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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갈증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4.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8962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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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동거, 오해, 몸정>맘정, 소유욕, 나쁜남자, 상처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녀, 상처녀, 후회녀, 피폐물
* 남자 주인공: 허윤조 - 비를 흠뻑 맞고 찾아와 무턱대고 대가를 바라며 매신을 운운하는 그녀를 일단 집으로 들였다.
* 여자 주인공: 한송아 - 빈털터리 주제에 무작정 그를 찾아가 염치없이 운신을 부탁하며 몸이라도 팔겠다고 말했다.
* 이럴 때 보세요: 감정이 일그러진 둘이 만나 미성숙한 관계를 쌓아 가는 글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는 나 버리지 마.
치명적 갈증

작품 정보

#현대물, #일탈, #다정남, #절륜남, #연하남, #재벌녀, #연상녀, #능력녀, #상처녀

우리나라 정재계 10위 안에 드는 아버지 때문에 평생을 얽매어 살았다.
정략 약혼, 파혼, 또 다시 강요되는 약혼…….
더는 버틸 자신이 없어 도망치듯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주아주 평범한 남자를 알게 되었다.

낯선 곳, 낯선 분위기에 용기가 났던 걸까.
서아는 일탈했고 그 일탈을 상웅이 도왔다.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 즐거웠다. 모처럼 많이 웃었다.

딱 하루만 더. 딱 한 번만 더.
이제 그만해야 하는데 자꾸만 더 그에게 끌린다.
타인의 시선 속에 갇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살았던 갈증.
그걸 채워 줄 수 있는 건, 오직 이 남자뿐이었으므로.

* * *

서아의 작은 혀가 그의 기둥을 쓸었다. 그러다 귀두를 잡아 올렸다. 그러고는 쪽쪽 빨았다.
상웅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그녀의 몸이, 그녀의 손짓이, 그녀의 입 안이 다 미치게 좋았다. 그가 몸을 돌려 그녀의 입 안에서 자신의 분신을 빼내었다. 그는 그녀를 우선 완전히 보내고 싶었다. 그녀가 폭발하는 것을 오롯이 두 눈에 담을 생각이었다.
그의 혀가 다시 그녀의 꽃잎을 맨 위에서 아래까지 훑었다. 그리고 한 손은 가슴을 터뜨리듯이 쥐었다. 다른 손은 그녀의 동굴 안으로 손가락을 세워 밀어 넣었다. 세 군데서 가해지는 자극에 그녀의 허리가 절로 솟아오르고 골반이 흔들렸다.
“아흑, 아악! 나 눈앞이 캄캄해요. 느낌이 너무 이상해요! 흐응.”
그녀가 울듯이 그에게 사정했다. 상웅의 손과 입술이 더 강하게 움직였다. 그의 이가 살짝살짝 그녀의 꽃잎을 물었고 그러다 꽃잎이 사정없이 떨리면 쭉쭉 빨았다. 그와 맞춰 젖꼭지도 강하게 비틀었다. 동굴로 들어가는 손가락은 이제 세 개가 되었다.
“아아악!”
마침내 서아의 온몸이 경련했다. 그녀는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터져 가는 느낌과 자신의 안에서 터져 나온 뜨거운 물을 느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이 흘러 나가는데도 갈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그가 필요했다.
“아아, 상웅 씨!”
그녀의 손이 그를 향했다. 그가 그녀의 귀에 키스하며 속삭였다.
“넣어 줄게요.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아서 그래.”
그가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 잡았다. 그의 성난 물건이 꿈틀거렸다. 그녀의 안으로 서서히 귀두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작가

빨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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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 갈증 (빨간 사과, 핑크뮬리)

리뷰

3.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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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그렇게 무난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ina***
    2019.05.06
  • 특별히 큰사건도 없었구 서로 위하면서 사랑을 이루네요 그냥 무난했어요

    dls***
    2019.04.24
  • 별점 이벤트, 그냥 무난해요

    yoo***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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