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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드

  • 관심 156
소장
종이책 정가
16,500원
전자책 정가
30%↓
11,500원
판매가
11,500원
출간 정보
  • 2023.04.0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6만 자
  • 2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047002
ECN
-
하우스메이드

작품 정보

전과를 숨긴 채 억만장자의 집에 가정부로 입주한 나,
하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건 나만이 아니었다.

출소 후 몇 주째 차 뒷좌석에서 먹고 자며 생활하던 나에게 드디어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한 부잣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게 된 것이다. 비록 창문도 열리지 않고 문도 밖에서만 잠글 수 있는 비좁은 다락방에서 지내야 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내 첫 일은 늘 새하얀 옷만 입는 안주인 니나가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주방을 치우는 것이었다. 이런 일이 매일 계속됐지만 니나는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고, 그녀에게 정신병이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온갖 괴팍한 요구에도 나는 잘리지 않기 위해 꾹 참고 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과묵한 외국인 정원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을 건넸다.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나중에 검색해보니 ‘위험’이라는 뜻이었다. 그 말을 들은 직후 다락방을 나가려고 손잡이를 돌렸지만 갑자기 문이 열리지 않았다. ‘날 방에 가둔 건가? 침착하자.’ 그들은 아직 내 비밀을 모른다.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이고 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작가

프리다 맥파든
경력
뇌손상 전문의, 소설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인 프리다 맥파든은 뇌손상 전문의이자 소설가이다. 여러 권의 심리 스릴러와 의학 소설을 집필했으며, 그녀의 소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하우스메이드》는 아마존 편집자들에 의해 2022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에서 영상화 판권을 획득해 곧 영화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맥파든은 검은 고양이를 기르며 가족과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3층짜리 주택에 살고 있다. 수백 년이 지난 이 고택은 계단을 걸을 때마다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 때문에 누군가가 비명을 질러도 그 소리가 묻히는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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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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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이민희)

리뷰

4.5

구매자 별점
1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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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구출하는 정의의 사도 역할을 하는 여성 니나 이야기. 그러나 결국 응징하는 방식 역시 무자비한 폭력이라는 것이 시리즈 전체에 채용되는 고로 재미는 있으나 과히 바람직한 내용은 아닌듯. 성폭행 위기에 있는 절친을 구하기위해 남자의 두개골이 부서질 정도로 내리치는 행위를 멈추지 못하는 니나의 본능을 생각해본다면 어떤 부당한 상황에도 그저 끌려다니듯 메이드 일을 해내는 평소모습은 어쩐지 앞뒤가 맞지않는 느낌이긴 하다. 그래도 상황상황을 긴장감있게 연결하는 작가의 재주는 인정해야 할듯.

    geo***
    2025.09.07
  • 이런 속도 이런 흡입력 너무 좋아요. 믿고 보는 프리다 맥파든. 올해 읽은 책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흥미로웠어요.

    yas***
    2025.08.12
  • 읽고 그자리에서 쉬지않고 다 읽었음 2바로 보러가야쥐

    hub***
    2025.07.03
  •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힌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다만 인물들 선택이나 언행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작가가 이야기 방향을 원하는대로 흘러가게 하려고 억지로 부여한 설정같은 느낌? 그런 부분은 좀 걸렸지만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cal***
    2025.06.10
  • 1. 지나치는 문장 없이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음 3. 예측 가능한 전개지만 높은 흡입력으로 지루하지 않음 2. 결말이 허술한 느낌

    igj***
    2025.05.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n***
    2024.06.11
  • 비슷한소설류가많아서 예상가는대목은많았지만 좋아하는장르라 재밌게읽었어요!

    cho***
    2023.08.14
  • 반전이 조금 빠른 흠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sai***
    2023.07.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m***
    2023.06.11
  • 번역체 느낌 나는데 가독성은 좋구요 결말이 별로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에필까지 읽어야 이 책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yel***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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