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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상세페이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관심 7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26%↓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18.05.18 전자책 출간
  • 2017.12.0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6만 자
  • 1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274054
ECN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작품 정보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이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독자는 소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작가 소개

저자 : 시가 아키라
저자 시가 아키라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원작 《패스워드》로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 최종 당선되며 일본 추리소설계에 혜성처럼 입성한 작가이다. 1986년 후지 TV의 자회사인 닛폰방송에 입사한 이래, 다양한 직책을 거쳐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개발국장이라는 요직을 맡고 있다.

독자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

역자 : 김성미
역자 김성미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출판물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작으로 《그녀들의 카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문명지도》, 《기적의 수납법》, 《빛나는 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기다렸던 복수의 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등이 있다.

리뷰

3.9

구매자 별점
3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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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kd***
    2021.01.24
  • ✍????담아둘 흔적 내 스마트폰에는 나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오늘 먹은 음식, 내 집 위치, 평소에 어디에 자주 가는지, 좋아하는 것 등등 웬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도 모를 만한 정보들까지 모두모두 있다. 그래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담아냈다. 전반적으로 이야기는 집중을 잃지 않도록 간결하고 빠르게 진행이 된다. 400페이지를 조금 넘어서는 양으로 템포를 잃지 않고 읽으면 하루~이틀만에 읽을 수도 있는 양이다. 단,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서가 많이 달라서 읽기가 많이 불편한 점이 있다. 사이코패스의 관점에서 본 것이긴 하지만 등장하는 주인공 여자를 너무 성적 대상화하는 내용이 읽기 거북했다. 남자인 내가 봐도 많이 심각한 정도이다. 심지어 중간에 주인공 여자로 시점이 바뀐 상황에서도 그랬다. '여자는 집안일을 하고 남자는 바깥일을 한다.'는 걸 당연시하며 말하는 등 소설에 깔린 각 성별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 되게 후졌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거북하다. 일본 소설에서 이런 경우가 흔하게 보이긴 하는데 이 소설은 유독 더 심했다. 그래놓고 마지막 추천사에는 작가를 찬양하는 글 일색이라서 좀 역겨운 느낌도 들어서 추천사는 안 읽고 넘겼다.(+소설 진행 중 앞뒤가 안맞는 부분 꽤 있음) 어쨌든 재미로서 보기는 좋았다. 그리고 스마트폰 조심하자는 교훈도 얻었다. 읽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도 스마트폰 조심하세요. 끝. . . . . .

    ald***
    2020.09.21
  • 와 이 소설 제목이 흥미로워서 교보문고에서 살 뻔 했던 책인데 안 사실 정말 다행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리디셀렉트로 읽고 돈 주고 사지 않은 과거의 나를 칭찬. 중반까지 읽고 중도하차합니다. 몰입감이 없는 이유: (1) 스마트폰 사신 어르신한테 설명하듯 상세한 sns 기능설명! 페이스북의 친구찾기 기능을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본 듯 감탄하는 캐릭터(젊은 여성임)를 보면 이 소설이 최소한 10년 전쯤에 출판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킴 (2) 진부한 스테레오 타입의 인물들. 전형적인 일본 씹변태 싸이코패드 범인+ 남자의 직장에 집착하는 결혼 적령기 여자 등등 캐릭터 설정 뿐 아니라 대사들도 계속계속 진부해서 읽다 관둠

    tkr***
    2020.04.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ib***
    2020.04.01
  • sns에 너무 많은 개인정보는 올리지 말자....

    iku***
    2020.03.15
  • 근 몇년안에 읽었던 책중 가장 재미없었음.

    eas***
    2020.02.15
  • 그런대로... 소설 후미의 평이 지나치게 극찬인게 웃김. 그 정도로까지?

    moo***
    2019.1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lu***
    2019.10.31
  • 라이트하게 쓰인 장르문. 군더더기 없는 대신 문장도 깊이가 없음. 번역이 거슬리고 주석을 이상하게 달아서 몰입에 방해됨. 재미는 있음. 전체적인 서사보다 소재의 참신함이 좋음. 반전은 별거 없음

    muk***
    2019.10.30
  • 재밌는데 끝에 가서 몇 문단이 중복 돼요. 그거 고치셔야 할듯요

    seh***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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