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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동화선집 상세페이지

김병규 동화선집작품 소개

<김병규 동화선집> 김병규는 ‘눈물’이라는 자양분으로 ‘꽃’이라는 희망을 피워 내어 ‘사랑’이라는 향기를 퍼뜨려 온 동화작가다. 김병규의 시적 판타지는 관념적으로 흐르지 않고 스토리 속에 용해되어 있어 흡인력이 강하다. 이 책에는 대표작 <꽃으로 성을 쌓은 나라> 외 16편이 수록되어 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7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평론가의 수준 높은 작품 해설이 수록됐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화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와 해설을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김병규는 ‘눈물’이라는 자양분으로 ‘꽃’이라는 희망을 피워 내어 ‘사랑’이라는 향기를 퍼뜨려 온 동화작가다. 그의 동화에서 꽃은 아름다움이나 사랑의 메신저보다는 평화의 상징이거나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한다. 그런가 하면 허울보다는 내면, 가식과 위선으로부터 진실의 세계로 인도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미보다는 선의 개념을 강하게 표출시킨 김병규 동화 속의 꽃들은 동심의 눈으로 보는 순수의 이미지다.
꽃을 소재로 창작한 그의 동화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꽃으로 성을 쌓은 나라>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흡인력은 완벽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시적 판타지라는 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적 상징과 알레고리가 동화의 압권으로 작용하고 있다. ‘꽃으로 성을 쌓은 나라’로 지칭되는 조그만 나라는 평화의 이상향이다. 장군은 이 조그만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 군마를 이끌고 칼을 휘두르며 언덕을 넘으려 든다. ‘불성→꽃울타리(꽃성)’, ‘불덩이→과일’의 관계는 극적 반전으로 이끄는 시적 은유로 시적 판타지의 결정체가 아닐 수 없다.
김병규 동화의 주제를 형상화하기 위한 또 다른 주요 소재는 눈물이다. 김병규 동화에서 눈물은 따뜻함과 선함의 표상이다. 그의 눈물은 약자를 짓밟고, 구박하고, 유린하는 상황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불쌍한 이웃을 보고 가슴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다 종래는 가여워서 흘리는 연민의 눈물이다. <울 줄 아는 꽃>은 순수하고 진실된 눈물의 가치를 문학예술로 승화시킨 동화 미학이다. 이 동화는 주인공인 민들레꽃과 별님을 의인화한 우의적 판타지로, 화사하지만 값싼 웃음보다는 아름답고 정감 어린 눈물의 가치를 부각시킨 작품이다.
동화와 시는 그 속성상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함축과 절제된 문장이 주는 단순 명쾌성과 비유에서 오는 상징성, 아름다운 문장이 피워 내는 형상화된 이미지, 내면에 꼭꼭 숨겨진 심리까지도 끄집어내어 조탁하는 문장력까지도 포함한다. 김병규의 동화를 읽으면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감동을 받는다. 그것은 그의 동화에 시적 판타지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규의 시적 판타지는 김요섭의 경우처럼 관념적으로 흐르지 않고 스토리 속에 용해되어 있어 흡인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병규 동화의 기저에는 사랑의 정신이 깔려 있다. 그 정신은 꽃이나 눈물의 이미지처럼 선명하거나 확연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작품 전체에 자양분처럼 녹아 있다. 그가 꽃의 상징성으로 드러내는 평화의 정신이나 눈물의 상징으로 엮어 내는 감성과 인지상정은 결국 평화를 염원하고 성선설에 동조하는 사랑의 정신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김병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8년
  • 학력 대구교육대학교 학사
  • 경력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 데뷔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심심교환'
  • 수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2014.1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병규
누구를 소개하는 일은 쉬운 것 같지만 실은 어렵다. 아는 그대로 드러내면 될 것 같지만, 옳게 안다는 게 여간 아닌 탓이다. 작가를 소개하는 일은 더 그렇다. 작품도 알고 그 인간도 알아야 하니까 어려움이 곱빼기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말이나 글이 있다. 여기엔 자기의 단점을 교묘히 숨기는 점이 있게 마련이지만, 또한 자신도 모르게 진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행간을 꼼꼼히 따지고 뒷면을 살펴서 읽으면, 여기서 참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그 시절 나는 아래채 황토방을 아버지와 함께 썼다. 백열등 아래서 원고지를 긁적거리다 보면 어느새 밤중이 되었다. 고된 농사일 탓에 초저녁에 끙끙 앓으며 잠에 곯아떨어졌던 아버지께서는 늘 그맘때면 잠에서 깨어나셨다. 처음엔 “그만 자라”고 하셨다. 나는 대답만 “예” 하고는 계속 책을 뒤적거렸다. 다시 설핏 잠드는 듯했던 아버지는 얼마쯤 뒤에 다시 깨어나서 나를 돌아보셨다.
“잠 안 자고 뭘 하나? 어서 불 꺼라!”
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재촉하는 것이었다. 나는 대꾸도 않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조금 뒤 아버지는 화를 내셨다.
“쓸데없는 짓 그만하고, 자라니까!”
이번엔 나도 화난 척 아무 대꾸도 않고 책을 탁 덮고, 불을 툭 껐다.
내 나이가 스무 살이고 아버지 연세는 쉰네댓이었다.
그해(1968년) 나는 대구교육대학을 갓 졸업하고, 모교인 경북 군위군 군위국민학교의 햇병아리 교사가 되어 있었다.
이렇게 아버지의 구박을 받아 가며 한 해 동안 끙끙거려서 중편소설 한 편을 썼다. 고향 마을에 살았던 간질병 여인을 모델로 그녀의 기구한 삶을 그린 것인데, 제목이 ‘허허허(虛虛虛)’였다. 마침 대구의 ≪매일신문≫이 창간 몇 주년 기념으로 당시로 드물게 중편소설 공모를 했다. 이 작품을 겁 없이 여기에 응모했다. 마지막 대여섯 편이 남은 최종심까지 올랐다.
이 성과에서 나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착각했다. 한심한 일이었다. 더욱이 당선까지를 멀리 잡아도 5년쯤이면 넉넉하겠지 했던 막연한 계산은 엄청난 착오였다. 내리 아홉 해나 떨어지고, 10년 만에 겨우 당선 소감을 쓸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야말로 9전 10기였다.
지나치게 내성적이었던 나는 작품을 누구에게 보여 주고, 뭐가 잘됐으며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물어볼 줄도 몰랐다. 또 그럴 선배나 문학을 아는 사람도 내 주변에는 없었다. 오로지 혼자 써 보는 철저한 독학이었다. 그리고 투고하는 것이 내 문학의 수련법이었다.
1977년 ≪기독교교육≫이라는 잡지에서 공모한 기독교아동문학상에 동화 <한 송이 꽃의 의미>가 당선되었다. 이것이 5회인데, 1회 당선작이 그 유명한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이다. 심사위원인 유영희 선생은 심사평에서 “강아지똥 이후 가장 흠 없는 작품”이라고 했다.
여기서 용기를 얻어 그해 가을에 동화 두 편을 완성했다. 좀 못해 보이는 것은 ≪매일신문≫에, 나은 작품은 ≪한국일보≫에 보냈다.
그해 세밑에 ≪한국일보≫로부터 감격의 당선 전보를 받았다. 1978년 1월 1일자 ≪한국일보≫에 당선이 발표되고, 5일자에 <춤추는 눈사람>이 실렸다.

