 그 말의 창시자가 누군지는 아냐?”

세기의 앙숙 루벨과 앵두.
알콩달콩 멱살잡이 사이, 오고 가는 애정 담긴 발길질!

그런데 이 둘이 여행을 떠난다고요?

“너는 똥멍청이거나, 바보거나, 아니면 등신이다.”
“내가 그렇게까지 멍청해 보이던?”

네,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앵두가 저만 보면 이를 드러내는 게 그저 못마땅한 루벨.
루벨에게 어린애 취급 받는 게 죽기보다 싫은 앵두.

음모에 등 떠밀려 시작된 둘만의 여행.
얼굴만 마주 봐도 싸우는 두 사람,
과연 세계를 멀쩡히 구해 낼 수 있을까요?

#로맨스판타지 #배틀호모>알콩달콩
#절대자공 #다정공 #능글공 #연상공 #미인공 #용 #초월적존재
#츤데레수 #강수 #연하수 #여우 #수인수

-----------------

“봉오리가 탐스럽구나. 웬 꽃이니?”
“루벨이…….”
“루벨께서?”
깊은바람은 기대도 하지 않은 이름에 그만 두 눈을 휘둥그레 떴다. 루벨은 앵두와 유명한 앙숙이 아니던가. 그런데 루벨이, 앵두에게 꽃을, 그것도 한 떨기나 따다 주었다고……?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그야말로 청천벽력, 아닌 밤중의 홍두깨다.
깊은바람의 눈이 커다래지자 앵두가 뭐에 공격받은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며 눈만 깜빡였다. 그의 얼굴은 부끄러운 것 같아도 보이고, 멋쩍어 보이기도 했고, 싫은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기분이 좋아 보이기도 했다. 깊은바람은 그 얼굴에 더 충격을 받아서 눈만 깜빡였다. 풀빛 눈이 가볍게 흔들리자 앵두가 변명을 하듯 말을 주워섬겼다.
“그게, 저기……. 엄마아빠한테 말하다가 혼자, 복받쳐서 좀…… 울었는데 그걸 루벨이…… 봤나 봐…….”
“…….”
“그러더니, 혼자 숲으로 가, 가더니……. 아, 몰라, 이게 뭐야!!”
앵두는 결국 민망함을 견디지 못하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발을 동동 굴렀다.
용은 어떨지 몰라도 여우에게 꽃은 굉장히 의미심장한 선물이었다. 여우는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자에게만 꽃을 선물하는 탓이다. 자연히 꽃이란 연인관계에서나 통용되는 선물이 되었고, 그러한 관계가 아니라면 나는 당신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고 고백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앵두에게 꽃을 한 떨기 들려 보낸 것이다.

작가

Althaea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알테이어. Althaea officinalis에서 따왔습니다.
마쉬멜로우 식물이래요. 세상엔 신기한게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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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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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수가 박력 넘치는 귀요미 ㅋㅋㅋㅋ 외전은.. 다른 분들의 리뷰에 겁 먹어서 패스합니다 ㅠ

    dbs***
    2018.07.01
  • 내용도 탄탄하고 재미있어요! 사실 표지 보고 좀더 가벼운 스토리를 생각했지만 세계관도 탄탄하고 독특해서 보는재미가 있었어요! 뒤에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있긴하지만 즐겁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무리 외전까지 완벽햇다고 생각해요!!

    sj3***
    2018.05.01
  • 아 외전..이럴줄알았으면 외전은 안봤을거예요... 갑자기..갑자기 그래서 흐어엉ㅜ ㅜ

    are***
    2018.02.23
  • 작가양반 왜 외전으로 독자를 울리고 그러시오

    rma***
    2018.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ea***
    2018.02.15
  • 1권을 읽어보고 전권 구매할 것을..... 좀 많이 후회되네요. 일단 흡입력 있는 작품은 아니예요, 1,2페이지만 봐도 빠져드는 소설이 있고 설렁설렁 넘기게 되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은 후자구요. 수의 성격도 귀엽다는 분들이 많지만 전 별로였어요. 조울증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공에게 감정널뛰기를 하는데 왜저렇게 과하게 틱틱거리나 아무리 츤데레라지만 이건 별 말도 안하는데 으르릉대니 수가 엄청 예쁜가 했어요, 저러는데도 공이랑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는걸 보면요.

    hou***
    2017.10.16
  • 재미있어요ㅡ하지만ㅡ 엄~청 치밀한 구성과 극적인전개는아닌지라 별4.5요~~ㅎㅎ

    pic***
    2017.10.09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앵두가 너무 매력있네요 ㅋㅋㅋㅋ 왈짜수..ㅋㅋㅋ 1권에서는 뭐 이리 빽빽대는수가있나 싶기도했는데 오히려 그매력이 호수같던 공을 움직이네요 ㅋㅋㅋ 3권에서 좀 슬펐는데 이드 그 십숑색히....공의 성격이 성격인지라...그냥 무마되는거같은거는 좀 불만이긴했어요...수가 ......그렇게 됬는데..에혀...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sa***
    2017.09.14
  • 앵두가 너무 귀여워요..귀여운데 여우 아니랄까봐 요망하네요

    son***
    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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