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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Nights)

  • 관심 25
프리즘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8,500원
판매가
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852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데이즈 (Days) (외전)
    데이즈 (Days) (외전)
    • 등록일 2019.02.01
    • 글자수 약 7.1만 자
    • 1,500

  • 나이츠 (Nights) 2권 (완결)
    나이츠 (Nights) 2권 (완결)
    • 등록일 2018.11.26
    • 글자수 약 14.6만 자
    • 3,500

  • 나이츠 (Nights) 1권
    나이츠 (Nights) 1권
    • 등록일 2018.11.26
    • 글자수 약 14.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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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Nights)

작품 정보

“혼자 왔어요?”

비밥이 흐르는 바에서 만난 남자.
애인의 잦은 바람에 지쳐있던 이현은 복수를 결심한다.

“왼쪽에만 보조개가 있으시네요.”
“만져 보고 싶습니까?”

남자에게선 진한 수컷의 향이 났다.
이현은 새빨간 입술을 동그랗게 벌리고, 야스러운 미소를 흩뿌렸다.

“빨고 싶어.”
“내 보조개를?”
“보조개 말고, 당신 거기.”
“내 거기?”
“응. 당신 좆.”

살다 보면 잘생기고 돈 많은 미친놈이랑 원나잇 한번 해 볼 수도 있지.
그렇게 꿈같은 원나잇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반갑습니다. 응급의학과에서 곁방살이를 할 응급외상외과 조교수 최동욱입니다.”

하필 그 잘생기고 돈 많은 미친놈이 의사에다가,
우리 학교 선배고, 같은 병원 조교수라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하이현, 내가 계속 네 뒷구멍에다 좆을 박아 넣어야겠다고 해야 알아듣겠어?”

그리고 그 교수가 호시탐탐 내 구멍만 노리는 발정 난 개새끼라는 것도 모르는 채.

-----------------------

“으으읍…….”
“좆으로 목구멍만 쑤셔 줘도 환장해서 좋다고 질질 싸지르지. 하여튼 야해 빠진 새끼. 형 좆이 그렇게나 맛있어? 아주 미치겠지?”
무도한 능욕에 가까운 동욱의 잔인한 놀림에도 이현은 잔뜩 흥분했다. 제 좆을 배꼽노리를 향해 빨딱 세우고서 쿠퍼씨액을 왈칵왈칵 쏟았다. 오목하니 파인 배꼽이 질퍽하게 잠겨 갈 즈음 다 들어찼다고 생각한 동욱의 성기가 식도 안쪽 훨씬 깊숙한 곳을 비집고 들어왔다.
“흐읍…….”
숨이 막히고 목줄띠가 찢어질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당장 죽을 것 같았다. 눈물을 줄줄 흘리는 이현의 뺨을 동욱이 손바닥으로 툭, 툭, 때렸다.
“조여.”
이현은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두 뺨이 홀쭉해질 때까지 숨을 참았다. 가뜩이나 우람찬 좆이 빠듯하니 옥조이는 목구멍 안에서 더욱 커졌다. 늘어난 성기의 부피만큼 목줄띠로 가해지는 아픔도 가중되었다. 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처럼 자우룩해지더니 눈앞이 아슴아슴 흐려진다.
“바짝 조여.”
찰싹, 강도를 높여 뺨을 후려치는 손길에 이현은 퍼뜩 정신을 차렸다. 의식적으로 목구멍에 힘을 보태 동욱의 성기를 한층 옥조였다. 짙은 밤꽃 향기가 입안과 콧속을 떠돌았다.
“큭…….”
“으읏…….”
“싸.”
동욱이 명령했다. 이현은 더없는 해방감 속에서 사정했다. 몽롱한 머릿속은 새하얗게 빛이 바래고 질끈 감은 눈꺼풀 안에서는 새파란 섬광이 번쩍거렸다.

