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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 그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곧추선 그대

소장단권판매가300 ~ 3,000
전권정가3,300
판매가3,300
곧추선 그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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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곧추선 그대 (외전)
    곧추선 그대 (외전)
    • 등록일 2020.06.25.
    • 글자수 약 9.1천 자
    • 300

  • 곧추선 그대
    곧추선 그대
    • 등록일 2019.12.10.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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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 그대작품 소개

<곧추선 그대> ‘다리만 벌린 사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연은서의 도발은 수신차단, 현관 비밀번호 교체.
그리고 이별 통보.
강문율, 널 버릴 거야.

***

문율은 붉게 변한 남성을 가볍게 쥐며 앞으로 쭉쭉 잡아당겼다. 은서의 시선은 덜렁거리는 남성으로 향했다.
“너와 나, 앙숙이라고 소문이 났지만 우리 반 새끼들은 다 알았어. 내가 너 좋아하는 거. 계집애가 어찌나 철벽을 치는지 시비를 붙여야지만 상대를 해주잖아.”
“그…… 그런 얘기를 왜 하는 거야?”
“널 사랑하는 강문율의 서사라고 생각해.”
문율은 콧바람을 나직하게 흘려보낸 후 손에 힘을 줘 남성을 꽉 쥐었다.
“밤마다 딸을 쳤어. 집중이 안 돼도 딸을 쳤고, 자다가도 딸을 쳤다. 어떤 날은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 그래서 네 이름을 부르면서 딸을 쳤는데…… 너무 좋더라.”
“미, 미쳤어…….”
“난 그때부터 너한테만 좆을 세웠다. 너만 보면 곧추서는 거야, 내가. 연은서, 연은서. 네 이름 석 자만 떠올려도 이게 서버렸다고. 다른 여자한테는 안 서. 너한테 세우는 것처럼 했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을걸.”
“그래서 뭐!”
“넌 내가 아니어도 된다고 했지만 난 아니야. 그러니까 잘 봐. 지금도 네 생각을 하면서 이 짓거리를 하는 놈이 나라는 걸.”
아…….
강문율, 저 사이코.
저 변태…….
은서는 아플 정도로 세게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쟤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만큼 정서가 음란했다. 머릿속에 돈 버는 것, 섹스하는 것. 이 두 가지뿐인 듯 건강한 정신이라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걸 하기 시작했다.
그저 도발하고 싶어서 던진 말이었는데 문율이 중얼거리는 모든 말들에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보지, 벌려 봐…… 은서야, 좆나 쑤시고 싶잖아.”
평소엔 안 하던 소리까지…… 보, 뭐?
“씨팔, 빡빡하게 조여 봐, 그래…… 그렇게 벌렁거려…… 아, 아…… 연은서…… 더 깊이 쑤셔 달라고 애원해. 그래, 아…… 아…… 질질 싸게 해 달라고 속삭여.”
성기를 흔드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손등과 팔뚝이 불끈거렸다. 꽈배기처럼 뒤엉킨 힘줄과 핏줄이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 같았다.
저렇게 세게 당기면 끊어지지 않을까 불안해하며 손을 떼는 순간을 기다리는 것처럼 은서 또한 훅훅, 소리를 내며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길 반복하는 문율을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은서야, 으흐으…… 으…… 씨팔, 흥분돼 죽겠지.”


저자 프로필

고요(꽃잎이톡톡)

2021.07.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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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고요

고요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하여

목차

프롤로그. 주인집 개새끼
1화. 잔악한 구원자
2화. 지나치게 절륜한
3화. 손끝의 떨림
4화. 애가 타다
5화. 우리가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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