인용이 길어졌는데, 계간 ≪아침햇살≫ 2004년 겨울호에 실린 <신춘문예와 텔레비전>이란 글의 일부를 요약한 것이다.
1948년 경북 군위군 출생의 동화작가 김병규는 이렇게 어렵게 등단했다.
그가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고집한 까닭은 텔레비전이 탐나서였다고 한다. 당시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의 고료가 20만 원이었다. 그런데 ≪한국일보≫만 거기에다 텔레비전 한 대를 덤으로 주었다. 한 작가가 태어나기까지 겪은 그 가족들의 기다림과 고통에 대한 부상이라는 것이었다. 그 무렵 텔레비전은 흑백이었지만 고가의 귀중품이었다.
그는 결혼하면서 신부가 혼수로 가져온 텔레비전을 부모님께 드리고 몇 해 동안 라디오를 들으며 지냈다. 가족에게는 “맡겨 놓은 텔레비전이 있으니, 곧 찾아오겠다”고 했다. 그가 정말 박스에 든 텔레비전을 어깨에 둘러메고 오던 모습은 시골 읍의 좁은 바닥에 쫙 소문이 났다.
이 텔레비전은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었다. 신춘문예 당선은 ≪소년한국일보≫ 스카우트로 이어졌다. 그래서 1968년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5년간 해 왔던 초등 교사에서 어린이 신문 기자로 거듭났다. 그 뒤 30년 가까이 취재부장, 부국장, 편집국장을 거쳐 이사에 이른 것이다.
동화작가 김병규는 바쁘고 버거운 밥벌이 속에서, 혼자 끙끙거리며 습작하듯 그렇게 진땀을 흘리며 줄곧 작품을 써 왔다. 그래서 텔레비전을 덤으로 받듯이 창작집을 내고 문학상도 여럿 받았다. 또 교사에서 기자로 전직하는 것 같은 뜻밖의 일도 가끔 일궈 내기도 했다.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그의 작품은 ≪까만 수레를 탄 흙꼭두장군≫이다. 1989년 ≪새벗≫에 연재된 이 장편동화는 1990년 서강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나와 교보문고 집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991년 MBC 창사 30주년 기념 장편만화영화(제목 <흙꼭두장군>)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창작동화가 장편만화영화로 제작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 그 뒤 몇 년에 걸쳐 10여 차례 거듭 전파를 탔다. 컴퓨터 작업이 아니고, 장면마다 일일이 수십 장의 손작업 그림을 그려 동영상으로 거듭나게 했던 <흙꼭두장군>은 만화영화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이 동화는 현재도 ≪흙꼭두장군의 비밀≫(단행본, 푸른책들)과 ≪까만 수레를 탄 흙꼭두장군≫(문고판, 푸른책들)이란 제목으로 각각 시중 서점에 깔려 있다.
그의 작품 중에는 동극 <닫혀진 문>, <뿔>, <쓴약 단약>과, 동화 <도련님과 인절미>, <서울 살면 서울내기, 시골 살면 시골내기>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동화작가 김병규에게 왜 동화를 쓰느냐고 물으면 “아이가 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지금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이보다 못한 어른이라고 부끄럽다는 것이다. 이 부끄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화를 쓰고 있는 그는 아이 같은 어른을 꿈꾸고 있다.

