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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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다공일수, 게임판타지, 서양물, 3인칭시점, 모험물
* 주인공(공) :
공1 : 레온티오스 - 에덴이 소환한 소환수로, 검은 머리에 녹색 눈을 하고 있는 남자. 다정하면서도 강인하나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있다.
공2 : 알렌 루시우스 - 화려한 백금발에 보라색 눈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귀족이나, 에덴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의미심장한 행동을 한다. 살아있는 생명체 주변의 중력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3 : 케네그 아자르 - 붉은 머리에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남자로, 불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 마법사이다. 도박 빚 때문에 탑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지만, 꼭 그것만이 목적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공4 : 더글라스 지크하르트 - 남색 머리카락에 금색 눈을 한 남자로 추기경 후보로서 탑에 여신이 얽혀있다는 헛소문을 밝혀내기 위해 탑을 올랐다. 후반부에 합류하게 되나, 자신의 몸을 함부로 사용하는 에덴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창을 소환하고 치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 주인공(수) : 에덴 - 까칠수, 소환사수, 외유내강수, 미인수, 성장수
검은 머리에 푸른눈을 한 날카로운 고양이상의 미인. 원래는 천애고아에 조폭 말단 일을 하다가 일처리를 잘못하여 죽게 된다. 자신이 에덴의 몸에 빙의했다고 믿고 있다. 아버지의 병을 치료해주고 빚을 탕감해주는 대신 반강제적으로 탑에 오르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현실같은 게임 판타지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그럼에도 이겨내는 것이 인간입니다.”
작품 정보
에덴이 살고 있는 왕국 수도의 정중앙에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세워진 정체불명의 탑이 있었다. 탑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이들 대부분이 미쳐서 돌아왔다는 소문이 돌자, 결국 탑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밝혀내는 자에게는 막대한 보상을 수여하겠다는 공고문이 붙기에 이른다.
스스로의 힘으로 아버지의 병을 고칠 수 없었던 에덴은, 이것이 얼마나 미친 짓인지 알면서도 탑을 오르게 되는데…….
※ 작중 일부 내용에서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나올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 *
[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덴’ 님.]
그래, 이것은 마치…….
[당신은 94312번째 플레이어입니다.]
전생에서의 게임과 똑같지 않은가.
[패시브 스킬 ‘소환수 레온티오스’를 획득하셨습니다.]
아마 그 창에 써있는 스킬 이름대로 멋있는 소환수 같은 것이 등장했다면 에덴은 환호성을 질렀을 것이다. 이제 탑 오르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휘황찬란한 미래를 생각하며 스스로의 앞길에 축배를 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에덴에게 주어진 것은 강한 소환수도, 멋진 마법적인 능력도, 그 어떤 무기 같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알?”
품 안의 알뿐이었다.
작가
- 공공재가 된 아버지! (백휴)
- 배덕한 결혼식 (백휴)
- 공공재가 된 기사님! (백휴)
- 검은 동굴 (백휴)
- 육적탐미자 (백휴)
- 개눈깔 (백휴)
- FFF급 아이돌 (백휴)
- 씨받이 제물 (백휴)
- 개들의 침묵 (백휴)
- 먹이사슬 재정립 (백휴)
- 게걸스러운 식사 (백휴)
- 개새끼 (백휴)
- 생일 축하해요, 형 (백휴)
- 망국담 (백휴, bism)
- 에덴의 구원 (백휴)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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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캐릭터 다 마음에 들어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oou***2025.01.08내가 쉬이벌 키워드에 속아서 냠냠하러 들어갔다가 잡식이라 1편까진 뭐.. 그럴수있지 근데 결말이랑 정체가 궁금하네? 하고 계속 결제하는데 진짜로 지루한구간이 너무 길어서 졸면서 봤음.. 씬이 있긴하지만 초반에 좀 휘몰아치듯이 있고 후반부는 스토리로 꽉꽉 채웠는데 약간 악역들도 그렇고 김이 팍 샜음.. 그래도 궁금하고 해피엔딩 확인하려고 끝까지 결제했다.. 자꾸 지들끼리 뭐있는척하는데 꼴불견이었지만 표지 수얼굴생각하며 버텼다.. 외전은 꾸금 꽉꽉 채워서 주세요.. 그것도 읽을라니까.. 흑흑.. 필립 난 니가 최고야..
nam***2024.04.08미쳤다 단순한 뽕빨 판타지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전혀 놉 아닙니다 진짜 장대한 판타지물 하나 읽은 느낌임 주인공의 완벽한 성장물 하지만 작가님 초반에 그런 설정들을 넣으셨고… 다같살 엔딩으로 마무리 됐는데 외전으로 다같이 하는 꾸금 하나 정돈 괜찮잖아요 제발 주십쇼…
to8***2024.01.19뽕빨을 기대하면 아쉽고 판타지로 기대해도 아쉬운 뭔가 애매한... 주인공의 특수햔 능력때문에 공들이 다 이끌리듯 좋아하다보니 감정이 묘해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hot***2023.08.21기나긴 여정이었지만 행복해져서 다행입니다ㅜ
lip***2023.04.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ee***2021.07.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ou***2021.04.15
공공재 잘 보고 아묻따 구매했는데 에덴은 뽕빨물은 아니에요 탑의 정체가 궁금해서 막권 구입하긴 했는데 아~~ 뽕빨로 돌아와주세요ㅜㅜㅋㅋㅋ
gre***2021.03.11작가님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짜 저의 취향 그대로 였어욥 다만 외전...외전 좀 주세요......제발
rhm***2021.03.06다크판타지적인 이야기 전개가 주를 이루지만 나름 할건다하는.. 씬이 알뜰하게 존재하지만 약간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행복하게 사는 외전이 보고싶어요
lar***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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