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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드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6,500원
전자책 정가
30%↓
11,500원
판매가
11,500원
출간 정보
  • 2023.04.0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6만 자
  • 2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047002
ECN
-
하우스메이드

작품 정보

전과를 숨긴 채 억만장자의 집에 가정부로 입주한 나,
하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건 나만이 아니었다.

출소 후 몇 주째 차 뒷좌석에서 먹고 자며 생활하던 나에게 드디어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한 부잣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게 된 것이다. 비록 창문도 열리지 않고 문도 밖에서만 잠글 수 있는 비좁은 다락방에서 지내야 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내 첫 일은 늘 새하얀 옷만 입는 안주인 니나가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주방을 치우는 것이었다. 이런 일이 매일 계속됐지만 니나는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고, 그녀에게 정신병이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온갖 괴팍한 요구에도 나는 잘리지 않기 위해 꾹 참고 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과묵한 외국인 정원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을 건넸다.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나중에 검색해보니 ‘위험’이라는 뜻이었다. 그 말을 들은 직후 다락방을 나가려고 손잡이를 돌렸지만 갑자기 문이 열리지 않았다. ‘날 방에 가둔 건가? 침착하자.’ 그들은 아직 내 비밀을 모른다.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이고 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작가

프리다 맥파든
경력
뇌손상 전문의, 소설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인 프리다 맥파든은 뇌손상 전문의이자 소설가이다. 여러 권의 심리 스릴러와 의학 소설을 집필했으며, 그녀의 소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하우스메이드》는 아마존 편집자들에 의해 2022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에서 영상화 판권을 획득해 곧 영화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맥파든은 검은 고양이를 기르며 가족과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3층짜리 주택에 살고 있다. 수백 년이 지난 이 고택은 계단을 걸을 때마다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 때문에 누군가가 비명을 질러도 그 소리가 묻히는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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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이민희)

리뷰

4.5

구매자 별점
1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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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n***
    2024.06.11
  • 비슷한소설류가많아서 예상가는대목은많았지만 좋아하는장르라 재밌게읽었어요!

    cho***
    2023.08.14
  • 반전이 조금 빠른 흠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sai***
    2023.07.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m***
    2023.06.11
  • 번역체 느낌 나는데 가독성은 좋구요 결말이 별로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에필까지 읽어야 이 책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yel***
    2023.06.08
  • 늘어지는 순간 없이 앉은자리에서 후루룩 읽었네요!! 몰입도 훌륭하고 긴장감또한 놓치지 않았어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yoo***
    2023.06.05
  • 결말이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제 보기엔 이 정도 결말이면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기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흡입력과 빠른 전개의 속도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스토리가 아무리 훌륭해도 중간에 지루해지거나, 더이상 흥미를 끌지 못하면 그걸로 수명은 끝인데, 이 책은 그렇지 않네요. 좀만 읽고 자야지 하다가 3시간을 줄창 달려서 기어이 끝을 봤네요. 이런 책은 오랜만이였어요

    ego***
    2023.06.03
  • 인스타 광고 보고 샀는데 재밌음... 근데 인스타에서 스포 당해서 반전이 크게 충격이진 않았음..

    dks***
    2023.06.01
  • 재미있게 읽었는데 결말이 좀 아쉬움 에필로그는 없는 편이 나았을듯

    epe***
    2023.06.01
  • 다 좋은데 끝이 너무 엉성하다. 그래도 재밌었음

    hzy***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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