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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동화선집 상세페이지

최영희 동화선집작품 소개

<최영희 동화선집> 동시, 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최영희는 <봄을 파는 가게>로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동화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서로 따스한 나눔을 통해 행복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진리를 깨우쳐 주는 작품을 썼다. 이 책에는 <초승달과 도둑>을 포함한 15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7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평론가의 수준 높은 작품 해설이 수록됐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화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와 해설을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최영희는 따스한 희망을 품은 작가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감동적인 동화를 쓰는 일이 힘든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힘이 되어 주는 일이라는 것을 안다. 그는 문단에 데뷔한 이래 줄곧 따뜻한 시선으로 인간 사이의 진정한 교류를 밝히려 했으며,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그의 동화를 읽다 보면 마치 꽃이 차례로 피는 꽃밭에 앉아 있는 듯하다. 저마다 꽃이 피고 지는 시기가 다르며 그 모양과 색깔도 천차만별인 자연의 순리가 그곳에 보인다. 그 순리가 아름다운 초원을 연출하는 비결이듯 최영희 동화가 보여 주는 아름다움 역시 거기서 비롯된다. 작고 볼품없는 것이지만 조그마한 마음이 닿은 곳에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힘을 품었다. 그래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그의 동화다.

오늘날 사람들은 깨진 세계에서 해체되어 가며, 스스로 그 해체에 참여하면서 살아간다. 기술 문명의 경이로운 발전과 그에 따르는 대중사회의 상황, 수평화의 진행 속에서 아무런 연관도 없이 살아가는 듯하다. 사람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성을 잃어 가는 인간소외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에 내맡겨진 어린이들에게 동화작가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 이 물음에 답이라도 하듯 최영희는 어떤 꿈틀거림의 언어로써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의 연기된 관계망을 보여 준다.

최영희 동화의 주된 화자는 대개의 경우 연약하고 온순한 동식물이거나 착하고 순진한 어린이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서로 따스한 나눔을 통해 행복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이야기에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진리를 깨우친다.
최영희의 동화는 편하게 술술 잘 읽힌다. 그리고 수채화처럼 담백하다. 지리한 묘사나 수식어 없이 이야기를 이어 가며, 작가가 개입해 교훈을 주려 하지 않고 작은 존재가 말하게 하는 방식을 써서 어린 독자가 공감하며 쉽게 읽어 나가게 한다. 그리고 현실과 환상이 한자리에 놓여 있는 순수 동화의 세계를 잘 보여 준다.


저자 프로필

최영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2년 10월 19일
  • 학력 1976년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1972년 부산교육대학교 학사
  • 경력 당감초등학교 교사
  • 데뷔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 `연`
  • 수상 2006년 제12회 부산문학상
    이주홍 문학 상
    한국 아동문학상

2015.0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최영희
나는 1952년 10월 19일 부산시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당시 경찰관이던 아버지는 무남독녀였던 부산 토박이 어머니와 결혼을 해 수정동에 있는 일본식 철도 관사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평안북도 영변이 고향인 아버지는 6·25와 함께 고향의 부모, 형제와 영영 이별하는 슬픔을 겪게 되었는데 맏딸인 내가 태어나 아버지께 큰 위안과 기쁨을 안겨 주었다고 한다.
삶의 터전은 수정동과 서면을 거쳐 내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 당감동으로 옮기게 된다. 당시 그곳은 부산 실향민의 집성촌이라고 할 만큼 이북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얼른 학부모가 되고 싶었던 아버지는 맏딸인 내가 만 다섯 살이 되기가 바쁘게 동사무소 동장님에게 로비도 하고 나의 모교에 작은 기부도 해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다. 그래서 나의 초등학교 1, 2학년은 그야말로 말귀 어두운 사오정 시절이었고, 담임선생님의 과보호 아래 친구들의 눈총을 받으며 철부지로 지냈다.
어린 시절,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공부도 곧잘 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우리 동네에 처음 생긴 만화방의 만화책은 다 꿰뚫고 있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내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셨던 노종석 선생님께서 우리 반에서 내가 일기를 제일 잘 쓴다고 말씀하셨을 때 우리 어머니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생각인즉 공부를 1등 해야지 일기 쓰기를 1등 하면 뭐하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책 읽기를 좋아하는 그 버릇 때문에 나는 시를 썼고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새끼 같은 어여쁜 동화를 만나게 되었다.
동래여자고등학교 문예반 시절을 거치면서 나는 누구보다도 멋진 시를 쓰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윤동주, 김수영, 고은, 황동규, 강은교 시인의 시집은 나의 모범적인 텍스트였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게도 깊이가 없던 나의 시는 부산동아대학 국문과에 재학 중인 1975년에 ‘시문학사 주최 전국 대학생 시 모집 1등 당선’, ‘제12회 동아대 동아문학상 수상’, ‘해기사협회 해양문학상 시 부문 당선’, ‘영남 여성 백일장 시 장원’이라는 행운을 줄줄이 안겨 주었다.
우쭐해진 나는 겁도 없이 졸시 몇 편을 들고 상경해 그 당시 시문학사 주간이며 시인이었던 문덕수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시문학사 주최 시 부문에 당선하면 시문학 1회 추천으로 간주한다는 데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이지만 그때 문덕수 선생님께선 나보고 더 열심히 쓰라고 격려해 주셨던 것 같다.
그 무렵 나는 생각지도 않게 우연한 기회에 동시를 접하게 되었다.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나는 나의 모교이자 초임지인 당감초등학교에 근무했는데 1974년 3월, 공재동 시인이 내가 근무하는 당감초등학교로 전근을 왔고 공교롭게도 바로 옆 반 담임이 되었다. 1973년 ≪새교실≫에 동시를 천료하고 이미 부산아동문학회 회원이었던 공재동 시인은 나에게 자신이 쓴 동시를 여러 편 소개해 주었고 1973년 9월에 발간된 ≪부산아동문학≫ 1집도 한 권 주었다. 당시 동시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는 공재동 시인 덕분에 동시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한편으로 ‘시를 쓰던 내가 동시쯤이야’ 하는 교만한 마음으로 1974년 ≪새교실≫, ≪교육자료≫ 두 군데 다 동시를 응모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보내는 것마다 그대로 뽑혀 동시 3회 추천완료가 되었다. 내 부끄러운 동시를 보고 정진채 선생님과 김상남 선생님께서 엽서를 보내 주셨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아동문학으로 걸음마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좋은 선배님들이시다.
의욕 하나로 시작한 부끄러운 동시들이지만 ≪교육자료≫에 실린 <낙엽>은 아직도 내 나름대로 애정이 가는 동시이다