#현대물 #원나잇 #전문직 #메디컬 #사내연애 #할리킹 #일상물 #달달물 #약SM
#재벌공#다정공 #집착공 #능욕공 #강공 #능글공 #절륜공 #의사공 #교수공
#미인수 #잔망수 #적극수 #얼빠수 #츤데레수 #능력수 #의사수 #치프수 #상처수 #트라우마 #더티토크

-

본 도서는 2018년 11월 27일자로 누락된 목차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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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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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이...또라이에 데이트폭력남임

    cut***
    2025.05.17
  • 하 공 말투 진짜 너무 올드함. 공수고뭐고 다 대사가 너무 번역체? 같은느낌에 올드하긴하는데 공이 젤 심함. ㅇㅅㅇ <이런표정으로 앍음 ㅠ

    pop***
    2022.07.19
  • 이현이 제대후도 외전으로 주시기를 ..... 음... 둘의 노년이 궁금한건 저 뿐일까요????

    seo***
    2022.01.01
  • 사실 표지에서 생각했던 이미지가 있었는데 읽으면서 반은 맞고 반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서로가 좋아서 더티토크를 많이 하는 커플 오랜만이라서 재밌게 읽었고 공의 다소 강압적인 부분도 매력적으로 느껴졌구요. 병원 이야기나 주변 이야기는 또 현실에 기반한 느낌이어서 씬이 아닌 부분 읽으면서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좀 더 길게 나와도 재밌었을거 같아서 아쉽기까지 할 정도였어요~! 작가님 다른 소설도 보고 싶어졌습니다!ㅎㅎ

    rid***
    2021.12.29
  • 취향인 부분이있어서 구매했는데 술술 읽히네요. 가볍게 보기 좋았던것 같아요

    ret***
    2021.12.29
  • 완벽까진 아니지만 제 취향이라 너무 잘 봤어요! 일단 저는 전문직물 좋아하고 그래서 전문적인 상황이 나오는 거에도 부담이 없고 오히려 좋아합니다. 주인공수가 의사다 보니 당연히 의학얘기가 나오겠죠? 여기서 취향 안맞으시면 구매 비추입니다. 그리고 특정 단어에 좀 꽂히시면 반복하시는 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단어를 쓴다고? 싶은 단어들도 몇 개 있었고요.. 이런 부분에선 살짝 몰입이 깨지긴 합니다. 그리고 SM 적인 요소가 있는데 서로 직접적으로 s다 m이다 하는 성향 얘긴 안나와요 그런데 씬에서 자연스럽게 sm 모먼트가 나옵니다 저는 sm도 좋아해서 너무 좋았지만 이것도 취향 안맞으시면 백스텝 추천드려요. 본편부터 외전까지 너무 잘 봤는데 외전 마지막 얘기가 너무.. 마지막같지 않게 끝난다고 해야하나? 약간 끝맺음이 아쉬웠어요 ㅠ차라리 목차 배치를 바꾸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님 외전 한 편 더 내시기 위한 빅피처인가 ... 아 그리고 수가 약간 쌩뚱맞게 욕설하는게 살짝 몰입깨져요 물론 순순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평소에 욕을 안하는데 약간 요상한 포인트에 갑자기 욕을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단어 선택이나 몇가지 아쉬움 빼고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전문직물 최고..

    tmd***
    2021.12.28
  • 본편보다 외전이 더 좋았어요

    ygh***
    2021.12.28
  • 3인칭으로 지칭하는게 좀 유치해요 그리고 입걸레수는 처음 접해서 그런지 제 기준으로 별로였어요 ㅠㅠㅠㅠ 군대간다고 해놓고 내용은 그대로 끝나버려서 쓰다가 말았나 싶을정도로 애매한 곳에서 완결이 낫네요

    mer***
    2021.12.28
  • 병원 얘기 너무 좋아요.. 하이현ㅠㅠㅠㅠ이잔망쟁이

    wlt***
    2021.12.28
  • 대사나 전개가 유치해요... 너무 씬만 있고

    win***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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