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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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현대물, 시리어스물, 유사근친, 후회공, 무심공, 사랑꾼, 재벌공, 재벌수, 다정수, 능력공
*주인공 (공) : 송해원. 송경그룹 회장 장남. 입양아. 슬하에 아이가 없던 회장 내외에게 입양되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기준에 미달되면 쫓겨날 것을 알아 노력했고,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를 보여줬다.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것을 쉽게 얻는 지원을 미워하며, 그래서 망가트리고 싶어 접근했다.
*주인공 (수) : 송지원. 송경그룹 회장 차남. 친아들. 해원이 일곱 살 되는 해에 태어났다.
워낙 사랑받으면서 자라 당연히 모두가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며, 사실에 근접하는 생각이기도 하다.
제게 접근하여 다정하게 대해주는 해원을 맹목적으로 사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결핍된 사람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온전히 힘을 가지고 너를 부수어 버릴 수 있을 때까진. 너는 그저 이토록 순수하게 남아 있으면 좋겠다.
작품 정보
친아들의 탄생으로 존재를 부정당한 입양아가 의도적으로 친아들을 유혹해 망가트리려다가 결국은 발목잡히는 이야기.
송해원(공) : 송경그룹 회장 장남. 입양아. 슬하에 자식이 없던 회장 내외에게 입양되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기준에 미달 되면 쫓겨날 것을 알아 노력했고,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를 보여줬다.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것을 쉽게 얻는 지원을 미워하며, 그래서 망가트리고 싶어 접근했다.
송지원(수) : 송경그룹 회장 차남. 친아들. 해원이 일곱 살 되는 해에 태어났다. 워낙 사랑받으면서 자라서 당연히 모두가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생각하며, 사실에 근접하는 생각이기도 하다. 제게 접근하여 다정하게 대해주는 해원을 사랑하고, 이 마음은 진심이다.
해원은 제 팔을 잡아 쥔 동생을 내려다봤다. 항상 웃는 얼굴, 태어난 그 순간부터 쏟아진 지극한 사랑을 당연하단 듯이 받고 살아온 아이는 이다지도 눈부시다. 너는 조금의 의심도 해 본 적 없는 생활을 해왔겠지. 미움, 서러움, 초조함.이중 네가 알고 있는 감정이 있기나 할까. 온실 속 화초처럼 사랑받으며 자란 너는 알고 있을까. 네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나는 너를 볼 때면 부수고 찢어발기고 싶은 증오에 휩싸여 있다는 것을.
“그래.”
언젠간 알게 되더라도 지금은 아무것도 몰라야 한다.
“그렇게 해, 지원아.”
내가 온전히 힘을 가지고 너를 부수어 버릴 수 있을 때까진. 너는 그저 이토록 순수하게 남아 있으면 좋겠다.
작가
- 기억의 난파 (베베)
- 침잠(沈潛) (베베)
- 칼과 꽃 (베베)
- 이토록, 이토록 (베베)
- 투라말리 (Turamali) (베베)
- 러브, 라이크, 헤이트 (Love, Like, Hate) (베베)
- 기억의 난파 외전 (베베)
- 봄의 기억 (베베)
- 기억의 난파 (베베)
- 칼과 꽃 (베베)
- 비궁 (베베)
- 러브, 라이크, 헤이트 (Love, Like, Hate) (베베)
- 북해의 검 (베베)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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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매라 지원이가 매력없다는 평이 슬프네요. 수는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비중이 적습니다ㅜ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부분만 따지면 협력자인 주이연이랑 비슷할듯 + 수어매 분들께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 본 작품은 공의 복수극이기에 L비중과 복수비중과 거의 비등할 정도로 복수관련 내용이 많습니다. 공수가 연인관계로 시작하는데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과거사조차 짧게 언급만 되는 정도에요. + 대부분 공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2권 초중반정도만 수 시점이고 나머진 거의 공 시점이에요. + 후회공 전개는 공이 마음 자각 후 내적후회를 겪는 정도이고 수가 밀어내고 공이 매달리며 절절히 후회하는 그런 장면은 없습니다.
yeu***2025.06.09별점 낮아서 걱정했는데 전 재밌었어요! 딱히 큰 사건은 없지만 짠내나고 좋았읍니다,,
et8***2021.10.25공수둘다.. 무매력ㅜㅜ 결제는 왜한거지.. 내용도 둘이 어쩌다 좋아졌는지.. 몇줄로 끝나고. 공의 흑화도..벨세계에서는 약소한 굴림인데...집안을 말아먹다니...힘빠진다. 벨테기 극복은 요원하다.
puc***2021.03.01완전 재미있어요^^ 울면서 봤어요....흑흑... 눈이 퉁퉁 부어서 출근했습니다~~
usu***2020.06.22수가 너무 매력이 없어요..... 그리고 공이 대체 왜이렇게 악의와 증오심을 불태우는건지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이 정도 짓을 저지르려면 더 심한 학대를 당했어야 읽는 사람도 납득이 갈거 같은데.
mmo***2020.06.01외전 더보고싶네요..입양하고 애생기면 입양한애 사주에 동생이있어서 그런건데 ㅉㅉ 부모 욕심이란
vkf***2020.05.04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제목도 내용하고 딱 맞고 잔잔감정물 성애자인 저는 너무 좋았어요ㅠㅠ 해원이 상황을 충분히 이해되어서 지원이의 큰 사랑이 찌통 맴찢했지만 어쨌든 둘은 서로 아니면 안되는 사람들이니 행복해져서 다행이예요. 행복하고 평온한 마무리도 좋았어요.
ats***2020.03.01재밌게 잘 읽었어요
app***2020.03.01호우 유사근친 너무 맛있네요
sta***2020.02.29잔잔하지만 마무리도 나쁘지않고 잘 봤습니다
seo***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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