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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기타 국가 소설

도박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20%14,400
판매가14,400

도박사작품 소개

<도박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도스토옙스키란 이름은 단순한 소설가 이상을 의미한다. 그것은 묵시론적인 종교주의자, 정치적 예언가, 위대한 철학자, 날카로운 비평가, 훌륭한 저널리스트, 열렬한 사상가, 병적인 정신의 심리 분석가 등 어딘지 의미심장하고 거대한 의미를 내포한다. 사실주의 작가에게 붙이기엔 너무도 낭만적인 수식어다. 그래서 그의 사실주의를 낭만적 사실주의라 부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독자 대부분의 의식 속에서 도스토옙스키의 이름은 4대 장편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상기시키며, 읽기도 전에 그 두께에서 우리를 경악케 할 뿐만 아니라, 주제 또한 무겁고 난해해서 큰맘을 먹지 않는 한 감히 어찌해 볼 길조차 없는 그런 작가라는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여기 소개하는 ≪도박사≫는 책의 두께도 만만하고, 다루고 있는 소재와 주제 또한 일반 독자가 공감하기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 2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완성된 작품 속에서 우리가 조우하게 될 작가는 거대한 철학과 사상으로 우주적인 고통에 괴로워하는 형이상학적 인물이 아니라, 돈이 없어 절절매고, 불안정한 사회적 지위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으며, 또 갖지 못하는 사랑에 애달아하는 생생히 살아 있는 19세기의 청년이다. 작가의 4대 대작이 거대한 철학적 사상의 전쟁터이며, 그 전쟁은 언제나 하느님에의 길, 예수의 겸허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역설하며 기독교적인 승리로 마감한다면, ≪도박사≫에서는 거대한 철학적 사상이나 기독교적 색채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거대 철학의 조각들은 인물의 대화를 통해 발견되지만, 그것들이 결코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주제로까지 발전하지는 않는다. 도스토옙스키 하면 떠오르는 짙은 종교적인 색채도 거의 느낄 수 없다. 전 인류를 염려하는 신적인 고통 대신, 결핍된 인간의 생생한 고통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신의 냄새 대신 사람 냄새가 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가 집필 직전에 직접 경험했던, 그래서 아직도 기억과 느낌이 생생한 도박 중독과 또 중독 같은 사랑이라는 테마가 중심을 이루고, 도박도 사랑도 중독과 같이 극단으로 치닫고자 하는 주인공의 심리에 방점을 둔다. 프로이트가 극찬한 심리 분석가로서의 면모가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중 하나다. 1866년에 쓴 ≪도박사≫에는 3년 전, 즉 1863년 작가의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 질긴 운명적 사랑이었던 아폴리나리야 수슬로바와의 만남과 그 애증 관계에서 작가가 느껴야 했던 사랑과 열정, 열등감, 굴욕, 비참, 증오, 그리고 그와 거의 동시에 일어났던 도박과의 만남, 첫 승리, 제어할 수 없는 중독이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만큼 ≪도박사≫는 그의 다른 작품들보다 실제 작가의 삶과 가깝고 작품의 인물들 역시 작가의 삶 속에 등장했던 실제 인물들과 닮아 있다. 화자이자 주인공인 알렉세이 이바노비치는 20대라는 옷을 입은 40대의 작가 도스토옙스키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실제 그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재능도 있고 조국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던 이 청년이 이런 식으로 자신의 재능을 썩히고 인생을 끝장낼 수밖에 없는 것, 이것은 비단 알렉세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1860년대 러시아의 가난하고 힘없는 귀족 인텔리겐치아의 문제다. 대학의 박사 후보생이자 3개 국어를 하는 귀족, 그러나 조국 러시아에서도 해외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현실은 그들에게 자신이 쓸모가 있다는, 그래서 삶이 의미가 있다는, 살아 있다는 생생한 자각을 주지 못한다. 매우 주관적인 화자의 고통은 시대의 고통이 된다. 그가 느끼는 낮은 자존감, 도박 외에는 어떤 것에서도 큰 희망을 볼 수 없는 상황, 정체성의 위기, 심리적 위기는 시대의 위기다. 사실주의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인 전형성을 보여 주는 인물이다.
극심한 스트레스, 도박과 강박증, 생과 사의 갈림길의 경험, 많은 아픔 등, 작가의 인생을 함께했던 고통은 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형상화된다. 사실주의 시대를 이끌어 간 작가답게 그의 개인적 고통은 시대의 고통을 담아내는 거울이 되고, 개인적 무기력과 소외는 19세기 지식인이 감내해야 했던 무기력과 소외가 된다. 전통과 혁신, 러시아적인 가치와 서구적인 가치, 과학과 신 사이에서 혼란스럽던 19세기의 러시아, 그 안에서도 밖에서도 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낼 수 없는 지식인의 내면과 심리를 배경으로 부조리로 가득한 인간의 삶이 희비극적인 색채로 그려져 있다. 그래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작가가 처한 역사적 상황의 실존적 본질이 담겨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의 주제 선택과 심리 분석, 소설의 플롯 라인은 세기를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도스토옙스키와 그의 작품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저자 프로필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 국적 러시아
  • 출생-사망 1821년 11월 11일 - 1881년 2월 9일
  • 학력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학교
  • 데뷔 1846년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

