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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의 숲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일몰의 숲

소장단권판매가1,000 ~ 3,600
전권정가8,200
판매가8,200
일몰의 숲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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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일몰의 숲 (외전)
    일몰의 숲 (외전)
    • 등록일 2021.06.04.
    • 글자수 약 3.6만 자
    • 1,000

  • 일몰의 숲 2권 (완결)
    일몰의 숲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600

  • 일몰의 숲 1권
    일몰의 숲 1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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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판타지 #오메가버스 #시리어스 #오해/착각 #신분차이 #고수위 #첫사랑

*인물 소개:
루셀 네레드 아르벤투스(공) 27세 - 색소가 옅은 밝은 금발에 연녹색 눈동자. 늘씬하고 단단한 체격, 비밀스럽고도 냉혹한 인상.
기본적으로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약자에게 너그럽고 유연하여 제국 안팎으로 신뢰를 얻었던 유능한 황제.
다만, 믿을 수 있는 측근이나 가신들의 부재로 재위 내내 온갖 협잡과 권모술수에 지긋지긋할 정도로 시달려 왔다.

그레인 위도프(수) 31세 - 석탄처럼 검은 머리, 짙은 회색 눈동자, 거대하며 위압감이 느껴질 만큼 고고한 맹수 같은 남자.
황혼이 지는 숲속에서 이계의 힘을 지니고 태어나 부모도 모르는 채 천애 고아로 자라났다.
탄생과 동시에 발현한 오메가로, 드문 주기로 발정기가 찾아오며 알파의 페로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편.

*이럴 때 보세요:
평생 보답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하급기사의 주군을 향한 짝사랑과 일방 각인의 결말이 궁금할 때,
서로의 마음을 오해한 채 함께하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와 감정선이 끌릴 때.


일몰의 숲작품 소개

<일몰의 숲>

누구도 살 수 없는 불모지, 시간이 멈춘 검은 숲 테네브라스에서 태어난 그레인 위도프.
그는 어린 시절 짧은 인연으로 인해 가론 제국의 태제, 루셀에게 일방적으로 각인하게 된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은 태제의 출신 성분과 이름뿐.

성년을 맞이한 후 그레인은 황제가 된 정인을 위해 나라에 충심을 다하고자 결심하여
하급 기사로서 제국군에 입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륙을 시찰하는 고된 행군 도중 시작된 반역에 휘말린 그는 졸지에 황제와 단둘이 고립되고,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고열에 휩싸여 몸져누운 정인의 몸에서 피할 수 없는 러트의 징후가 나타나게 되는데…….


[미리보기]

그레인은 잔뜩 열에 들뜬 채 정신을 잃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는 주군의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주 오래전부터 그가 일방적으로 각인한 비밀스러운 정인의 모습을.

“……폐하.”

어쩌면 주군은 죽음을 불사해서라도 반려 이외의 인물과 잠자리를 하지 않겠다는 애틋한 맹세를 나누었을지도 모른다.
관자놀이를 끔찍하게 두드리는 짙은 죄악감이 혼란으로 가득한 머릿속을 온통 헤집고 지나갔다.
그래, 이런 식으로 명줄을 이어가느니 차라리 목숨을 잃는 것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황제에게 멀쩡하게 정신이 남아 있었더라면 그를 단호히 거절한 후 초연한 얼굴로 죽음을 맞이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확실히 이기적인 결정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레인은 이대로 아무런 시도도 해보지 않고 죽어 가는 주인을 지켜보고 있을 자신이 없었다.

“아…… 읏.”

평생 궂은일만 해왔던 투박한 손끝이 헐렁하게 흘러내린 황제의 하의를 천천히 끌어 내렸다.
타인의 체온이 닿자마자 견딜 수 없다는 듯 희미하게 신음을 뱉어 내는 모양 좋은 입술에서 좀처럼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뻣뻣하게 긴장한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은밀한 열기가 몸속을 온통 느릿하게 핥아 내리고 있었다.


출판사 서평

그레인(수)은 평생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도 과분하다고 여겨온 그의 아름다운 주군, 루셀(공)을 향한 마음을 감춰왔으나
운명은 그를 이끌어 황제의 러트를 함께 보내도록 만듭니다.
두 주인공 사이에서 느껴지는 야릇하고 묘한 긴장감이 두근두근한 작품으로,
미인공X떡대수를 좋아하는 독자, 헌신적인 짝사랑수를 좋아하는 독자, 고수위를 즐기는 독자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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