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잃고 상심 중인 45세·아난 카케루는
마음 가는 대로 떠난 여행지에서
전직 여행사 직원인 이다 켄지와 우연히 만났다.
첫인상은 잘난 척하지 않는 얼굴로 자연스럽게
다정한 말을 하는, 인기 많아 보이는 미중년.
그런 이다는 자신과 동갑에 마찬가지로 게이였다.
부드럽게 서로를 어루만지는 밤을 보낸 후,
연락처를 주고받고 데이트를 하고―.
상대를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움은 커져만 간다.
하지만 더 깊은 관계가 되는 것이 두렵기만 한데……
애달프고 달콤한, 중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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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최고네요ㅜㅠㅜㅜㅜ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정말 좋았습니다ㅜㅜㅜㅜㅠ
zlx***
2025.03.25
좋아하던 작가였는데 전성기때 폼을 찾은거 같아 기쁘네요..
hir***
2025.03.21
많은 일을 겪은 지금이라서 서로가 마음에 걸렸던거 아닐까-대사가 마음에 남네요
중년 BL 중.. 아닌 모든 중년.. 나이를 어느 정도 먹었다면 정말 찡하기도 속상하기도 하네요.
표현력이 부족한 나..
의자는 넘 웃겼어요..ㅋ
dan***
2025.01.16
나이가 들면 사랑을 말하기도 표현하기도 어색해지고 어려워지게 되죠. 젊은 시절은 연애나 관계에 시행착오를 거쳐도 나이덕인지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지만 중년은 착오에 의연하기도 어렵고, 새로운 사랑에 도전하기도 쉽지않은 애매한 나이. 그러면서 자기 자신은 객관화하고 자신감도 상실해가게 되는걸 이 작품이 잘 말해주는거 같아요.
카케루가 너무 다정한 사람이라 좋았고, 이다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인정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건 기적이맞아요. 진심으로 부드럽게 사랑하고 있는 두 주인공 얘기에 공감과 추천을 .
loa***
2025.01.09
바로 밑에 리뷰쓰신 독자님의 리뷰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면 딱 제 마음일 것 같아요. ^^ 저는 추천 받아서 작품을 보게 됐는데 많이 설레면서 봤어요. 스토리와 캐릭터가 주는 힘도 있지만 아.... 글이... 원문이 좋았던건지 번역이 잘 된건지 몰라도 너무 몽글몽글. 간만에 제대로된 연애를 본 것 같아요. ^^
그리고 작화!!! 으흐.... 말해뭐할까멋지고야하고귀엽고!!다하심!!! ㅎㅎㅎㅎ
sop***
2024.12.15
이분 그림과 내용은 항상 따뜻해서 좋아요..중년의 진짜 사랑이네요.청게보다 설렐줄을..ㅋㅋㅋ 코로나때 현실적 상황과 경제적으로 일반인들이야기라 맘에 더 와닿아요.그래도 한쪽이 좀 부유했으면 했어요.둘다 어려워서 혹시 잘못돨까봐..ㅜ.ㅜ 다행히 소소하지만 안정감있게 살것 같아서 다행..계속 행복하길..
ken***
2024.11.10
대여로 봤는데 소장하고 싶네요 둘이 앞으로도 잘 살 것 같아서 좋았어요
pip***
2024.08.16
잔잔하네요 그게 요동치는 사건이 없어서 잘봤어요
yui***
2024.08.15
성교신보다 감정 나누는 구간이 야해서 이 나이 먹고 만화 보다가 얼굴 붉어졌어요... 자신의 사랑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이야기
nan***
2024.07.21
어른의 연애는 이런건가
ad0***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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