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4.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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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카니발(carnival) (외전)」 은 2021년 5월 21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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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SM, 계약, 사내연애, 마스터공, 상사공, 부자공, 집착공, 절륜공, 강공, 다정공, 약후회공, 슬레이브수, 부하직원수, 앙큼수, 소심수, 유혹수, 울보수, 수시점
* 공 : 권래원(RW엔터테인먼트 기획총괄이사) 사내 비공식아이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잘생기고 근사한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은 까칠하기 짝이 없다. 현재 하우스 슬레이브를 구하고 있다.
* 수 : 온준영(RW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2년 차 사원) 평생을 피아노밖에 모르고 살았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생계에 위해 무작정 엔터관련 학과를 졸업, RW에 입사했다.
* 이럴 때 보세요 : 자극적인 계약 속에서 서로의 오랜 상처를 치유해 가며 이끌리는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주인을 봤으면 와서 꼬리를 흔들어야지.”
작품 정보
회사에서 저지른 실수 때문에 크게 혼이 난 후,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하룻밤 플레이 상대를 찾고자 사이트에 접속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게시글 하나.
[제목: 하우스 슬레이브 구합니다. 작성자: 울트라바이올렛]
'완벽한 하우스 슬레이브를 찾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그의 욕망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느낀 준영은 망설임 끝에 게시글의 주인과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약속 장소인 호텔 로비에 나타난 인물은
바로 그가 소속된 회사의 권래원 이사였는데…….
* * *
쌍꺼풀이 없는 무쌍의 눈매, 모양 좋은 입술, 근사한 옆모습을 완성하는 조각 같은 코, 그리고 그의 얼굴에 숨겨진 뺨을 잡아먹을 듯 움푹 팬 볼우물. 딱딱한 말투와 잔뜩 찌푸려진 미간, 그는 권위적이고 냉철한 상사였다. 그런 그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나는 숨도 쉬지 못하고 의식적으로 권이사의 눈치를 살폈다. 집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기분 좋은 긴장감에 마음이 설렜는데 지금은 온몸에 찬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기분 나쁜 한기가 감돌았다.
“온준영 씨.”
“…….”
“취향이 이쪽인지는 몰랐는데, 의외네요.”
예, 저도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꾸하고 숨을 크게 몰아쉬었다.
작가 프로필
- 풋워십(Foot worship) (윤아련)
- 독배(毒杯) (윤아련)
- 카니발(carnival) (윤아련)
- 슬랩 샷!(Slap Shot!) (윤아련)
- 이중네임 (윤아련)
- 독초(毒草) : 아로새기다 (윤아련)
- 체온 (윤아련)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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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아요 웹툰도 나오면 좋을듯
feo***2025.06.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uy***2025.05.08
하우스 슬레이브 찾는다고 했고 복종하겠다 하연서 계약했는데 수가 사기 친 것 같음. 수는 섭이 아니라 프레이 같음 규칙은 까먹는 게 아니라 자꾸 안 지킴 지배되는 것보다 걍 같이 살면서 가끔 sm이 불쑥 들어오는 거에 관한 환상을 안고 겁도 없이 집으로 들어감
rub***2025.04.09와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는데 끝까지보니 좋았어요~ 저는 풋워십먼저보고 봤는데 이 순서도 좋네요ㅎ 잘 봤어요~~
lop***2025.01.29풋워십 보고왔는데 뭔가... 풋워십 잘봐서 그냥 별5개 드려요
chl***2024.09.051.5점 줄게요. 1권무일때만이라도 봤으면 절대 안샀을 소설입니다. 미보까진 괜찮았는데... 수가 너무 제멋대로에요. 5년이나 그렇게 보냈다는게 믿어지지않네요. 슬레이브같지 않은것도 너무 거슬려서 씬이고 bdsm이고 밍숭맹숭하다는 표현이 맞네요. 외전까지 있지만 궁금하지 않습니다.
ais***2024.04.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om***2024.0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sk***2023.10.25
그쪽 성향의 세계가 궁금해서 봤는데 전 그냥 끝까지 씬을 스킵하면서 봤어요. 대신 스토리 라인이 재밌으면 그쪽이라도 집중했을텐데 그냥 무난한 전개 아니었나 싶네요
ahi***2023.08.28잠깐 보려고 열었다가 정신차리니까 다 봤더라고요?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권이사 보러 또 올 것...
dor***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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