작품 및 수상 연보

1978년 동화 <춤추는 눈사람>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1년 희곡 <심심교환>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2년 ≪은하로 가는 길≫(아동문학사) 출간.
1983년 ≪뿔≫(목양사) 출간.
1985년 ≪꽃으로 성을 쌓은 나라≫(웅진출판사) 출간.
1988년 ≪하늘을 나는 집≫(예림당), ≪그림 속의 파란 단추≫(한국일보사) 출간.
1989년 ≪요리사의 입맛≫(백수사) 출간. 장편동화 ≪그림 속의 파란 단추≫로 해강아동문학상 수상.
1991년 ≪나무는 왜 겨울에 옷을 벗는가≫(대원사) 출간.
1992년 ≪나무는 왜 겨울에 옷을 벗는가≫로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우수상 수상.
1992년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늘푸른), ≪마음을 다는 저울≫(중원사) 출간.
1994년 ≪꽃골 마을과 키다리 아파트≫(웅진출판사) 출간. 동화집 ≪푸렁별에서 온 손님≫으로 소천아동문학상 수상.
1995년 ≪아침에 부르는 자장가≫(중앙일보사) 출간.
1996년 ≪열세 번째 민주의 방≫(예림당) 출간.
1997년 ≪춤추는 눈사람≫(문원) 출간.
1999년 ≪다섯 게으름뱅이의 춤≫(현암사) 출간.
2000년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좋은생각) 출간.
2001년 ≪고장-하늘이 고장 나야 무지개가 뜬다≫(파랑새어린이) 출간.
2003년 ≪백 번째 손님≫(세상모든책) 출간.
2004년 ≪시집간 깜장 돼지 순둥이≫(샘터) 출간.
2005년 ≪숙제를 해온 바보≫(계림닷컴) 출간. 장편동화 ≪시집간 깜장 돼지 순둥이≫로 이주홍문학상 수상.
2006년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예담) 출간.
2012년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를 ≪떨어져야 꽃이다≫로 제목을 바꾸어 재출간.

해설 - 박상재
1956년 2월 3일 전북 장수에서 출생했으며, 전주고등학교와 전주교육대학,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전북신문≫과 ≪서울신문≫ 등에 동화를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가 당선되었다. 또한 1983년에는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가, 1984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었다.
전라북도와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33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 왔으며, 30년 넘게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해 50여 권의 창작집을 펴냈다. 아동문학의 학문적 연구와 학회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제2차 세계아동문학대회’(서울, 2006) 때에는 집행위원장으로 대회를 이끌었고, ‘아시아아동문학대회’ 등의 대외 활동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글짓기지도회 회장과 한국아동문학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받은 문학상으로는 ‘한국아동문학상’(1993), ‘방정환문학상’(2002), ‘한정동아동문학상’(2008) 등이 있다. ≪원숭이 마카카≫, ≪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 ≪어른들만 사는 나라≫, ≪춤추는 고양이≫, ≪개미가 된 아이≫, ≪춤추는 오리≫, ≪꿀벌삼총사≫, ≪통일을 기다리는 느티나무≫, ≪장수골 만세≫, ≪술 끊은 까마귀≫, ≪물새가 된 조약돌≫, ≪도깨비가 된 장승≫ 등 많은 동화책과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 ≪한국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 ≪동화 창작의 이론과 실제≫ 등의 연구서를 펴냈다. 현재는 서울 강월초등학교 교감으로 있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한다.

목차

작가의 말

춤추는 눈사람
꽃으로 성을 쌓은 나라
글먹새의 죽음
꽃 파는 총각
하늘을 나는 집
울 줄 아는 꽃
요리사의 입맛
나무는 왜 겨울에 옷을 벗는가
소리를 만지는 언니
거인의 옷
물지게 타령
잘난 사람이 가는 감옥
도깨비 똥
희망을 파는 자동판매기
백 번째 손님
반쪽짜리 편지
숙제를 해 온 바보

해설
김병규는
박상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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