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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3 : 일본 근대의 균열을 파고든 괴담 상세페이지

괴수 3 : 일본 근대의 균열을 파고든 괴담작품 소개

<괴수 3 : 일본 근대의 균열을 파고든 괴담> #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 오카모토 기도의 괴담 단행본 시리즈 최종권
# 근대 일본 사회의 균열을 파고들어 독버섯처럼 자라난 예측불허 괴담들의 향연
# 국내 첫 번역 출간

「괴수」는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카모토 기도의 괴담서 중 하나로서 「후지」, 「강담구락부」, 「선데이 마이니치」, 「일요 호치」, 「문예구락부」, 「포켓」 등의 잡지에 게재한 글들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그 슌요도의 1936년 첫 출간본을 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옮겼다.

그동안 저자의 괴담 단행본은 제목을 각 권마다 독자적으로 붙여왔는데, 이 책만은 수록된 이야기들 중 첫 번째 편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한 점이 특이하다. 무엇보다 저자의 괴담 단행본 시리즈 일곱 권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그 의미는 작지 않다.

안에 담긴 각기 다른 열두 이야기는 이전 것들보다 글의 완성도가 훨씬 높다. 즉 기승전결이 더 자연스러워지면서 분량도 늘어난 편이 여럿 있다. 때문에 온전한 단편 소설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사건의 발생을 인간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와 영역으로 전개해 이야기에 색다름을 더하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미야베 미유키 등 일본의 후대 추리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부분도 엿보여 여러 모로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오카모토 기도
岡本綺堂. 1872-1939. 일본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본명은 오카모토 게이지(岡本敬二). 도쿄부립중학을 졸업한 뒤 24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근무 때 쓴 희곡이 가부키로 상연, 큰 성공을 거두어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0여 편 이상의 장편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대표 저서에는 괴기와 탐정, 추리 등이 혼합된 「청와당 괴담회」, 「한시치 체포록」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일본 괴담 문예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야베 미유키 등 후대 작가들에게 창작 영감을 주고 있다.

옮긴이 김미란
金美蘭.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그동안 오카모토 기도의 ‘괴담회 3부작’을 비롯해 「미우라 노인의 기담」, 「중국고전기담」 등의 윤문 작업에 참여하고 「일본 3대 괴담」, 「고금괴사건록」 등을 번역했다.

목차

읽기 전에 - 오카모토 기도 괴담 단행본의 피날레

원한의 소라껍데기
귀신
안과 병원
하룻밤의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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