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로 무사히 독립한 하루토.
염원하던 넓은 새 집 겸 작업실로 이사 온 다음날 혼자 사는 이웃 렌을 만난다.
가족형 맨션에 혼자 살고 있다니?!
―호사스럽기도 해라!
하지만 역시 그럴 만한 사연이?
붙임성 좋은 렌에게서 느껴지는 일그러진 위화감이 너무나도 신경 쓰인 하루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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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어울리는엔딩이네여
bbo***
2023.10.05
무지근한 이야기. 이 결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슬퍼하고 아파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지길.
mor***
2021.04.18
이 작가님 작품이 전부 알콩달콩 설렘을 주길래 이것도 그런줄 알고 봤다가 너무 힘들었네요
주인공 두사람의 감정선은 많이 보이는데, 두사람의 관계성에 대해선 그다지 표현이 없고, 보기 힘든 부분이 지나치게 많이 나와서 읽는 내내 우울감을 떨칠수 없었습니다. 그 힘든 부분을 묘사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페이지를 할당한 것에 비해, 인과응보에 대한 묘사는 너무 잠깐이라 개운함 또는 안도를 느끼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읽고 난 후에도 잘됐구나 라는 생각보다는 여전히 기분나쁜 우울감만 강하게 남네요.
차라리 1권은 갈등을 묘사하고, 2권은 힐링에 초점을 맞춰줬다면 좋았을텐데, 2권에 걸친 갈등을 마지막 몇페이지로 끝내니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지치는 내용이라 봅니다.
그리고 열린 결말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마지막 장면과 그 마지막 챕터의 첫 표지부분이 연결됩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신후 그 챕터의 첫표지로 올라가서 봐주신다면 열린 결말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질거라 봐요
nov***
2019.04.04
우리는 대부분 꽉 차고 닫힌 엔딩을 선호하지만 마음속에 계속 남아 계속 생각해보고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들중에 열린 결말의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씬다운 씬 하나 없는 작품인데 대여후 구매했네요.
pla***
2019.03.29
먹먹하네요ㅠㅠㅠ외전 기다려봅니다 이 작가님 작품 제 취향이네요
sum***
2019.03.04
엔딩 너무 급전개라 재밌게 읽다 흥 다식음
fcb***
2018.08.20
아 진짜 재밌게보고있는데 끝이 너무 아쉬워서 별 뺍니다 이대로 끝내기에는 좀 ㅡㅡ마무리가 영 뜨뜻미지근하네요 ....
sky***
2018.07.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e***
2018.07.27
이치카와 케이, 믿고 보는 작가예요.
열린 결말이 아니었으면 별 5개 주고 싶었는데...
뒤에 얘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ill***
2018.07.25
이치카와 케이 작가의 기존 작들하고는 분위기가 좀 달라요 두 인물의 나이차도 그렇고. 렌이 처한 상황이 지나친 설정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급작스런 전개도 있고 명쾌하게 말할 수 없는 감정에 답답하기도 하지만. 같이 밥을 먹는 것으로 서로에게 고맙고 위로가 되는 그 일상을 다시 볼 수 있길 응원하게 되는 두사람이었네요.
the***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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