2018.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는 1821년 10월 30일(신력으로는 11월 11일) 군의관이었던 미하일 안드레예비치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모스크바 빈민 병원에서 일을 했으며, 잔인할 정도로 엄격한 성격의 소지주였다. 종교적이고 온화한 성격의 어머니와는 달리, 잔혹한 아버지의 이미지는 도스토옙스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그의 방대한 작품 세계에서 우리는 단 한 사람의 긍정적인 아버지의 모습도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작품 속 아버지들은 처음부터 부재하거나, 무능하거나, 잔학해 자신의 자식들을 길거리로 내몰아 몸을 팔게 하거나, 자식들에게 살해당하거나, 아니면 그 자신이 자녀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심지어 성적인 폭군으로 등장하거나 한다. 바로 이러한 점에 주의를 돌린 사람이 그 유명한 프로이트다. 그의 논문 <도스토옙스키와 부친 살해>는 비록 도스토옙스키의 극히 작은 일면을 부각한 것이기는 하나, 도스토옙스키를 전 세계 심리학의 중심부에 우뚝 자리매김하게 했다.
도스토옙스키가 18세 되던 해, 1839년 그의 아버지는 실제로 영지 농노들의 원한을 사 살해를 당하는데, 한 도스토옙스키 전기 작가에 따르면, 당시 그는 맞아 죽었을 뿐만 아니라, 성기도 잘려 있었다고 한다. 어떠한 이유로 농노들의 원한을 샀는지 그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도스토옙스키는 그의 최초의 간질 발작을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물론 그의 첫 발작 시기에 대해서는 이러저러한 이견이 있지만, 어쨌거나 중요한 점은 그 후로 평생 동안 이 병은 도스토옙스키를 떠나지 않았으며, 그의 많은 주인공들이 이 병을 나누어 가진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백치≫의 미시킨 공작도, ≪악령≫의 키릴로프도, 마지막으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부친 살해자 스메르댜코프도 다 간질병을 갖고 있다. 도스토옙스키에게 있어 간질 발작은 우리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질병의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그에게 간질 발작의 순간은 현실의 세계를 벗어나 신의 세계를 넘볼 수 있는 경계 이월이 가능한 절대 황홀경의 순간이었고, 유한한 존재가 무한의 세계를 일순이나마 맛볼 수 있는 신비한 순간이었으며, 세계의 모든 비밀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의 순간이었다. 간질 발작이 일어나는 불꽃같은 찰나의 순간이 갖는 이러한 미학적·철학적 의미들은 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진다.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은 그의 아버지가 의사로 일하던 모스크바 빈민 병원이었는데, 그 병원의 환자들은 모두가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었으며, 어린 도스토옙스키는 이들과 대화하기를 즐겼다. 가난의 심리학의 대가가 될 씨앗이 여기서부터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작가 스스로도 평생을 가난의 굴레에서 허덕였다. 그는 돈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결코 “현실적”이지 못했던 사람이고, 자신이 감당할 능력이 있건 없건 간에 떠넘겨지는 짐을 사양할 줄 몰랐다. 바벨 알렉산드로비치라는 아들을 데리고 있던 미망인 마리야 드미트리예브나 이사예바와 결혼을 하는데, 그녀가 죽고 나서도 이 아들의 낭비벽에 많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해 1864년 가장 가까웠던 형제인 형 미하일이 죽자 그가 남긴 가족의 부양까지 짊어지게 된다. 그가 장편소설을 많이 쓴 이유에는 페이지에 따라 받게 되는 고료의 영향도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빚에 허덕이다가 1865년 결국 그는 출판업자 스텔롭스키에게 앞으로 쓰게 될 작품의 저작권을 헐값에 넘기게 되고, 날짜를 맞추기 위해 속기사 안나 그리고리예브나 스닛키나를 고용했다. 그래도 새옹지마라는 것은 이런 때를 두고 하는 말이리라. 날짜를 맞추지 못하면 죽는 날까지 도스토옙스키가 쓰는 모든 작품에 대한 권리를 스텔롭스키가 갖게 되는 굴욕적인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절박한 상황에서 속기사를 고용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지금껏 알던 여인들과는 전혀 다른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안나를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도스토옙스키보다 26세나 어린 안나는 작가가 갖지 못한 많은 면들, 즉 현실성, 결단력, 추진력, 경제관념, 실행력 등등을 갖고 있었다. 삶이 늘 그렇듯, 몇 날 며칠 밤을 꼬박 함께 새운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이듬해 결혼을 한다. 이때부터 도스토옙스키는 아마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으리라. 왜냐하면 채무자들에게 시달리던 도스토옙스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안나가 없는 돈을 긁어모아 4년간 외국으로 피신 여행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골치 아픈 경제적·현실적 문제들은 안나가 거의 처리했으므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대작가 도스토옙스키는 어린 안나의 뒤에 숨어 있었고, 안나는 14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도스토옙스키가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력자가 되어 주었다.
