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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위드 미 상세페이지

플레이 위드 미

  • 관심 91
블루브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300583
UCI
-
소장하기
  • 0 0원

  • 플레이 위드 미 3권 (완결)
    플레이 위드 미 3권 (완결)
    • 등록일 2025.11.18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플레이 위드 미 2권
    플레이 위드 미 2권
    • 등록일 2025.11.18
    • 글자수 약 9.9만 자
    • 3,300

  • 플레이 위드 미 1권
    플레이 위드 미 1권
    • 등록일 2025.11.18
    • 글자수 약 9.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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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알파공, 다정공, 강공, 오메가수, 미인수, 재벌수
*공: 정한주 - 2군 건설사 회장의 혼외자. 열 살의 나이에 우성 알파로 발현하기 전까지 친모와 살았다. 발현 후에는 친부의 집에서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나 정서적으로는 궁핍하게 성장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궁상을 떨지는 않는다. 목표나 목적 같은 것 없이 단순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할 뿐. 결혼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이 안락한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만 있다면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윤해준을 볼 때마다 자신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줄 알았던 소유욕이나 정복욕, 집착 같은 것들이 들끓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수: 윤해준 -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해원 그룹 윤 회장이 가장 아끼는 손자. 태어났을 때 한 형질 예측 검사 결과는 알파였고 신체 또한 알파로 발현할 준비를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었으나 일곱 살의 나이에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신체와 형질이 충돌하며 오메가로서 비정상적인 특성을 갖게 된다. 타고난 배경 덕에 형질적 결함이 결점이 되지는 않는다. 적어도 겉보기에는. 하지만 발현한 그 순간부터 해준에게 삶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와 같다. 모든 것을 손에 쥐었으나 쓸모가 없다. 성가시고 귀찮을 뿐. 그래서 그걸 죄다 정한주에게 떠넘기기로 했다. 내일 죽어도 미련 없어 보이는 그 꼴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거슬려서.
*이럴 때 보세요: 삶에 의지나 미련 따위 없던 이들이 서로에게 그 의지와 미련이 되어 주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것. 내 오메가. 내 윤해준.
머릿속엔 오직 윤해준에 대한 소유욕만이 들끓었다. 제 것이다. 처음부터, 언제까지고 제 것이다. 제게서 윤해준을 뺏어 가려는 건 뭐든 죽여 버릴 것이다.
그토록 하찮게 여기던 알파의 본성이자 본능이 그 어떤 알파의 것보다 난폭하게 휘몰아쳤다.
플레이 위드 미

작품 정보

2군 건설사의 혼외자로 목표도 욕심도 없이 편하고 쉬운 삶만을 추구하던 우성 알파 정한주는 어느 날 과분한 혼사 자리를 제안받는다.
상대는 해원그룹의 우성 오메가 윤해준.
윤해준이 가진 치명적인 결점이 아니고서야 성사될 리가 없는 기울어진 결혼. 모두가, 그리고 정한주조차 그렇게 생각했다.
그 이유가 아니라면 윤해준이 정한주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기에.

“읽어 보고 서명하세요.”

상견례 자리에서 만난 윤해준이 처음 꺼낸 말 역시 짐작을 확신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혼전 계약서에 제 이름을 휘갈겨 적었다. 어차피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었으니까.
분명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렇지가 않아졌다.

“우리 이따가 퇴근하고 영화나 보러 갈까?”

그 상대가 윤해준이라는 게 중요해졌다. 아니, 윤해준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궁금해졌다.
윤해준, 너는 대체 언제부터 나를 알고 있었던 거야.

작가 프로필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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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_bbibbi555
포스타입 ubbibbi.posty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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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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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제대로 쌍방구원 ㅠㅠㅠ 무조건 수어매인데 이 작품에서만큼은 한주가 너무 안쓰럽고 대견하고 고맙네요 ㅠㅠㅠㅠ

    del***
    2025.12.14
  • 아니 왜 여기서........ 외전이 몇권은 더있어야 하는데? 공도 수도 나름대로 겁나 구르다가 짧게 해결되고 끝이라니요 ㅜ

    hee***
    2025.12.06
  • 외전 보고싶어요 진심!!! 이건 수 시점의 이야기로도 보고싶어요!!! 일기장만으론 부족해!!! 그리고 한주 때문에 할아버지 기어코 열뻗치시는(우스개소리) 모습도 보고파요 ㅋㅋ 외전 꼭 나와야해요