≪새교실≫, ≪교육자료≫에 동시가 천료되는 계기로 1975년 부산아동문학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부산아동문학회 고문이었던 이주홍, 조유로 선생님을 비롯해 정진채, 박돈목, 심군식, 선용, 안수희, 김상남, 박원돈, 김용석, 주성호, 최향숙, 이금옥, 공재동, 박지현 선생님 등 아동문학회의 여러 선배님을 뵙게 됐다.
그 이듬해 부산교육대학교 출신 아동문학가(공재동, 김문홍, 김재원, 김종순, 류석환, 박연희, 손월향, 주성호, 최영희)들이 모여 1976년 2월 20일 맥파 동인을 결성하고 1976년 5월 3일에서 5월 9일까지 일주일간 광복동 명문다방에서 창립 기념 시화전을 개최했다. 또 1977년 2월에는 9인의 동인들이 4집까지 낸 프린트 판을 한데 묶어 ≪늘보리≫라는 맥파 동인 시집이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늘보리≫의 말미에는 조유로 선생님께서 지도 서평을 써 주셨는데 선생님 특유의 예리함과 신랄함으로 인해 우리 동인들은 한동안 가슴앓이를 한 것 같다. 꼭 조유로 선생님의 지적이라고만 할 수 없지만 나도 나의 동시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회의와 갈등을 일으켰다.
그 당시 나는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시조에도 한몫 거들었다. 내가 시조에 눈을 뜬 것은 순전히 시조 시인인 전일희 선생님 덕분이다. 전일희 선생님은 당시 공재동 시인의 절친한 친구였는데 이미 1975년에 ≪월간문학≫에 시조가 당선되어 활발한 활동을 했다. 나는 전일희 선생님의 간결하고 절제된 언어의 아름다움과 파닥이는 신선함이 묻어난 시조 한 편 한 편에 놀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와 동시에서 맛볼 수 없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받았다.
강나연이라는 필명으로 응모한 나의 첫 시조 작품인 <연(鳶)>은 운 좋게도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시와 시조를 쓰시는 박재삼 선생님께서 내 작품을 뽑아 주셨는데 신인다운 활달함과 차분한 조화와 말이 제자리를 잘 찾아야 한다는 비밀을 잘 터득한 점을 높이 사 주셨다. 그러나 바람과 하늘의 사용 빈도가 잦은 점을 사소한 흠이라고 지적하셨다.
시조로 등단한 나는 ≪시조문학≫과 ≪중앙문예≫에 몇 편의 시조를 발표하고 같은 ≪중앙일보≫ 출신 선배님이며 시조 시인 진복희 선생님의 부군이신 시조 시인 류제하 선생님의 격려를 받으며 다소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나의 동시는 시와 시조의 한가운데서, 나의 시조는 시와 동시의 한가운데서 점점 정체성을 잃어 갔다.
1977년이 저물어 가는 11월 말쯤 어두운 밤 버스를 타고 오면서 나는 창밖을 하염없이 내다보았다. 또 한 해가 다 갔구나 하는 쓸쓸함과 함께 나는 시도 시조도 동시도 아닌 나의 동시에 대해 절망했다. 그리고 그날 밤은 도저히 잠들 수 없었는데 바로 그날 밤을 새워 탄생한 것이 바로 동화 <봄을 파는 가게>다.
<봄을 파는 가게>는 ‘최리향’이라는 필명으로 쓴 나의 첫 동화 작품이자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작품이다. 아동문학가인 박화목 선생님과 어효선 선생님 두 분께서 뽑아 주셨다. <봄을 파는 가게>는 동화 습작기를 거치지 못한 탓으로 내 개인적으론 단조롭고 서툴기 짝이 없는 동화라 생각된다. 그러나 박화목, 어효선 두 분 선생님께선 동화다운 상상력과 아기자기함에 후한 점수를 주어 <봄을 파는 가게>를 당선작으로 뽑아 주신 것 같다.
그로부터 나는 시와 동시, 시조, 동화 속에서 갈등하게 됐다. 빛 좋은 개살구처럼 화려한 수상 경력은 하나 더 늘었지만 어느 하나도 몰입할 수 없게 됐다. 결국 시와 동시와 시조에 대한 미련을 아련한 첫사랑처럼 접었다. 그리고 먼 길을 돌고 돌아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새끼 같은 너무나도 어여쁜 동화를 만나게 됐다.
그즈음 나에게 즐거운 일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향파 이주홍 선생님을 가까이서 자주 만나 뵐 수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김상남 선생님을 따라 온천장에 위치한 향파 선생님 댁에 갔다. 마침 그날은 서울에서 이원수 선생님과 박홍근 선생님께서 내려와 계셨다. 향파 선생님께선 두 분 선생님께 나를 시도 쓰고 동화도 곧잘 쓴다고 칭찬 섞인 소개를 해 주셨다. 나는 향파 선생님 댁을 배경으로 같이 사진도 찍고 금강공원 길도 같이 거닐었다.
가끔씩 나는 생각한다. 내가 아동문학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아동문학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동문학의 좋은 선배님들과 또래의 동년배들, 또 사랑스러운 많은 후배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내 삶은 끝없는 사막 위를 걷는 낙타처럼 얼마나 쓸쓸하고 건조하고 삭막했을까?
나는 아동문학, 특히 동화를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아동문학을, 특히 동화를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아프고 저절로 눈물이 난다.
아동문학에 발 디딘 지가 30년이 훨씬 지났고 그동안 동화책을 여러 권 낸 처지지만 여전히 나의 작품이 미흡하게 느껴져 부끄럽다. 아마 이것은 앞으로도 내가 해결해야 할 영원한 숙제인 것 같다.

