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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후지타스타일 그자체. 대만족이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후지타 특유의 평생 남을 충경과 공포를 맛보인 뒤에 평생 남을 사랑과 용기를 퍼먹이는게 이번엔 좀 약한듯
거칠다 못해 지저분한 펜선, 뻔한 신파, 카우보이의 가죽재킷처럼 한껏 멋을 부린 문장과 대사 이번에도 최고였습니다.
작화연출스토리미쳤고아름다움
전형적이 후지타 스타일. 하지만 후지타 스타일이기때문에 본다. 다만 노출씬에 대한 욕구는 슬슬 버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결국 예술에 대한 이야기..... 엔딩 좋았습니다.
전형적인 후지타 스타일의 만화입니다. 다만 악역캐릭터는 역대 최악이네요. 초반부는 코즈믹 호러느낌도 나고 몰입감이 있어서 술술 읽히는데 갈수록 했던말 계속 반복하는 느낌들면서 힘이 빠지더니 옛날 군인 나오는 부분부터는 호러는 아예 증발하고 액션물이 되면서 재미도 몰입도도 크게 줄어드네요.(그것도 액션 그 자체가 재미있지 않은 아주 옛날 스타일의 액션만화) 어딜 어떻게 때렸다는건지 알기힘든 서로 대충 지나가면서 화면에 잉크뿌려넣는 스타일은 참...꾸준하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자꾸 설정 추가와 끼워맞추기가 반복되다보니 산만해져서 보기 힘들지경인데.. 이미 일본에서는 한참전에 완결이나며 후지타가 "월광조례" 이후 또 하나 졸작을 만들었다고 대차게 까이고 있더군요...하아..내돈..T-T) "월광조례"는 후지타 팬이라 사놨는데도 차마 5권이상을 못넘어가고 있을정도의 졸작이라 그것보다는 낫긴한데 이번에도 초반부분만 신선했고 갈수록 고질병이 도지는 느낌이네요. 이미 연로한 작가이긴 하지만 창작업을 지속하려면 작가로서 한단계 더 진화가 필요한 시점에 도달한거 아닌가 우려가됩니다. 팬심에서 별점은 하나 더 줬네요.
뭐 전형적인 후지타 스타일의 만화. 사람들은 퍽퍽 죽어나가고 살짝 노출씬 있고, 찢어지고 박살나고 질주하고 전력투구하고.. 쌍망정 말고도 전작들도 다 비슷한 전개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이 작가는 항상 똑같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애초에 이 만화 보는 사람들은 다 후지타 작가 특유의 그 맛을 보려고 모인 사람들 아닌가. 불닭 볶음면이든 볶음밥이든 삼각김밥이든간에 결국 그 맛을 찾으러 온거라면 그럭저럭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애초에 후지타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면 다른 좋은 작품 찾으러 떠나시면 되시겠고, 후지타 스타일이 여전히 재미있고 좋다고 느껴진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본다.
졸작 뒤로 가면 갈수록 폭발하는 재미를 보여주는 작가의 기존 대표작과는 달리, 이 작품은 초반부터 신나게 달리다가 점점 힘이 빠진다.
평소라면 한 3권에 걸쳐서 풀어낼 내용을 1권만에 풀어가는 느낌... 평소 작가님 스타일을 좋아했다면 무조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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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망정은 부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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