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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은총

소장단권판매가600 ~ 3,200
전권정가3,800
판매가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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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나큰 은총 (외전)
    크나큰 은총 (외전)
    • 등록일 2020.06.28.
    • 글자수 약 2.5만 자
    • 600

  • 크나큰 은총
    크나큰 은총
    • 등록일 2020.04.0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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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공작부인의 음탕한 초대」 : 남편에게 외면당하던 공작부인 록시나는 마침내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한다. 이혼합의금을 묻는 남편 안투르에게 록시나가 요구한 건, 다른 사내와 만나는 걸 허락해 달라는 것! 이혼을 앞두고 격정적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농염한 로맨스.

「크나큰 은총」 : 어릴 때부터 앙숙 사이였던 시나와 콘라드. 도박으로 집을 날려버린 오빠 대신 집을 되찾기 위해 콘라드를 모델로 한 연애 소설을 쓰던 시나는 그만 콘라드에게 정체가 탄로 나는데! 안투르 퍼시 공작과 록시나 공작부인의 장남 콘라드 퍼시의 아옹다옹 로맨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크나큰 은총작품 소개

<크나큰 은총> 도박에 빠진 오빠, 부잣집에 시집가는 게 인생 목표인 여동생.
이 두 사람만으로 벅찬 시나에겐 마주칠 때마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앙숙이 있다.

콘라드 퍼시 공자.

콘라드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던 어느 날
오빠가 도박으로 집을 날려버렸다.

시나는 집을 되찾고자 콘라드를 모델로 한 연애 소설을 쓰게 됐지만
안드레이의 상술로 인해 오해를 사는데…….

***

“시나, 내가 왔어…… 눈을 떠.”
콘라드의 목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 시나는 자리를 비명을 지르려고 했으나 그가 입을 막아 딸꾹질만 했다.
끅, 끅, 끅!
시나는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가 싶어 콧바람을 쌕쌕거렸다.
“네가 내 꿈에 들어왔던 것처럼 나도 네 꿈에 들어가려고 왔어.”
“우웅, 웁!”
“이번에도 네가 아니라고 시치미를 떼려고?”
“우웁웁!”
“시나, 난 네가 어떤 꼴을 하든 찾아낼 수 있어. 왜 그런지 알아? 그건 네가 티를 내기 때문이야.”
콘라드는 시나의 귓가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내 신경을 긁는 분위기만큼은 숨길 수가 없거든. 어릴 때부터 그랬어. 넌 내 앞을 알짱거리며 수시로 내 기분을 건드려서 관심을 끌어냈어.”
“우웅웁!”
“닥치고 잘 들어, 지금부터 내가 내리는 벌을 달게 받지 않으면 너 때문에 비비안의 결혼은 물 건너가겠지. 네가 천박한 소설을 써낸 걸 마르코의 부모님이 알게 된다면 결혼을 시킬까?”
콘라드의 협박에 시나는 눈동자만 좌우로 굴렸다.
“비너스라는 가명으로 많이도 냈더군. 네 머릿속이 그렇게 음탕할 줄 몰랐어. 그러니까…… 내 명예를 더럽힌 죄는 몸으로 갚아야겠다.”
콘라드는 손가락에 준 힘을 풀었다. 비명을 지르거나 발뺌을 할 것 같지는 않았다.
“정체를 숨기려면 끝까지 숨겼어야지, 내가 모델인 데다 우리에게 있었던 에피소드를 쓰면 이렇게 걸리잖아.”
“……콘라드 내 얘기를 잘 들어줘. 오해가 있었어. 나는 당신을 조롱하거나 망신을 주려고…….”
“쉿, 네 변명은 듣고 싶지 않아.”
콘라드는 손가락으로 시나의 입술을 눌렀다.
“네가 그랬지? 우린 동등하다고.”
시나는 대답 대신 침을 삼켰다.
“아니, 넌 내 발밑으로 떨어졌어. 그리고 지금 이순간부터 내게 밟히게 될 거야.”


저자 프로필

고요(꽃잎이톡톡)

2021.07.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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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앙숙
2. 콘라드는 이미 시나에게 반했다
3. 안드레이의 제안
4. 이루어질 수 없는 꿈
5. 도둑 키스
6. 쫓고 쫓기는
7. 콘라드의 분노
8. 낮도 밤도 없이
9. 안녕, 콘라드
10.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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