작품 및 수상 연보

1975년 ≪새교실≫, <낙엽>으로 ≪교육자료≫ 동시 천료.
1977년 시조 <연>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1978년 동화 <봄을 파는 가게>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6년 동화집 ≪난장이 마을≫(두루마리방) 출간.
1988년 동화집 ≪움직이는 보석≫(정원출판사) 출간.
1989년 동화집 ≪움직이는 보석≫으로 부산아동문학상 수상.
1997년 동화집 ≪꿈꾸는 책≫(꿈동산) 출간.
1998년 동화집 ≪꿈꾸는 책≫으로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2001년 동화집 ≪행복한 그네≫(21문학과문화) 출간.
2002년 동화집 ≪행복한 그네≫로 이주홍문학상 수상.
2004년 동화집 ≪교실을 지키는 허수아비≫(아동문예사) 출간.
2004년∼2005년 이주홍문학재단 사무처장 역임.
2005년 동화집 ≪봄을 파는 가게≫(한국헤밍웨이) 출간.
2006년 국제신문신춘문예 동화부문 심사위원 역임, 동화집 ≪교실을 지키는 허수아비≫로 제12회 부산문학상 수상.
2007년 동화집 ≪넌 누굴 닮았니?≫(해성출판사) 출간.
2007년∼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 동아대학교 문예창작과 외래교수 역임.
2009년 동화집 ≪빨간 우체통의 비밀≫(해성출판사), 동화집 ≪너무나도 다정한 점순 씨≫(아리샘주니어) 출간.

해설 - 박종순
1964년 경남 의령군의 작은 들마을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유년을 살았다. 흙을 만지며 소꿉놀이도 하고, 꼴을 베고 소를 먹이며 일하는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 넓은 자연의 품이 지금의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
아이 엄마가 된 후 아동문학 동네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이원수문학의 리얼리즘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11년에 창비에서 출간한 연구논문집 ≪이원수와 한국아동문학≫에 글을 실었다. 2003년에 아동문학평론으로 등단을 하였으나, 아직 공부는 턱없이 모자라 학회 활동과 평론쓰기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진주교육대학교에서 5년여간 아동문학과 어린이 글쓰기 지도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지금은 창원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문학, 글쓰기에 대한 깊이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봄을 파는 가게
난쟁이 마을
숲 속 꼬마네 마을
새끼 고양이
초승달과 도둑
작은 소나무의 행복
아름다운 기도
마귀의 눈물
교실을 지키는 허수아비
산으로 간 폰돌이
아빠를 구합니다
바다로 소풍 간 부릉이
넌 누굴 닮았니
빨간 우체통의 비밀
동전의 웃음

해설
최영희는
박종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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