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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스파이시(sweet spicy) 상세페이지

스윗 스파이시(sweet spicy)

  • 관심 1
이색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20.06.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7330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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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학원물

* 작품 키워드 : 생김새는 거칠게 생긴 공, 그에 반해 마음은 여린 공, 다정공, 순정공, 하는 것에 비해 공부잘하는 공, 어쩌다보니 양아치수, 귀엽게 생겨서 성격 지랄맞은 수, 까칠수, 짝사랑수, 잔망수

* 공 : 이두승 - 거칠게 생긴 생김새 때문에 반 아이들이 멀리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여리다. 선호의 한마디에 쭈굴거리고 소심한 면모를 보이지만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다.

* 수 : 정선호 - 귀엽게 생겨서 성격이 지랄맞다. 어쩌다 보니 이두승을 좋아하게 되고 먹지 않는 채소까지 입에 대지만, 마음대로 짝사랑이 풀리지 않아 답답해한다. 소꿉친구인 이두승에게 늘 까칠하고 투덜대는 성격이라 좋아하게 된 이후에도 여전한 말본새 때문에 난항을 겪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성격 지랄맞은 수의 얼렁뚱땅 짝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제야 이해했어. 선호야.”
스윗 스파이시(sweet spicy)

작품 정보

18년 인생 소꿉친구를 짝사랑하게 됐다.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물질, 표현, 고백까지 모든 걸 배웠다. 이제 실천만 하면 되는데 자꾸만 몸이 삐그덕거린다.

* * *

(본문 발췌문)

“안 미쳤고, 나야말로 존나 폭탄발언이야.”

손등으로 얼굴을 벅벅 문지르고 심호흡을 크게 했다. 침이 꼴깍 넘어갔다. 목울대가 출렁일 만큼 떨리는 일이었다. 아무렇게나 펴진 교과서를 손으로 와작 구겼다. 오강훈은 여전히 날 미친놈 보듯 쳐다봤다. 나도 안다, 내가 미쳐버렸다는 걸.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리 두드려도 나아지지 않는 통증은 반 개월간 지속이 됐고, 나름 오래된 기간 동안 깨달은 게 있다면….

교과서 끄트머리를 찢고 펜을 들었다.

오강훈은 여전히 의뭉스러운 눈빛으로 다리를 달달 떨었다. 뒤에서 그림자가 질 만큼 거대한 덩치가 다가왔다. 1교시가 시작되고 이두승은 내게 무어라 말을 걸려는 걸 포기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몰래 쪽지를 건네자 오강훈은 궁금하다는 듯 다급하게 쪽지를 열었다. 순간 입을 쩍 벌리다 참지도 못하고 소리를 내질렀다.

“……이두승?!”

그렇게 난 좇됐음을 감지했다. 일부러 오강훈 쪽은 쳐다보지 않고 자는 척을 했다. 책상에 얼굴을 파묻고 욕지거리를 잔뜩 내뱉었다. 손을 뻗어 쪽지를 더듬더듬 가져와 꽉 쥐었다. 손 안에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단어들이 뒹굴고 있었다.

- 나 이두승 좋아해

작가

콜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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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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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이라도 읽어보려 했는데..포기합니다..

    ele***
    2023.11.17
  • 묵혀두었던 묵은지라 읽기 시작했는데, 단권 치고 잘 안 읽혀서 읽는데 이틀 걸렸어요. 감정선이나 사건의 개연성이 약하면 캐릭터 매력이 엄청 강해야 읽는 맛이 나는데, 캐릭터 매력도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아쉬운 글이에요.

    mag***
    2021.08.18
  • 수가 좀 ***맞지만 동정공수여서 좋았습니다

    che***
    2021.06.28
  • 글을 억지로 읽으려구해도 못읽겠어요 첫직품이신가??? 억지로 짜 맞추려고 하는 느낌에다가 공수 매력한개도 없고 그냥 재미없어요 학원물 진짜 좋아하는데 절반 쪼금 더봤는데요 그냥 포기하렵니다

    soy***
    2020.07.25
  • 아랫분 혹평이 너무 잘 이해되고 ㅋㅋㅋㅋㅋ 돈 아까워서 다 읽었는데 그냥 중도포기 했어서도 그리 아깝진 않았겠다 싶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어를 제대로 알고 쓰나 싶은 표현 문장들 너무 많았고 유치해서 평점 왜이리 높나 의아할 뿐임 내돈... 그리고 표지에서는 뚜뚜 너무 순딩인데 작품에서는 눈매가 날카롭고 스포츠 머리가 어쩌고 그냥 봐도 일찐이고 이래서 너무 노 매칭인것이다.,..

    roc***
    2020.07.14
  • 순딩이 뚜뚜ㅋㅋㅋㅋ 선호도 두승이도 귀여웠어요

    eve***
    2020.07.06
  • 표지만 좋고 글이 전반적으로 안 읽힙니다. 몰입감이 없어요... 그래도 산 게 아까워서 꿋꿋이 참아가며 보고 있었는데, “가끔 말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 때엔 이두승은 말없이 어깨를 내주기도 했다. 역지사지로 왜 깨우지 않았냐며 어깨를 때리기도 했지만 정말 고마웠다.” 이 문장 보고, 그나마의 의욕마저 아예 식어서 흐린 눈으로 대충 훑어보고 덮습니다. 문장이 거슬리는 부분들 꽤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이런 사자성어 하나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고 쓰시다니. 퇴고도 안하나 싶은게, 너무 아까워서 환불하고 싶어요 ㅠㅠ 글 쓰는 사람이면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글을 써야죠, 아는 척 하고 싶은거면 최소한의 공부를 하시거나... - 그래도 내용 리뷰도 조금이라도 써야지 싶어 덧붙이면, 사건이나 감정선이 약하고 그냥 캐릭터로만 끌고 가는 글인데... 메인인 선호(수)가 너무 제멋대로여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두승(공)은 그냥저냥 무난하게 순둥한 캐릭터인데, 너무 무난하기만 해서 매력이랄 게 없어요. 스윗하기보다는 어벙하고, 스파이시보다는 짜증스럽습니다. 정말이지, 말 그대로 표지에 낚였어요. 대실망 ㅠㅠ

    boo***
    2020.06.29
  • 리뷰뿅 이벤트 참여 선댓 남깁니다.

    ame***
    2020.06.18
  • 재밌게 잘 봤습니다

    iwi***
    2020.06.18
  • ***수 팡인 믿고 삽니다

    xdd***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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