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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의 숲 상세페이지

일몰의 숲

  • 관심 97
프리즘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600원
전권
정가
8,200원
판매가
8,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91138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일몰의 숲 (외전)
    일몰의 숲 (외전)
    • 등록일 2021.06.04.
    • 글자수 약 3.6만 자
    • 1,000

  • 일몰의 숲 2권 (완결)
    일몰의 숲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1.3만 자
    • 3,600

  • 일몰의 숲 1권
    일몰의 숲 1권
    • 등록일 2020.12.07.
    • 글자수 약 12.6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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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판타지 #오메가버스 #시리어스 #오해/착각 #신분차이 #고수위 #첫사랑

*인물 소개:
루셀 네레드 아르벤투스(공) 27세 - 색소가 옅은 밝은 금발에 연녹색 눈동자. 늘씬하고 단단한 체격, 비밀스럽고도 냉혹한 인상.
기본적으로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약자에게 너그럽고 유연하여 제국 안팎으로 신뢰를 얻었던 유능한 황제.
다만, 믿을 수 있는 측근이나 가신들의 부재로 재위 내내 온갖 협잡과 권모술수에 지긋지긋할 정도로 시달려 왔다.

그레인 위도프(수) 31세 - 석탄처럼 검은 머리, 짙은 회색 눈동자, 거대하며 위압감이 느껴질 만큼 고고한 맹수 같은 남자.
황혼이 지는 숲속에서 이계의 힘을 지니고 태어나 부모도 모르는 채 천애 고아로 자라났다.
탄생과 동시에 발현한 오메가로, 드문 주기로 발정기가 찾아오며 알파의 페로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편.

*이럴 때 보세요:
평생 보답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하급기사의 주군을 향한 짝사랑과 일방 각인의 결말이 궁금할 때,
서로의 마음을 오해한 채 함께하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와 감정선이 끌릴 때.
일몰의 숲

작품 정보

누구도 살 수 없는 불모지, 시간이 멈춘 검은 숲 테네브라스에서 태어난 그레인 위도프.
그는 어린 시절 짧은 인연으로 인해 가론 제국의 태제, 루셀에게 일방적으로 각인하게 된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은 태제의 출신 성분과 이름뿐.

성년을 맞이한 후 그레인은 황제가 된 정인을 위해 나라에 충심을 다하고자 결심하여
하급 기사로서 제국군에 입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륙을 시찰하는 고된 행군 도중 시작된 반역에 휘말린 그는 졸지에 황제와 단둘이 고립되고,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고열에 휩싸여 몸져누운 정인의 몸에서 피할 수 없는 러트의 징후가 나타나게 되는데…….


[미리보기]

그레인은 잔뜩 열에 들뜬 채 정신을 잃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는 주군의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주 오래전부터 그가 일방적으로 각인한 비밀스러운 정인의 모습을.

“……폐하.”

어쩌면 주군은 죽음을 불사해서라도 반려 이외의 인물과 잠자리를 하지 않겠다는 애틋한 맹세를 나누었을지도 모른다.
관자놀이를 끔찍하게 두드리는 짙은 죄악감이 혼란으로 가득한 머릿속을 온통 헤집고 지나갔다.
그래, 이런 식으로 명줄을 이어가느니 차라리 목숨을 잃는 것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황제에게 멀쩡하게 정신이 남아 있었더라면 그를 단호히 거절한 후 초연한 얼굴로 죽음을 맞이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확실히 이기적인 결정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레인은 이대로 아무런 시도도 해보지 않고 죽어 가는 주인을 지켜보고 있을 자신이 없었다.

“아…… 읏.”

평생 궂은일만 해왔던 투박한 손끝이 헐렁하게 흘러내린 황제의 하의를 천천히 끌어 내렸다.
타인의 체온이 닿자마자 견딜 수 없다는 듯 희미하게 신음을 뱉어 내는 모양 좋은 입술에서 좀처럼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뻣뻣하게 긴장한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은밀한 열기가 몸속을 온통 느릿하게 핥아 내리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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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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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더주세요 제발료

    dlx***
    2024.12.22
  • 뭔가 장황하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스토리는 재밌었는데 서술방식이 아쉬워서 대략적인 스토리만 알 정도로 대충 넘기면서 봤네요..

    qpa***
    2024.06.27
  • 미남수+왕가슴떡대수+오메가수+강수+짝사랑수+임신수 조합 정말 흔치 않거든요. 아마 또 없을 걸요...? 처음에 표지보고 수 ㄱ슴이 심상찮다 생각했는데 읽다가 깨달았습니다. 표지는 설정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걸... 심지어 키워드에는 없지만, 표지에 앉아있어서 티가 안 나지만! 공보다 수가 덩치도 키도 더 커요. 힘도 더 셈. 이런 애가 짝사랑자낮도망수ㅠㅠ 그래도 타고나길 강수에 능력공이라 고구마는 없...는 건 아니고 둘이 삽질하는 건 답답했지만 괜찮았어요. 미인공이 꼬리치다가 질투하는 거 보는 맛으로 읽었습니다. 하 그리고 ㅁㅇ플. 지금까지 오메가버스에서는 남자라고 안 나오거나, 티가 안 나거나, 아이한테 준다고 아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어요. 조금 ㅂㅌ같지만 원하는 건 다 볼 수 있습니다. (고로 관련 설정이 지뢰라면 외전은 절대 비추천) 말이 좀 길어졌는데 결론은 대만족이라는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스토리 있는 뽕빨물이지만 원앤온리 일공일수. SM아니고 그저 L인 플도 몇 개 있어요. 서술 장황하고 같은 표현도 정말 계속 나오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신중히 고려해보세요!

    nig***
    2024.05.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aa***
    2023.10.11
  • 문장이 주구절절해서 눈에 안들어와요…. 씬도 뭔가 거창하고 길어서 사선으로 대충읽게 되네요ㅡ

    yeo***
    2023.09.07
  • 외전 먼저 읽어보고 본편을 샀는데 본편이 하나도 안나오네요..?

    ars***
    2023.07.06
  • 스토리라는 게 전부 얼렁뚱땅.. 슬쩍.. 하는 느낌으로 진행되고 세계관이나 설정 설명도 스리슬쩍 지나가는 편이지만 무슨 문제가 생겨도 전부 수가 힘으로 정리해줄 테니까 딱히 상관 없지 않나?? 싶어집니다...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공수 설정이 너무 좋아서 5점을 안 드릴 수가 없네요 ^^;;;; 이쪽 공수에 목말라있다.. 정말 갈증으로 매일매일 죽어간다: 추천 이런저런 공수 다 볼 수 있긴 한데 이것도 궁금: 불만족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너무좋았어요 짱~ ^^;

    825***
    2023.05.09
  • 읽기 너무 힘들어요. 문장 장황하고 반복되서 읽다가 지쳐요. 씬도 보다가 힘들어요…안꼴림…

    yuk***
    2023.04.13
  • ㅎㅎㅎ 집착공이라기 보다 스윗공이 아닌지… 조금 더 절절한 짝사랑의 아픔을 느끼고 싶었어서 그부분은 아쉽네요! 그레인 보러 2편도 삽니다~~

    kee***
    2023.04.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s***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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