도스토옙스키의 처녀작 ≪가난한 사람들≫(1846)에는 작가의 가난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과 가난이 인간 심리와 삶에 끼치는 영향들, 그리고 가난하고 핍박받는 자들에 대한 강한 동정심이 잘 나타나 있다. 이런 젊은 날의 도스토옙스키에게 형제애 속에서 모두가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가르치는 유토피아 사회주의자들의 모임인 페트라솁스키 서클은 목마른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반가운 만남이었다. 하지만 차르 니콜라이 1세의 반동 정치하에서는 당대 현실에 대한 비판뿐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적 유토피아 등에 대해 토론하는 것, 금지 서적을 읽는 것들만으로도 총살감이었다. 고골에게 보내는 벨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죄목으로 도스토옙스키는 페트라솁스키 서클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멤버들을 사형에 처할 계획은 애초부터 없었지만, 젊은 혁명가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니콜라이 1세는 극적인 계획을 세웠다. 새벽에 자다 말고 맨발로 눈 쌓인 교도소 마당에 끌려 나온 멤버들은 사형집행을 위해 몇 줄로 서게 된다. 앞에는 총살형을 집행하기 위해 총을 겨눈 군인들이 있었다(1849년 12월 22일). 삶과 죽음을 몇 초 사이로 남겨 놓고, 그들은 차르 니콜라이 1세의 “하해와 같은 은혜”로 사형집행에서 구해지고, 시베리아의 감옥으로 옮겨진다. 차르의 이 같은 잔인한 연극 놀이는 섬세한 신경의 도스토옙스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기게 되고, 이 인상은 작품 ≪백치≫에 잘 드러나 있다.
시베리아 감옥에서 죄수에게 유일하게 허용된 책은 성서였고, 4년간의 감옥 생활과 또 6년간의 유형이 끝난 후, 도스토옙스키의 인간관 및 세계관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 있었다. 1840년대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지향했던 도스토옙스키는 1860년대 완전히 극우 보수주의자(슬라브주의자)가 되어 있었다. 유형을 마치고 돌아온 작가는 1861년 러시아의 문화적·정치적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그의 형 미하일과 함께 잡지 ≪시대(Время)≫를 창간했지만, 이 ≪시대≫지는 1863년 정치적 이유로 발행정지 조치를 받고 폐간된다. 이듬해 형 미하일과 함께 두 번째 잡지, 더욱더 극우적이고 슬라브주의적인 잡지 ≪세기(Эпоха)≫를 발간해, 그 첫 호에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발표한다.
1866년, 후에 그의 부인이 된 속기사 안나를 고용해서 ≪노름꾼≫과 ≪죄와 벌≫을 속기하게 해 발표하고, 1868년 그리스도를 닮은 “긍정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을 그리고자 한 ≪백치≫를, 1872년 ≪악령≫을, 죽기 한 해 전인 1880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모두 ≪러시아 통보≫에 발표했다.
이렇게 해서 세계문학사 중 가장 위대한 작가 도스토옙스키는(역자는 이렇게 말하는 데 일말의 주저함도 없다) 1881년 1월 28일, 그의 소설만큼이나 극적인 사건들이 넘쳐 나는 자신의 삶을 마감했다. 러시아 철학자 니콜라이 베르댜예프가 말한 것처럼, 도스토옙스키라는 작가를 낳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지구상에 러시아인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제대로 접한 독자라면 베르댜예프의 이 말에 충분히 공감을 할 것이다.

역자 - 김정아
김정아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중 미국에 유학,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슬라브어문학부 대학원에서 슬라브 문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전공으로는 폴란드 문학을 공부했다. 박사 논문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 나타난 숫자와 상징>이며, 다수의 소논문을 국내외 언론에 발표했고, 서울대학교 등에서 문학을 강의했다. 번역서로는 ≪집에서 한 남자가 나왔다≫(다닐 하름스, 청어람 미디어), ≪부실한 컨테이너≫(미하일 조셴코, 청어람 미디어), ≪되찾은 젊음≫(미하일 조셴코, 청어람 미디어), ≪지하생활자의 수기≫(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카람진 단편집≫(니콜라이 카람진, 지식을만드는지식), ≪무엇을 할 것인가?≫(니콜라이 체르니솁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가난한 사람들≫(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죽음의 집의 기록≫(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죄와 벌 천줄읽기≫(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백치 천줄읽기≫(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악령 천줄읽기≫(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천줄읽기≫(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이 있다. 20세기 소비에트 문학과 소비에트 여성의 문제, 그리고 유토피아 문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소비에트 시기 문학 작품의 번역을 준비하고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나오는 사람들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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