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내 XX
Price: 25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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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 4.0 (77 reviews)
Author: 연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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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XX 2권 (완결)
등록일 2018.05.16.
글자수 약 9.4만 자
2,500원
내 XX 1권 선택
내 XX 1권
등록일 2018.05.17.
글자수 약 10.3만 자
2,500원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현대판타지
* 작품 키워드 : 리맨물, 집착남, 동정남, 외유내강여, 수인물
* 이럴 때 보세요 : 달달하고 밝은 분위기의 섹슈얼 텐션이 높은 여성향 소설이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어떠세요, 선생님? 당신은 생김새만큼 속내도 단정한 분이신가요?

작품 정보

현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식 로맨스!
다양한 섹슈얼 판타지를 다룬 단편 모음집입니다. 단편마다 각기 다른 커플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나누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내 선생님: 플레이 상대 ‘선생님’을 찾던 ‘나’는 그 사실을 모르고 과외 학생을 찾아온 남자와 ‘시범 과외’를 하게 된다.
내 남자: 평범한 대학 조교인 ‘나’는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수치를 느끼면 발기하는 한 학생을 만나 위기를 넘기도록 도와준다.
내 애인: 완벽한 남자친구지만, 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하던 ‘나’는 축제 날 그의 미니스커트 차림을 보고 가슴이 뛰는데…….
내 후배: 갑자기 내 삶에 끼어든 후배가 나를 아주 잘 아는 것 같다. 거슬리지 않게 내게 맞추어 다가오는 후배에게 마음이 조금씩 열린다.
내 고양이: 고양이를 주웠다. 고양이인 것 같다. 추운 겨울날 거리에서 알몸의 남자를 주운 '나'. 이 남자는 대체 뭘까?
내 강아지: 비 오는 날 주운 강아지 수인. 귀여운 내 강아지가 외롭던 삶을 채우는 이야기.
내 사람?: 새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이 수상하다. 카페 매출을 훌쩍 올려준 건 고마운데, 계속 함께해도 괜찮은 걸까?

작가

연두부

2017.11.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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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해요 군더더기 없는 글에 반했어요 마지막 내 사람이 가장 좋있어요
coc***
2023.01.04
어떻게 보면 되게 건조한 문체인데 되게 세심하게 써놓으셨다고 해야하나 저는 좋았어요 소재들이 독특해요!!! 내 애인보고 기절할뻔했어요 너무 좋아서….. 물론 저는 그런 취향이 있는 건 아닌데 그냥 남주 성격들이 다 좋아요…..다들 완전 다정베이스 냠냠굿
zol***
2022.12.29
소재들이 정말 좋았고 뭔가 문체부터가 다정하세요! ㅈㅇㄹ에서 봤었는데 1권의 내 남자, 내 애인, 그리고 2권은 전부 재밌었어요. 단편의 장점을 잘 살리시는 것 같은게 아 이 커플 더 보고싶다ㅠㅠ 이런 마음은 있어도 여기서 끝이라고??이게?? 하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적절하게 잘 끌고 오셔서 제자리에 잘 끊은 느낌? 감정선도 너무 좋아요ㅜ
oyj***
2020.10.20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즐거움은 잃지 않으려 한 소설이라는 데에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다채로운 소재와 이야기가 즐겁고 즐거웠습니다.
ju2***
2019.04.28
다 좋앗는데 내후배는 쫌 ;
par***
2019.04.15
작가님 사는동안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얻으세요ㅠㅠ
wrt***
2018.10.21
조아라 연재때 읽었었는데 리디에서 보고 다시 읽었어요 제 기억엔 첫 에피소드 제목이 내 새끼였었던가요? 하여튼 그 에피소드를 가장 좋아했는데 출간하신 작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다시 읽어도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koo***
2018.10.09
이렇다 할 스토리는 정말 없습니다. 딱히 갈등이랄 것도 기승전결에 클라이막스랄 것도 없이, 일반적이지 않은 성적 판타지나 성향을 가진 커플들이 우연처럼 운명처럼 천생연분을 만나 욕구에 충실하면서도 농밀한 사랑을 키워가는 몹시 단순한 구조의 단편들인데... 작가님께서 글을 기가 막히게 잘 쓰시네요. 전작에서도 짧은 분량 내에 특유의 여유로우면서도 나긋한 분위기와 묘한 텐션 참 잘 잡아내신다 싶었는데 이 옴니버스는 그런 작가님 고유의 장점이 극대화된 모음집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명확한 테마 하에 간결하고 정갈하면서도 결코 유치하거나 단조롭지 않은 유연한 문체로 여성의 성적 판타지를 극대화시킨 다양한 취향을 거부감이나 저항감을 느낄 새 없이 물 흐르듯 부드럽게 묘사해내는 그 필력에 거의 홀린 듯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따지자면 대개의 경우는 어떻게 이런 요소와 시츄에이션으로 흥분하며 욕구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걸까 의문이었습니다만, 그런 개인이 취향과는 무관하게 상황과 주인공들의 감정선, 분위기 자체에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었네요. 다양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씬들은 그저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묘사나 진부한 패턴 반복으로 가득한 양산형 소설들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감각적이고 정성스럽다못해 감수성 충만한 묘사들로 풍부해서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각 단편의 여주인공들의 성적 취향은 전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자신의 욕망에 솔직담대하고 욕망을 해소하는데 주체적이라는 점만큼은 꼭 같아서 그 부분도 좋았고, 그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경험들이 단지 육욕의 충족만으로 끝나지 않고 그에 상응하는 깊은 사랑이 동반된다는 것도 읽기 편했습니다. 물론 여주와 마찬가지로 욕망에는 지극히 충실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순정적이고 올곧은 남주들의 캐릭터성도 흡족했고요.ㅎㅎ 한가지 덧붙일 말은, 개연성이나 필연성은 따지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평범하지 않은 비슷한 성향의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날 가능성, 그 둘이 서로밖에 안 보일 정도로 열렬한 사랑에 빠져야 하는 이유나 과정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고 그저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인 두 사람이 있었고 그들은 서로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영혼부터 육신까지 전부 사랑하고 아꼈다는 사실 자체에만 집중해야 하는 내용들임을 강조하고 싶네요.
mus***
2018.09.05
이 작가님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 아주 섹슈얼 판타지를 잘 써주심 ㅠㅠ 골든 감-덩
jke***
2018.07.21
최고입니다 너무 좋아!!!!!!
dms***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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