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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호 동시선집 상세페이지

강현호 동시선집작품 소개

<강현호 동시선집>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고, 한국아동문예작가상, 부산아동문학상, 현대아동문학상, 해강문학상 본상, 부산문학상 본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은 강현호의 대표작 선집이다. 이 책에는 <별>, <풍경> 등 시인이 고른 대표 동시 10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저자 소개

저자 - 강현호
1979년 ≪아동문예≫에 동시 <까치밥>으로 등단한다. 1982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별>이 당선되어 아동문학가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지은 책도 ≪새끼줄 기차≫, ≪산마을 아이들≫, ≪메아리를 부르는 아이≫, ≪나이테≫, ≪사과밭과 가을굴렁쇠≫, ≪닮았어요≫, ≪바람의 보물찾기≫ 그리고 학습지도서인 ≪국어학습지도서≫ 등이 있다.
≪동심을 켜는 등불≫은 제24회 한국교육자대상 수상을 기념하면서 펴낸 문집이기도 하다.
강현호의 동시는 한마디로 쉽고 간결하다, 또 부드럽고 나긋나긋하다. 오랜 비바람과 파도를 겪어 비로소 완성된 조약돌처럼 모난 부분이 없고 몽실몽실하다. 그만큼 문장 수련을 많이 해 온 결과일 게다. 난해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얻어 낸 단계이니까. 그래서 잘 읽힌다. 형상화의 수법도 지나친 비유에서 겪는 낯설기보다는 낯익음을 선택하고, 재치나 경이로움보다는 다정다감한 속삭임을 선택하고 있어 늘 우리들 곁에서 큰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봄을 그리는 아이
새싹
봄 쑥
봄 들판
새싹과 나무
봄 산
봄 1
봄비 1
봄비 2
봄비 3
봄을 그리는 아이
병아리
담쟁이덩굴
귤 하나에
눈 녹는 날
3월에
새봄
개나리
꽃씨의 약
노랑나비
바람의 보물찾기
버들강아지
백목련
민들레
아카시아꽃
5월 어느 날
모두 5월이 생일이다
바람개비
진짜 이름
정말 고민이다
진짜 농부

2부 해님의 손
해님의 손
이슬 1
이슬 2
풍경
비 오는 날
토란잎
박꽃
그림자
해바라기
매미 1
매미 2
파도 1
파도 2
옥수수
무더위
소나기 1
소나기 2
나팔꽃 1
나팔꽃 2
해의 잠
무더운 날
똑같은 분재
우리 동네
찡그린 산
착한 일
빗방울 구구단
나무와 시냇물
우리 가족
멋쟁이 하늘
빗방울의 덧셈

3부 사과밭에서

귀뚜라미
굴렁쇠
가을밤
가을 하늘
강아지풀
사과밭에서
나뭇잎 하나
단풍잎 1
단풍잎 4
보름달 1
보름달 2
달님
초승달
새벽달
거미줄
도토리
가을 산
가을바람
억새
홍시 1
홍시 2

4부 눈 온 아침
닮았다
나이테
연과 실
연과 바람
빈 까치집
겨울나무 1
겨울나무 2
겨울 산
겨울밤
겨울 아이들
겨울 철새
1월의 아침 해
심술
줄넘기
장 담그는 날
하늘 호수
바람은
엄마 손
당번 활동
과학 시간
사과를 깎으며
매연
다림질
풍선 불기
빨랫줄에서
돌멩이도 아프다
비둘기
부럽다
낙동강
눈 온 아침

강현호는
지은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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