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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너무 머저리 같아요 왜 저러고 사는건지... 가족 때문에 인생 망했으면서 못 끊어내는 거 지팔지꼰인데 자기연민으로 우는 거 보니까 한심하고 일말의 동정도 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안 보고 살던가 솔직히 아직 그정도로 힘들지는 않구나라는 생각만 들고 혜인이라는 사람은 여주집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갑자기 살림밑천이라고 하지 않나 너무 무례합니다 여주 가족은 답도 없는 쓰레기라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요 덕분에 태충이가 벤츠로 보입니다 태충이 정도면 저딴 가족 딸린 여주가 감사해야할지경 여주 집구석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천박해서 태충이가 아까워요 아깝다는 말 취소합니다 태충아!!!!!!! 이자식아!!!!! 이 멍청한 놈아... 구르도록해라.... 여주집안은 진짜 답이 없다... 이렇게 빨리 구르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태충이 속은 세기의 순정남인데 표현방법이 삼류 양아치입니다 아니 그랬습니다 자기 가진 거 다 주고 널 갖는데 이정도면 싼 거라는 태충이... 문 열고 들어가면 이화가 없을까봐 한시도 편한 날이 없는 태충이... 인생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와달라는 말도 못하는 태충이... 그래놓고 자기 버릴 시간까지 주는 태충이 마지막은 우리 태충이로 바뀌었습니다 이화랑 아이랑 행복하게 잘 살도록해라
처음에 기대했던 내용보다 별로였어요ㅠㅠ
대부분 비슷비슷한 캐릭터의 홍수속에 남주가 독특한 캐릭터예요. 말 그대로 감정이 정제되지 않고 원초적. 동물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여주는 어릴적부터 엄마의 죽음이후 환경에 의해 세상속에 살지만 혼자만의 벽을 세우며 살아온 인물이니 두 사람이 어릴적부터 오래 알아온 사이라도 전혀 섞일수 없는 성격일수 밖에 없어요 특히 남주가 표현하는 마음이 여주한테는 그저 괴롭힘이고 남주는 더 애닳아 과격한 방법으로 어필하고. 20초반 겁탈하려는 장면 나왔는데 남주의 성격이 여실히 드러나는 날것 그대로 나름 캐릭터 특성에 부합하다고 여겨질정도였어요. 결국 행동은 하지 않았으니까요. 저 정도면 범죄자라고 댓글들 보고 살까말까했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여주쪽 아비가 진짜 양심도 없고 그 식구들 다 어이없고 염치없어 여주가 왜 저러고 사나 했는데 나름의 이유를 만들어주려했다는 것을 알겠지만 그러함에도 과하다고 여겨 개연성이 좀 떨어졌어요. 남주는 애초에 여주한테 첫눈에 반한 이후 아~주 적극적 직진뿐이라 여주가 저리 과하게 싫어하지 않았다면 전혀 다른 관계가 되었을거예요. 할아버지의 죽음이후 여주가 마음을 열며 해피엔딩이지만 그 전에 이미 여주의 대사가 나와요. 변한것은 나라고. 그게 맞는 표현이었다고 생각되요. 요즘 너무 비슷한 내용. 캐릭터들만 넘쳐나서 새로운 인물이라 재미있게 봤어요.
또라이순정미쳤다ㅋㄱㄱ
유치하면서 재밌네요 ㅎㅎ 남주 말투는 쫌……
너무 재밌게 봤어요 남주가 너무 쓰레기인데 미친놈이고 허술한 계략남이고 스토커고 성추행범이고 온갖 범죄를 다 여주한테 저지른놈이에요 근데 그게 또 여주한정 순정남이라.. 소설이니깐 이해가 되는 .. 어릴땐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커서도 ㅠㅠ 여주가 너무 안쓰러운데 가족은 더 한심하고 더 끔찍해요 그래도 남주가 여주밖에 없는 똘아이라 재밌게 봣어요
여주의 심경 변화를 이해하지 못 하겠어요. 제 이해력이 딸리나봐요 ㅠㅠ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남주 여주 캐릭터 둘다 너무 취향아웃이라 읽기 힘들었어요
워낙 유명한 ㄸㄹㅇ 남주 태충이라서 작년부터 벼르다 드디어 읽었습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이런 ㄸㄹㅇ같은 비매너남!! 하다가도 여자한테 어떻게 할지를 몰라 그러는거라 짠하기도 하고 에피소드 몇개에선 이건 범죄지!! 싶다가 순정남 동정남 원앤온리 여주집안에 재산이고 뭐고 퍼주는거보면 또 세상 짠하고ㅠㅠㅋㅋㅋㅋㅋ 말투가 좀 “.....다.” 로 끝나는 편이라 어색하게 말투 왜이래? 싶다가도 속마음+여주향한 절절한 순정을 보면 또 말투따위 들어오지도 않음 ㅠㅠ 짠혀.... 진짜 밑에 리뷰처럼 태충 매직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화라는 꽃에 태충이가 나비가 되어 앉았다는 리뷰를 봤는데 소오름! 너무 좋았어요 ♡ 진짜 화와 충이 만났네요..... 오묘한 작품이였어요..!!
워낙 많은 쓰봉물을 읽어서 그런지 태충이는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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