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항상 2등인 니이미.
가족한테는 너무 우수한 동생과 비교당해온 인생.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 대기업에 취직한다. 회사에서 가장 높은 영업 실적을 올려 이제야 천직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직해온 장래 유망한 엘리트 후배 이치죠에게 공을 가로채이고 간단히 천하를 빼앗기고 만다.
분한 마음을 억지로 삼키며 일하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이치죠를 집까지 바래다줬더니 붙잡으며 뜨거운 고백을 하는데?!?!?!
다정한 말을 하는 이치죠의 진지한 눈길에 넘어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며 흐트러지고만 니이미.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 안겼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정말 싫어하는 남자에게 안겨서 기분 좋았어?」라며 어젯밤과는 사뭇 다른 말을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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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작가님 잘해 맛집이야
sat***
2025.07.18
작가님 작품은 다 재밌음 이거도 너무 재밌어용 김찌장인..
cat***
2025.07.18
진짜 개초딩같뇌ㅋㅋㅋㅋㅋ
aeo***
2025.07.18
작가님 진정 사내연애 김찌 장인... 수가 공한테 휘둘릴 줄 알았는데 능력수에 뚝심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갓벽한 외모와 능력으로 무장한 공이 오히려 더 질투하고 휘둘리는거 진심 맛없없 조합!! 이런거 언제 질리나요 ㅋㅋ
(그리고 꼭 수 이름으로 불러줘라... 한국어로는 오해할 수 있는 어감 o<-<)
rol***
2025.07.18
저는 그저그랬어여 그래도 재미는 있어영
dtq***
2025.07.18
아 이런 ㅋㅋㅋ
초딩공수라니 ㅋㅋㅋ
둘다 귀엽네~
mag***
2025.07.18
공 ㅋㅋ 찐사였다니 ㅋㅋ
수는 괴롭히는 재미가 있네요 .. 성가신 귀여움이 있는듯 ㅋㅋㅋㅋ
viv***
2025.07.18
취향인작가라서 잘보고 있습니다
공이 찐사인거 보면서 몰랐는데 수가 눈치챘을데 같이 알았네요 장난치는줄
이거보면서 패턴이 작가님 첫작품 마지막에 리버스되면 비슷할 것같아서 첫작품외전보고 싶어지네요 마지막반전이 취향이었어서
inv***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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