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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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키워드 : #에스퍼공X가이드수, #수한정다정공, #알고보면순정공, #직진공, #애교공, #미인수, #짝사랑수, #능력수, #자낮수, #착각/오해, #쌍방짝사랑
*공 : 서재헌 - S급 에스퍼. 주변 수분을 사용해 능력을 쓰기에 가이딩 부족이 남들보다 빨리 찾아온다. 회귀 전 삶에서 자신의 공식 페어인 주이도 말고 다른 가이드 애인을 뒀었다. 그러나 이도의 회귀 후 이도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수 : 주이도 – S급 가이드. 회귀 전 지독한 짝사랑 끝에 사랑하는 서재헌의 죽음을 목격한 그는 회귀 후 그를 좋아하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는데.......
*이럴 때 보세요 : 진한 여운이 남는 애절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가 재헌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였다.
멀리 떨어져서 엮이지 않는 것.
그가 주이도라는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
서재헌의 삶에서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작품 정보
자신의 페어 서재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해도 주이도는 오로지 서재헌만 바라보았다.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초대형 게이트가 터지고 세상의 멸망이 코앞에 다가왔다.
마지막까지 최전선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 내던 재헌은 결국 폭주하고 말았다.
“안 돼!”
이도는 다급하게 재헌의 뒤통수를 잡아끌었다. 온몸을 밀착시켜 가이딩을 퍼부었다.
그는 서재헌의 죽음을 볼 자신이 없었다. 차라리 자신이 대신 죽는 것이 나았다.
뭐든지 할 테니까, 제발 누군가-.
“서재헌을 살려주세요!”
그 간절한 외침을 누가 들어 준 걸까.
이도는 재헌과 자신이 고등학생이던 시절로 회귀한다.
‘나와 페어가 되어서, 서재헌의 인생이 망가진 거야.’
이도는 재헌을 살리려면 자신이 그의 삶에서 빠져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
“자고 갈 거지?”
서재헌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플러팅하는 건 물론,
“그러게 왜 나 말고 다른 에스퍼를 가이딩 해.”
뜬금없이 이도에게 집착한다?
“명령이야, 주이도. 내게 가이딩 해.”
명령이라면서, 정작 그 말을 내뱉는 서재헌은 애원하듯 간절한 얼굴이었다. 열락에 젖은 눈이 집요하게 이도를 좇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 짝사랑 또 하면 내가 개다 (구슬윤)
- 우주의 축 (구슬윤)
- 히어로는 반드시 현장에 나타난다 (구슬윤)
- 우주의 축 (구슬윤)
- 히어로는 반드시 현장에 나타난다 (구슬윤)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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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보고 싶었던거라 구매했었는데 다른거에 빠져서 이제서야 펼쳐 봤어요 근데 음..이정도로 글 늘어트리지 않고 3권에서부터 복선,사건 해결했으면 어땠나 싶어요 솔직히 5권읽고 어이가 없어서 실소 함ㅋㅋㅋㅋ 내가 짜증낼 필요도 없이 순식간에 후리릭 지나가서 어안이 벙벙하기도 함 지금까지 읽은 가이드물 그 어떤거보다 허무하네요 솔직히 외전 남았는데 안궁금해요 ㅋㅋㅋㅋㅋ 제가 게이트 많이 나오고 막 싸우는게 많이 나오는 걸 바란거 아니고 진짜 쟤 둘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어이없게 끝난게 짜증나서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권까지 읽는데 6일 걸렸네요 ㅋㅋㅋㅋㅋ시간아까워... 재미있는 글은 아니였고 깕끔한것도 아니였어요 쏘쏘 함
san***2025.01.29너무 삽질....그리고 수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도 모르겠어요..하차
mom***2024.11.18우선 끝까지 다 읽을정도로 볼만해요. 요즘 중도 하차한게 넘 많아서 그런지 감지덕지 합니다
myl***2024.09.28진짜 ㅈㄴ 답답한데 대체 뭐 때문에 이러나 궁금해서 끝까지 봤더니 뭔가 이게 뭐지..? 싶긴 했지만 뭐 어찌됐든 5권 순삭이긴 했어요..
ajy***2024.09.18와..읽는내내 답답함에 속에서 천불이나네요.. 공 수 둘다 매력없어요..
son***2024.09.135권에 외전이 인상깊네요! 공이 솔직히 개답답하고 열받긴 했는데 나름 수 속상하게 한 죄값?을 치룬다해야하나.. ㅋㅋ 흥미롭게 잘봤어요
dhe***2024.08.264궘까지 보고 끝내는게 속이 시원함
siu***2024.08.16주변캐들이 좀 얄미워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sbc***2024.07.30키워드는 다 제가 좋아하는것들인데 과거와 이도의 생각들이 중간중간 자꾸 끼어드니까 글이 너무 산만하게 느껴져요. 재미없는건 아닌데 자꾸 띄엄띄엄하게 읽게 되네요. 재헌이의 사정도 조금더 일찍 나와서 빠른 속도감이라도 있음 더 좋았을것 같아요. 좀 아쉽네요
viv***2024.07.26타사이트에서 엄청 열심히 읽었는데 출간되었군요... 외전 보러 달려왔습니다 제발 외전 더더더더더 좀 내주세요 꼭... ㅠㅠ + 외전 정말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외전 오천만개 맡겨둔 거 또 기다리고있겠습니다
xxd***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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