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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상세페이지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 관심 4
소장
종이책 정가
19,000원
전자책 정가
36%↓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5.05.27 전자책 출간
  • 2025.05.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6만 자
  • 3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24547
ECN
-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작품 정보

실명된 눈에 3년 전 사건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자키는 3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3년 만에 사고 현장을 다시 찾은 그녀는 갑자기 오른쪽 눈의 시력이 돌아온 걸 느낀다. 하지만 오른쪽 눈에는 현재가 아닌 3년 전 풍경이 비치고 있었다. 오자키는 오른쪽 눈의 능력으로 자신에게 일어난 오토바이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고, 동료 경찰에게 도움을 청한다. 오자키가 과거를 볼 수 있다는 걸 확인한 미제사건 지원팀은 사고를 재조사하는 대신, 3년 전 일어났던 일가족 살해 사건 수사를 도와달라고 한다. 오자키는 3년 전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에 맞춰 현장에 간다. 거기서 범인을 기다리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는데….

작가 소개

1958년 오이타현 출생.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으로 제9회 신초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은 심사위원인 기시 유스케, 미치오 슈스케, 미나토 가나에게 서스펜스 미스터리로서 완벽한 구성과 재미를 가진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되었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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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이 경찰인데 사건 현장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 오른눈에 보인다니, 이 얼마나 사기적이고 흥미진진한 초능력인가요? 어떤 사건이든 뚝딱 해결해 버릴 테니 소설까지 나올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능력에는 의외로 제약이 많은데요. 먼저 딱 3년 전의 과거만 실시간 영상처럼 보일 뿐이고, 오래 사용하면 과부하가 와 몸에 무리가 갑니다. 게다가 배경이 과거의 일본이라 그런지 범인의 생김새는 알아도 신원 파악은 하지 못할 뿐더러 자신에게만 보이는 환영 같은 진상이니 동료 경찰들을 설득해 함께 수사하려면 증거도 필요하죠. 언뜻 보기에는 만능일 것 같았던 초능력에 사실 장애물이 많다는 점은 오히려 추리소설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장점이 됩니다. 비현실적인 능력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수사에 적용하는지, 또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차근차근 주인공과 동료 경찰들을 따라가며 지켜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또한 주인공 오자키가 능력을 써서 잡고자 하는 미제 사건의 범인은 일가족을 끔찍하게 살해한 사이코패스 같은 인간인 데다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연쇄 살인마이기까지 해 추적 과정에 있어 긴장감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다만 작가가 신인이라 그런 걸까요? 중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에 힘이 빠지는 모습이 보여 아쉽습니다. 특히 범인의 진실이 드러나고 대치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두드러지는데, 중반까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사극이었다면 갑자기 지나치게 교훈을 주려고 하는 고질적인 일본 드라마 감성이 나온다고나 할까요. 그 부분은 좀 다르게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첫 작품인데 이 정도라면 상당한 수작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후속작은 없는지 궁금해지네요.

    log***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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