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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 ISBN
- 9791132766476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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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0.01.23. 출간
달이 참 예쁘네요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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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BL 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조아라유니버스 #리볼버버스 #사건물 #동갑 #국정원 #사내연애 #동기>연인 #20살>35살 #일편단심 #오해삽질
#실린더수 #미인수 #능력수 #까칠수 #민감수 #삽질수 #무심수 #게이수
#트리거공 #미남공 #절륜공 #직진공 #능글공 #뻔뻔하공 #성격좋공 #너밖에없공
* 주인공 : 백영진, 20세>35세, 국정원 소속 리볼버 요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언더커버 임무를 주로 맡고 있음.
장신의 키, 호감형 외모, 능청스러운 성격, 실없는 농담만 하는 것 같지만 한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고집이 있음.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음.
국정원 리볼버 연구소 창시자 외손주로 생체 실험을 강행했던 외조부를 쫓기 위해 입사.
리볼버 연구소 훈련소에서 만난 정우영에게 첫눈에 반한 뒤 계속 좋아함.
* 주인수 : 정우영, 20세>35세, 국정원 소속 리볼버 요원, 처음에는 백영진과 같이 현장 요원이었으나 첫 임무에서 벌어진 사고 이후 데스크 업무 전담.
깔끔하고 단정한 미인, 무뚝뚝한 것 같아도 속정이 많음,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잘하는 타입.
파트너인 영진과 다르게 데스크 업무만 보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음, 현장에 나가고 싶어서 기회만 보고 있음.
처음 영진과 마음이 통한 이후 줄곧 좋아하고 있음.
* 이럴 때 보세요 :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야 하는 연인들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달이 참 예쁘네.
연작 가이드
「Deal with the Devil」 : 국정원에서 퇴사하고 결혼 정보 회사에 입사하게 된 실린더 김은재.
평범한 줄 알았던 결혼 정보 회사 True Partner가 알고 보니 실린더와 트리거를 매칭해 주는 회사.
새로운 회사에서 만난 파트너는 건방지기 짝이 없는 백경.
건방진 첫인상, 뭐 하나 맞는 게 없는데 우연히 확인한 속궁합은 환상?
겉은 상극, 속은 최상. 이래도 되는 거야?
국정원 출신 김은재와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는 백경의 리볼버 매칭 이야기.
「달이 참 예쁘네요」 : 김은재의 국정원 선배 실린더 정우영, 정우영의 오래된 파트너 트리거 백영진.
15년이나 리볼버 파트너로 지냈던 둘이지만 같이 현장 임무를 뛴 건 단 한 번뿐.
영진과 현장 임무에 같이 투입되길 바라는 우영의 바람과 달리 영진은 계속 피하기만 하고…….
스물. 처음 만난 순간 반해서 공식적으로는 파트너, 비공식적으로는 연인인데 계속 떨어져 지내는 것에 지친 우영.
결국 영진에게 리볼버 매칭 해제를 선언하는데?
“우리가 계속 파트너 할 이유가 있어?”
스물에 시작해서 서른다섯에 끝나는 첫사랑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달이 참 예쁘네요작품 소개
<달이 참 예쁘네요> #조아라유니버스 #리볼버버스 #사건물 #동갑 #국정원 #사내연애 #동기>연인 #20살>35살 #일편단심 #오해삽질
#실린더수 #미인수 #능력수 #까칠수 #민감수 #삽질수 #무심수 #게이수
#트리거공 #미남공 #절륜공 #직진공 #능글공 #뻔뻔하공 #성격좋공 #너밖에없공
* 이 이야기는 100% 허구이며 실재하는 인물, 지명, 단체와는 무관합니다.
국정원 최고의 리볼버로 알려진 백영진과 정우영.
하지만 실제로 같은 현장에 투입됐던 건 10년도 더 전이다.
현장에 가고 싶은 정우영과 같이 움직이는 걸 원하지 않는 백영진.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연인 행세를 하는 영진의 속마음을 우영은 이젠 알 수가 없다.
스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끌렸지만 이제는 확신이 없다.
어차피 이럴 거면 계속 리볼버로 묶여있을 필요가 있어?
* * *
“넌 쓸데없는 걸 안 물어봐서 참 좋아.”
우영은 자신이 영진에게 느꼈던 것과 같은 평가가 들리자 모호한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에 붙은 ‘좋아’라는 말이 귓가에 작게 메아리쳤다.
쑥스러운 기분이 드는 건 영진도 마찬가지였는지 영진은 복숭아 접시를 한쪽으로 밀어놓고는 마루에 드러누웠다.
“어, 달 떴네.”
영진의 말에 우영도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봤다. 숨이 막힐 것처럼 바쁜 것도 아닌데 국정원에 들어와서 제대로 하늘을 본 적이 없었다.
까만 밤하늘에 떠있는 둥근 보름달을 보는 건 무척 오랜만이었다.
영진은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보는 우영의 옆얼굴을 가만히 바라봤다. 달빛이 내려앉은 얼굴이 그림처럼 느껴졌다.
“예쁘다.”
속으로만 했어야 될 말이 또 입 밖으로 튀어 나갔다. 본심을 뱉어버린 게 민망해 손바닥으로 얼굴을 문지르는데 우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 예쁘다.”
그 소리에 영진은 여전히 달을 보고 있는 우영의 얼굴을 봤다.
“그러게, 달이 참 예쁘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가족이 유혹하는 환상적인 찰나』, 『스키너 상자 (skinner box)』, 『푸른 봄(靑春)』, 『Deal with the Devil』, 『아포페니아 (Apophenia)』외.
목차
[1권]
1. 대놓고 에이스 (1)
2. 대놓고 에이스 (2)
3. 대놓고 에이스 (3)
4. 의외로 순정파 (1)
5. 의외로 순정파 (2)
6. 직업이란? (1)
[2권]
1. 직업이란? (2)
2. 직업이란? (3)
3. 우연이 아니야 (1)
4. 우연이 아니야 (2)
5. 위험한 도박 (1)
6. 위험한 도박 (2)
7. 각자의 각오 (1)
[3권]
1. 각자의 각오 (2)
2. 각자의 각오 (3)
3. 이기적인 진심
4. 세월의 강을 건너 (1)
5. 세월의 강을 건너 (2)
6. 마침내 진실 (1)
7. 마침내 진실 (2)
[외전]
외전 1. 오늘 밤도 예쁜 달
외전 2. 꿈에 걸린 달
외전 3. 낮에도 뜨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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