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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 관심 1,329
블루브 출판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3,000원
전권
정가
13,300원
판매가
13,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920188
UCI
-
소장하기
  • 0 0원

  • 역지사지 (외전)
    역지사지 (외전)
    • 등록일 2025.07.01
    • 글자수 약 3.1만 자
    • 1,300

  • 역지사지 4권 (완결)
    역지사지 4권 (완결)
    • 등록일 2022.01.1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역지사지 3권
    역지사지 3권
    • 등록일 2022.01.1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역지사지 2권
    역지사지 2권
    • 등록일 2022.01.1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역지사지 1권
    역지사지 1권
    • 등록일 2022.01.17
    • 글자수 약 10.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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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BL #현대물 #피폐물 #복수물 #하드코어 #고수위 #감금 #수면간 #수간 #자보드립 #비하발언 #미인공 #개아가공 #내숭공 #연하공 #강공 #상처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수 #쓰레기수 #양아치수 #굴림수 #강수 #도망수 #얼빠수 #후회수
*공: 박주연(22) - 빼어나게 예쁜 얼굴의 파릇한 대학교 새내기. 술자리에서 만난 권지욱을 범한 뒤 사진을 찍어 협박한다. 권지욱을 제멋대로 휘두르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수: 권지욱(24) - 중학교 시절부터 주먹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일진 출신 복학생. 뛰어난 싸움 실력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로 어딜 가나 권력을 쥐고 휘둘렀다. 박주연을 만난 순간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함을 직감한다.
*이럴 때 보세요: 자존심 센 양아치수가 빠그라지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이유 있는 굴림수가 보고 싶을 때, 애정 없는 다인플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적어도 제 앞에서는 인간 구실 하도록 만들어 드릴게요.”
역지사지

작품 정보

※ 이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가스라이팅, 스톡홀름 신드롬,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성관계 촬영 및 유포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날 때부터 시선을 끄는 외모, 싸움 실력까지 주저 없이 휘두르며 제멋대로 살아온 권지욱은 새학기 동아리 술자리에서 한 신입생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선배, 근데 그거 아세요? 아까부터 제 얼굴에서 눈을 못 떼고 계세요.”
“조온나 예쁘니까 그렇지, 씨발……. 고추는 달렸냐?”
“그거 성희롱이에요.”
“성희롱은 지랄이, 별걸 다 트집 잡네. 꼬우면 신고…….”
“제 고추 보고 싶어요?”
“뭐? 하, 존나……선배를 물로 보네…….”
분명히 예쁘장한 얼굴로 신경을 살살 긁는 신입생에게 본때를 보여 주려고 했는데…….
권지욱은 낯선 천장 아래에서 모르는 남자의 정액을 잔뜩 뒤집어쓴 채 눈을 뜬다.
“이, 미친……. 씨……발. 어떤 새끼야, 미친, 미친……. 씨바알! 어떤 개새끼냐고!”

***

“예쁜 얼굴만 보면, 좆 못 세워서 안달 내는 것도 그렇고.”
“…….”
“이 새끼 박을 만하다 싶으면 눈 돌아가는 것도 다 똑같다니까.”
괜찮아. 지금 혼나고 앞으로 안 그러면 돼. 내가 고쳐 주면 돼.