    fre***
    2025.12.01
  • 한주야 한주야 한주야!!!!!!!! 목놓아불러본다 해준아 해준아 해준아아아아 목놓아울어본다 진짜 이 작가님은 너무 너무나 재밌게 맛있게 글을 빚으셔 ‘극’적인 재미를 극적으로 잘뽑는거같음 화려하고 환상적인 글속세계와 인물 문장들 많고많지만 이 작가님은 진짜 멜로 로맨스로는 대가라고 하고싶음 실체감과 실존감 생생하게 인물의 인격 인성 히스토리 심리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 사랑의 감정을 진진하게 다루니까 하 매번 과몰입해서 울어버림 +약 ㅅㅍ 귀한 공시점인거 진심 반함포인트고 해준이 감정선 복선이 꽤 도드라지지만 와 나 결말부분에 배치한 장치에 그냥 넉다운됨 최고됨

    doc***
    2025.11.26
  • 외전은 수사점으로 보고싶어요. 댓글이 외전을 외치는 이유가 있네요 ㅎㅎ ㅎ

    ju0***
    2025.11.24
  • 작가님 글은 진짜 다 재미있음 한권도 빠짐없이 다 읽었어요 이번에도 진짜 빠져서 읽었어요 근데 외전은 진짜 필요함 외전 1권으로 안되고요 여러권이요 이제 두사람 행복하고 달달한 모습 빨리 보여줘요(본편도 달달했지만 ㅋ)

    lov***
    2025.11.22
  • 외전이 필요해요...

    wos***
    2025.11.21
  • 외전으로 다시 만나요!

    lib***
    2025.11.21
  • 잼나게 보겠습니다아아아

    jad***
    2025.11.21
  • 생각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능글맞지만 주제파악 잘하고 말 잘 듣는 혼외자 알파공 X 무심하고 까칠하지만 왠지 본심은 그게 아닌 듯한 재벌 오메가수 1. 냉정한 능력수 🐱 학교 동창이었던 수가 공과 계약결혼으로 다시 만나면서 시작하는 글이에요. 수가 자기 사회적 지위를 십분 활용해서 공을 자기 남편 자리에 걸맞은 남자로 만들어가는데 그 과정이 정말 재밌습니다. 신체적 위력 없이 말만으로 긴장감을 조성해가며 주변 사람들을 짓누르거든요. 지금껏 본 능력수 중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주먹도 꽤 맵습니다... ^^ 2. 나름 얌전한 한량공 🦊 수는 공도 그런 방식으로 휘둘러보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은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 않습니다ㅋㅋㅋ 남 시선도 별로 신경 안 쓰고 원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으니 무슨 말을 해도 타격이 별로 없어요... 중요 ⭐️⭐️⭐️ 그런데 그런 공이 수 눈치를 보고 말을 잘 듣는다? 점점 원하는 게 생긴다? 이러면 군침 싹 돌죠.. 낮잠 자고 운동 다니며 얌전히 지내다가 수가 그어놓은 선을 은근히 넘나들면서 수의 반응을 지켜보는 게 결혼생활의 낙입니다. 나른한 한량 느낌이에요. 철 없으면서 다정하고 가끔 영악하고 심술궂습니다. 무엇보다 사과를 잘해서 고구마 구간이 별로 없었어요. 3. 오메가버스 공과 수 사이의 묘한 기류 속에서 씬은 긴장감으로 가득합니다. 씬 정말 잘 쓰신다고 감탄하면서 봤어요. 수의 말에 얌전히 따르던 공이 주도권을 잡고 수를 녹여먹는 게 인상적이에요. 그렇다고 수를 막 휘두르는 건 아니고 수 눈치도 보고 맞춰가긴 합니다. 수도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ㅋㅋ 4. 추천 포인트 지위만 놓고 보면 공이 수에게 그냥 끌려다녀야 맞지만, 공의 타고난 느긋한 성격 덕에 줄다리기 하듯 둘 사이 신경전이 이어져서 재밌었어요. 별 생각 없는 공을 경계심 많은 수가 의심하고 통제하고 밀어내면서 긴장감이 조성됩니다. 반대로 별 생각 없던 공이 수와 지내면서 점점 욕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재밌는 지점이었습니다. 능글거리는 공과 자기 감정을 숨기는 수를 정말 좋아하는 제게는 진수성찬 같은 글이었어요... 공수 둘다 정말 매력적이고 귀여워요. 저는 작가님 글 중에 이게 제일 재밌었어요. 미리보기 읽어보시고 키워드가 취향에 맞으시면 주저 말고 시도해보세요!

    pec***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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