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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19+

소복소복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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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재회물, 신분차이, 능력남, 직진남, 상처남, 상처녀, 냉정녀, 철벽녀, 달달물, 잔잔물,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유진(??)
백호왕을 모시는 장군. 일족에서도 고귀한 혈통을 가진 남자. 란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 직후 사라진 그녀를 쫓는다. 관계를 끝맺으려는 그녀와 달리 포기하지 않는다.
* 여자 주인공 : 란(27)
백호족 왕비를 모시는 신녀. 인간 출신이지만 여신의 총애를 받고 있다. 남주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또 스스로도 그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서로를 위해 단 하룻밤으로 끝내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눈이 소복소복 쌓여가듯이 잔잔하고 무게감 있는 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냄새가 나.”
주욱. 그의 머리가 더욱더 아래로 내려갔다. 잠시 황망해하던 란이 뒤늦게 다리를 오므렸지만 소용없었다. 버둥거리는 두 다리를 손쉽게 움켜쥔 그가 숨을 들이켰다. 다름 아닌 보슬한 수풀이 감싸고 있는 가장 은밀한 곳에서.
“젖은 냄새.”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니었는데.


소복소복작품 소개

<소복소복>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눈보다도 흰 범이 그녀를 찾아왔다.
“그대는 볼 때마다 늘 젖어있군.”
“제가 젖어있을 때마다 늘 찾아오시는군요.”
평범한 인간 출신 신녀와 고귀한 신족의 장군.
“벗으라, 하오시면 벗겠습니다. 안겨라, 하시면 안기겠습니다. 그저 한마디 명령하시면 되는 것을.”
“그 한마디 명령으로 그대의 진심 역시 얻을 수 있소?”
“보잘것없는 진심 따위를 얻어 무엇 하시려고요?”
“보잘것없이 여기는 것을 알기에, 대신 귀히 여겨주려고.”
하늘에서 나리는 눈송이가 소복소복 쌓여갈 때,
“그대, 혹 아프다면…….”
“아프다 말하면 그만두어 주십니까?”
“…아니.”
어느새 그를 향한 마음도 켜켜이 쌓여갔다.
“참지 말고 울라고 한 소리였소. 도중에 멈출 일은 없으니.”


저자 프로필

서루

2019.08.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야심한 시각, 야심한 책을 찾는 당신의 야심한 다락방.


저자 소개

서루(書樓). 야심한 시각, 야심한 책을 찾는 당신의 야심한 다락방.
Twitter : @dnwn004

목차

01. 신녀와 범
02. 물에 빠진 신녀 (1)
02. 물에 빠진 신녀 (2)
03. 소복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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