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후원자의 덫 상세페이지

후원자의 덫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4.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8341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짝사랑녀, 순진녀,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케인 정. S.S.프로덕션의 젊은 이사. 공모전에서 눈에 띄는 작품을 제출한 아윤을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녀를 마음에 품고 가질 날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오랜 기간이 지나도 아윤은 케인 정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는 상황. 이제 케인 정은 극단적인 방법을 택해서라도 아윤을 가져야만 한다.
* 여자 주인공 : 김아윤. 부모를 잃은 대신 인복을 얻은 복 많은 사람. 보육원 원장님께서 '그런 부탁'을 하기 전까지, 평화롭고 안온한 자신의 삶이 계속될 거라 생각했다. 짝사랑하는 케인 정에게 상당한 죄책감을 품고 있다. 아마 그녀는 평생 케인 정을 사랑할 것이다. 케인 정이 아윤을 가둔 채 놓아주지 않더라도.
* 이럴 때 보세요 : 아무것도 모른 채 남주의 계략에 휘말리는 여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한때는 후원자였던 자의 덫에 걸린 채로. 사내가 언제나 바랐듯이, 영원히.
후원자의 덫

작품 정보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버려졌으나 인복이 많아 부족하지 않게 살아왔던 ‘김아윤’.
그런 아윤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후원을 자처하며 나타난 S.S.프로덕션의 이사 ‘케인 정’.
아윤은 상냥하고 다정한 케인 정과 20대를 함께 보내며, 점차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렇게 아윤은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는 보육원 원장님과, 20대 전반을 바라봐준 후원자 케인 정의 지지를 받고 사회를 향해 걸음을 내디딘다.
그 순간… 아윤에게는 최악의 불행이 닥쳐오는데.
모종의 인물에게 협박당하는 보육원 원장님께서, 아윤에게 살인 청부를 부탁해왔던 것.
살인 청부의 대상은 다름 아닌 아윤이 짝사랑하는 케인 정.
아윤은 ‘실패해도 괜찮다’라는 말만 믿고 리볼버를 챙긴 채 케인 정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케인 정과 나눴던 와인에 취해 잠들고 일어나니, 자신이 들고 온 리볼버는 이미 케인 정의 손에 들어간 후였는데….
“용서받을 수는 없겠지만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있는데. 어때, 알려주기를 바라나?”
“…무엇, 인가요.”
“말이 잘 통해서 좋군. 벗어.”
케인 정은 아윤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사실로 배신감에 치를 떨며, 그녀에게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제시한다.
“네가 이따위 장난질로 내 목숨을 앗아가려 했으니―”
“…….”
“―나에게도 네 순결을 앗아갈 기회를 주어야지.”
…그리고 아윤은 몰랐다. 그 모든 것이 후원자의 덫이었다는 걸.

* * *

“저런, 문이 안 열리는 모양이지?”
그 순간, 내 뒤에서 케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난 황급히 뒤를 돌아보았다.
“보면 볼수록 귀엽군, 넌.”
“…케, 케인……?”
케인은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나를 향해 한 발자국 크게 다가왔다.
“섹스 한 번으로 죄가 없어지리라 믿는 것도 귀엽고, 내가 순순히 널 보내주리라 여기고 설치는 것도 귀여워.”
“…무, 무슨 말…….”
묘한 한기가 발끝에서부터 목덜미까지 스멀스멀 타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쩐지 온몸에 소름이 돋아났다.
“네가 모르는 게 있어, 김아윤.”
“…케인……?”
“난 나를 죽이려고 했던 이를 쉬이 밖으로 나돌게 할 만큼 여유로운 성정이 아니라는 것 말이야.”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백치가 되어버린 것처럼 머리가 텅 비었다.
“좀 더 쉽게 말해야 알아듣겠나?”
“케, 케인…….”
케인은 날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왔다. 나의 육감이 경고하고 있었다. 지금 눈앞의 케인은 무척이나 위험한 존재라고.
“…케, 케인… 왜 이러시는…….”
케인은 두려움에 떠는 날 마치 사냥감을 바라보는 짐승처럼 내려다보며 웃었다. 그의 유려하고 긴 손가락이 내 뺨을 가볍게 쓸어내렸다.
“김아윤.”
한참을 웃으며 내 뺨을 어루만지던 케인이 내 이름을 불렀다. 어느덧 뺨에 머물던 케인의 손은 내 목까지 내려간 상태였다.
그는 마치 애무라도 하는 듯이 내 목을 쓸어내렸다. 간지러우면서도 소름이 끼치는 감각이었다. 그리고―
“넌 여기에서 나갈 수 없다는 의미야.”
―좀처럼 이해할 수 없던 내 모든 의문을 케인이 해결해준 바로 그 순간, 내 시야는 까맣게 점멸되었다.

작가

서잔양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호랑이의 은혜 (서잔양)
  • 소꿉친구의 XX를 도와주는 방법 (서잔양)
  • 후원자의 덫 (서잔양)
  • 경화수월 (서잔양)
  • 금수의 신부 (서잔양)
  • 절륜하고 다정한 (서잔양)

리뷰

3.4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앞 뒤 맥락이 너무 없네요.

    bab***
    2021.08.24
  • 여주가 킬러인줄 알았는데 거리가 아주 머네요

    ina***
    2021.08.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c***
    2021.06.12
  • 너무 별로예요ㅠ 돈아깝네요ㅜ

    pcr***
    2021.04.23
  • 긴장감없이 그냥 뻔한 내용 남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오늘 그냥 들어온 포인트 사용해서 500원에 결제하고 봐서 그나마 다행임

    vld***
    2021.04.23
  • 집착남주좋아요.성격도좋아요.아랫글처럼원맨쇼동감합니다

    mi5***
    2021.04.21
  • 혼자 원맨쇼하는거 같아요

    dod***
    2021.04.17
  • 남주가 또라이 계략남이지만 둘이 서로좋다니 다행이다

    kis***
    2021.04.16
  • 재밌게 읽고 갑니다~><

    epa***
    2021.04.16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ou***
    2021.04.1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난잡한 정략결혼 (밀혜혜)
  • 불건전 사내교육 (김연서)
  • 깡패가 웬 영어학원에 (굳기)
  • 스토커 관찰 일지 (윤여빈)
  • 손끝이 시들지 않으려면 (얍스)
  • 폭우 (보라영)
  • 쓰레기는 함부로 줍지 말 것 (쏘삭쏘삭)
  • 순진한 척 (주현정)
  • 역전의 순간 (임은성)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 엉망, 진창 (이휴정)
  • 킬링 웨딩 (강윤결)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마지노선)
  • 베갯머리송사 (김살구)
  •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 (반심)
  • 또 거짓말을 해! (채씨)
  • 촉수는 논외였는데요 (준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애원이라도 할 걸 그랬어 (이녹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