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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타임 상세페이지

오버 타임

  • 관심 7
프리즘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9.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31967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버 타임 4권 (완결)
    오버 타임 4권 (완결)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오버 타임 3권
    오버 타임 3권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오버 타임 2권
    오버 타임 2권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000

  • 오버 타임 1권
    오버 타임 1권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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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타임

작품 정보

공항의 거대 피켓에 찬란히 쓰여 있었던 세 글자, ‘장현승’.
거대한 빚을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를 쫓아 공항으로 달려왔던 경진은 순간 넋을 놓는다.

“우경진. 적당히 해. 내가 잘못했다고 했잖아.”

나의 지랄 맞은 옛 연인,
한류의 자존심이자 중심,
얼굴만은 너무도 완벽한 탑 배우, 장현승.

“야. 너 왜 멀쩡히 걸어가다 고꾸라져? 그것도 하필이면 기집애들 몰려 있는 데에서.”

하지만 성격은 누구보다 개차반이라는 거.

잠시 그걸 잊을 뻔했던 경진은 그를 매몰차게 내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현승은 자꾸만 경진에게 매달리기 시작하고…….

“안 본 사이에 강간 취미까지 생겼는 줄 몰랐다.”
“왜? 너도 좋았잖아.”

결국 현승은 선을 넘어 버리고야 만다.

“하나도 안 좋아. 기분 나빠.”
“뭐?”
“기분 나쁘다고. 네가 이러는 거, 네 손이 내 몸에 닿는 것도, 네 입술이 닿는 것도 진짜 끔찍하게 더럽고…….”

상황이 안 좋았다. 빚 독촉에 시달린 탓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하필이면 이럴 때 만나서, 그래서 저도 모르게 터져버린 폭언.

“……너 돈 필요하지?”

그러나 폭언에 돌아온 것은 뜻밖의 제안이었다.

“내가 널 구해 줄게. 대신 넌 나를 구해.”
“나보고 몸 팔아서 돈 벌라 이거야?”
“그게 뭐 어때서. 나도 얼굴 팔아서 먹고사는데.”

상식 밖을 맴도는 대화 탓에 한숨만 푹푹 쉬고 있던 찰나.

“네 빚도 갚아 주고 너희 엔터랑 계약도 할게.”

어쩐지 솔깃한 조건이 붙었다.

-------------------------------

“우경진. 너, 왜 이렇게…….”
현승이 연신 허리를 움직이며 힘겨운 호흡 사이로 중얼거렸다. 경진은 그저 흔들리며 이제는 희미해진 통증에 떨고 규칙적으로 내부를 찔러 대는 쾌감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허리가 꺾이고 다리가 멋대로 흔들렸다. 온몸의 뼈가 완전히 뒤틀리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뼈가 몸 안에서 덜그럭대며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너, 이상해. 아니, 내가 이상한가.”
현승은 말하면서도 손을 뻗어 경진의 중심을 감싸 쥐었다. 그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는 순간마다 손에 가해지는 힘도 무의식적으로 강해졌다. 그때마다 경진은 벼락을 맞은 듯한 전율에 비명을 질러 댔다. 제발, 이제 그만했으면. 들리지도 않는 가운데 극에 달한 감각을 견디지 못하고 경진은 거의 울먹이며 울음소리를 토해 냈다.
“흣, 으흐, 흑…….”
“너랑 처음 하는 것 같아.”

#현대물 #재회물 #잔잔물 #오해 #연예계
#능글공 #개아가공 #직진공 #배우공 #순애공
#단정수 #상처수 #얼빠수 #단행본 #평범수

작가 프로필

새벽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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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0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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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 쓴 글은 아닌데 쪼끔 지루했어요. 아마 공수 둘다 제겐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공은 너무 지멋대로였고 수는 너무 지고지순했고..

    ahi***
    2022.02.11
  • 공수배틀물 ㅎㅎ 재미있게 봤습니다!

    min***
    2021.12.28
  • 둘의 티키타카가 재밌었어요. 유치하긴해도 잘읽히고 웃으면서 봤어요

    hap***
    2021.12.28
  • 재밌어요. 스토리도 좋고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작품이고 그럼에도 감성적인 부분은 역시나 좋았어요. 경진의 끝없는 사랑은 그냥 희생인것 같아요. 그를 사랑하면서도 표현을 못하는 현승은 그냥 멍청한 바보구요. 그러면서도 결국엔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 둘이네요. 다른 표현을 할 필요가 없는 그 둘입니다.

    sta***
    2021.04.30
  • 와... 오타가 이렇게 많은 책은 처음 봐요. 거슬리는 오타가 한둘이 아닙니다. 띄어쓰기야 그렇다쳐도 누가봐도 오타인 부분이 정말 많은데 출판사 편집팀에서는 뭘 했는지, 일을 하긴한건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gre***
    2019.12.24
  • 무던한 전개입니다. 사실 필체는 좋은데 잘 안 읽히네요ㅜㅜ 아쉬워요ㅜㅜ

    min***
    2019.11.08
  • 1권만 봤습니다 일단 정말 잘 쓰여진 글인데 취향갈릴듯여 전 초딩공수 별로 안좋아하고 수가 과거의 애절한면이 사라졌다보니 그냥 다른 캐 같네요 둘다 초딩같아요... 일단 그래서 좀 아쉽긴한데 뒷편은 안보려구여 하지만 둘이 적당히 꽁냥대는 초딩공수좋아하시면 좋을듯합니다

    cha***
    2019.09.16
  • 아무래도 연예계물이다 보니 구작 향기가 나긴 하는데, 저는 구작도 그럭저럭 잘 보는 편이라 현재랑 좀 안 맞는 게 있어도 알아서 스킵하고 읽었어요. 다만 구작 감성으로 아예 쓰레기일 거면 개쓰레기로 가든가 아님 확실히 후회공이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은데, 후회공이라고 하기에는 한참 모자라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아쉽네요.

    ret***
    2019.09.15
  • 새벽바람님 책 중 제일 좋아하는 오버 타임이 드뎌 이북으로 나왔네요 ㅠㅠ 작가님 책 중에서도 오래 된 편이고 상당히 올드한 데다 좀 작위적이고 유치하니 비마중 감성을 원하시는 분은 피하시고요. 연예계물 좋아하시면 배우공 매니저수(겸 기획사대표(대리)) 키워드를 믿고 구매하세요 ㅋㅋㅋ 후회공 초딩공 과거문란공이니 구작감성 익스큐즈 하셔야 합니다. 공 외모 묘사가 좋아서 디자인표지 기원했는데 그것만 아쉽네요 ㅜㅜㅋㅋ

    kai***
    2019.09.15
  • 연계물이라 취저입니다~

    joo***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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