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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와 401호 상세페이지

301호와 401호

  • 관심 0
이색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0.06.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7381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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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연상수, 상처수, 무심수,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수시점

* 공 :윤해진 - 301호 세입자. 시도 때도 없이 집주인을 불러대다가 결국은 유연의 집까지 쳐들어가는 패기 있는 20살 청년. 14년 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유연을 직접 만나러 왔다.

* 수 :유연 - 401호에 사는 집주인. 귀찮게 구는 세입자를 떨어트리기 위해 도발했지만 실패하는 32살 아저씨. 깊은 관계를 맺는 일이나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꽉 막힌 해피엔딩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고마워. 다시 만나러 와 줘서.”
301호와 401호

작품 정보

우유부단한 성격에 가벼운 관계를 추구하는 유연 그리고 그를 찾아온 세입자 해진.
귀찮음에 그를 받아들인 게 문제였을까, 아니면 14년 전 어린 그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던 게 문제였을까.
분명한 건, 그를 다시 만나서 다행이라는 사실이었다.

* * *

“욕심부리지도 않을 거야. 잃고 싶지 않으니까. 이렇게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좋아요. 쫓겨나기 바쁜 일상이었는데 이제 이렇게 만질 수도 있다는 것도 꿈같아. 다 참을 수 있어. 아저씨가 나한테 왔으니까.”

바짓단 밑으로 들어온 그의 손이 복숭아뼈를 만지작거리며 발목 움푹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얼마나 조심스럽고 느릿한 움직임인지.

“…간지러워.”
“심술 한번 부려보는 거예요. 나 좀 봐달라고.”

웃음기가 잔뜩 얹어져 있던 그의 얼굴이 가라앉은 모습을 보고 있자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다.

“…지금 너만 보고 있잖―”

작가

maliony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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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호와 401호 (maliony)

리뷰

4.2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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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탄하게 진행돼요. 약간 심심하긴 합니다. 전 서브공의 감정이 더 와닿았네요ㅎㅎ서브공의 질투가 더 짜릿했어요.

    jeu***
    2020.06.13
  • 짧아서 아쉽네요 ㅠㅠ

    jyl***
    2020.06.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ov***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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