작가 프로필

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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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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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가 호불호 느낌으로 반반인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느낌과 후기를 공유하자면, 소설 속 범죄들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그건 당연히 심각한 범죄고, 권성징악이든 뭐든 일어나서도 안되고 여자고 남자고 그냥 피해자들에겐 씻을 수 없는 영혼 살인이라 생각함. 근데 BL이라는 장르는 전 좀 다른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헤테로 장르에서는 NTR, 감금, 후피집 등등 굉장히 소수들만 본다면, BL이라는 장르에서는 기본 키워드, 한 개도 아닌 여러 피폐 키워드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장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BL은 퀴어 장르도 아니고 판타지 장르이기 때문에 (Love가 들어가서 사랑이야기 같은 아름다운 단어지만,,,) 저는 BL 자체를 여성향 뽕ㅃ물이라고 생각하고 보기 때문에 그냥 작가님이 원하는 주제/글, 그리고 이러한 키워드를 좋아해서 소비하는 독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피폐하고 범죄적인 키워드는.... 굉장히 많이, 이미 BL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등장하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0년대 팬픽시절부터..) 나름 벨끈 20년차 다되어가는데, 역지사지 말고도 읽기 힘들고 더 피폐한 소설 많이 봤던 관계로.... 뭐랄까 그냥 역지사지도 그냥 작가님 취향 담기고 그냥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걸 굳이 내 취향이 아니라고 비난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내 입맛하고 다르면 뱉으면 되고, 내 입맛이다 하면 맛난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윤리 따지면서 비엘판에 있다는것도 이해안가네요. 이미 비엘 장르 자체가 윤ㄱ, 강ㄱ, 납치, 감금, 폭행 등등 이런한 키워드가 난무하는 곳이기 때문에... 심지어 살ㅇ하는 싸패공도 있는 벨판에서 불촬 윤리니 뭐니 하면.. 그냥 벨 보시면 안됨... 이런 것들이 여성에게 가해지면 여성들은 불편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판타지적이고 감당할수있는 남성이라는 캐릭터에게 가해지는 걸 보는건 납득(?) 되기 때문에 벨 차제가 여성향이라 생각함. 그래서 윤리니 범죄네 따질거면 그냥 전체연령가 웹툰/소설 보는 게 좋을 듯요. 그냥 우리 뽕ㅃ물은 뽕ㅃ물로 봅시다. 취향아니면 걍 다른 키워드 찾아가면 되구 저는 참고로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게 읽었네요. 달달물이 아니고 피폐물이라고 설명되어있는 키워드도 정독하고 읽었고, 웹툰 먼저 접하고 읽은거라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작가님 글도 술술 읽혔고 ㅎㅎ 물론 내용 자체가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지만,ㅎ 나랑 키워드 잘 맞는다 하면 츄라이 해보시길! +그리고 애들이 좀 정신이 아플 뿐...... 주연이에게는 지욱이를 향한 L있어... 없다고 하지마 그거 사랑이야 엉엉 ㅠ

    yea***
    2025.10.15
  • 정말… 이런 레전드급 소설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정도로 보기 역한 건 첨이엇어요… 초반에는 웃으면서 읽었지만 중후반부터는 수한테 이입하게 되더라고요. 공이 너무 짜증나고 꼴보기 싫고… 이미 내용을 알고 있어서 이런 느낌은 없을 줄 알았지만 막상 읽으니까 너무너무 역했어요. 수가 너무 불쌍한 마음이 들었지만 과거의 행동 그대로 돌려 받는 거니까 또 별 생각이 들진 않는데.. 그렇다고 수의 과거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로…? 싶긴하네요… 아 모르겠어요 두개의자아가공존하는느낌입니다.좋은데싫고좋은데싫고 진짜 너무 재밋어요. 정병 도졌지만 저는 괜찮슴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pjw***
    2025.10.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on***
    2025.10.11
  • 보면서도 이거 맞아? 했지만 이거만한 굴림수없다...

    rla***
    2025.10.08
  • 작가님 진짜.... 역지사지같은 소설 한번만 더 말아주시면 안될까요 와... 아니 이런 비슷한 류들 아무리 읽어도 미묘하게 이 맛이 안나요 진짜

    won***
    2025.09.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d***
    2025.09.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ho***
    2025.09.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e***
    2025.09.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pt***
    2025.09.20
  • 작가님 진짜 구라 안치고 제 인생 최고의 소설입니다. 주연이의 이율배반적 사랑, 지욱이의 멍청함에서 비롯한 대가, 이를 둘러싼 주변인들의 동조. 역지사지 읽는 내내 모럴리스한 흥분에 빠져 살았네요. 덕분에 소위 말하는 빻한 취향 가진 한녀가 됐지만 후회안합니다. 후속작 게임물은 좀 심심했어요. 꼭 감정선 진한 후속작 또 부탁드립니다.

    chi***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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