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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을 품은 꽃 상세페이지

달빛을 품은 꽃

  • 관심 5
이색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300원
전권
정가
4,600원
판매가
4,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5.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8543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빛을 품은 꽃 2권 (완결)
    달빛을 품은 꽃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21.
    • 글자수 약 8.5만 자
    • 2,300

  • 달빛을 품은 꽃 1권
    달빛을 품은 꽃 1권
    • 등록일 2021.05.26.
    • 글자수 약 8.6만 자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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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궁정물
*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서브공있음
* 공 : 다정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 수 : 적극수, 잔망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우월수, 유혹수, 임신수, 얼빠수
* 이럴 때 보세요 : 오해로 인해 냉대 받았던 공이 수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달달한 과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그대를 연모한다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친히 믿게 해줘야겠지. 난 그렇게 해줄 자신 있는데. 그대는 어떤가.”
달빛을 품은 꽃

작품 정보

어느 날 소설 <달빛을 품은 꽃> 속으로 들어가 황제에 빙의한 신율.
아름다운 귀비와 황후가 그의 곁을 따르지만 마냥 좋아할 수가 없다.
바로 이 소설의 결말은 황후가 일으킨 역모에 황제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예정된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황후의 마음을 돌려야만 한다.

* * *

“황후.”
“…예, 폐하.”
“내가 그대와 희락기를 보낸 이유가 뭔 것 같나.”
“그것은…….”
“단순히 그대를 골리기 위해서 내가 황후의 씨까지 품었을까.”
“아니옵니다.”
“그럼.”

무릇 황제란 가장 고귀한 존재다. 감히 그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리가. 시형은 섣부른 대답을 하는 대신 고개를 수그렸다. 율이 아직 제대로 옷도 갖춰 입지 않은 시형의 어깨에 이불을 끌어당겨 가려줬다.

‘누가 들어와서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잘 모르겠습니다. 폐하, 소인이 미련하여…….”
“벌써 포기하지 말고 더 고민하고 말해. 그대가 무슨 대답을 할지 나 역시 궁금하거든.”
“폐하.”
“참고로 난 다음 희락기도 황후와 보낼 작정이야. 그대의 열락기도, 또 다음 희락기도, 희락기가 아닌 날에도. 그러니 벌써 그런 표정 짓지 말라고.”

시형이 자신의 볼을 어색하게 만졌다. 율은 큰일이라고 생각했다. 덩치만 크고 순진한 늑대로 보여서 자꾸만 시형이 귀엽게 느껴졌으니까. 말도 안 되는 콩깍지가 눈을 가리고 있는 것 같았지만, 율은 시형의 손가락을 놔주지 않고 앞니로 약지를 잘근잘근 씹었다.

“나한테 그런 얼굴 보이면 자꾸 먹어버리고 싶잖아. 그러니까 적당히 굴어.”

작가 프로필

김윤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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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 (逆轉) (김윤슬)
  • 짐승이 닿는 밤 (김윤슬, 구운날생선)
  • 어느 별에서 왔을까 (김윤슬)
  • 하나가 아닌 넷 (김윤슬)
  • 베타 생존기 (김윤슬)
  • 달빛을 품은 꽃 (김윤슬)
  • 나이트메어(Nightmare) (김윤슬)
  • 피의 연대 (김윤슬)
  • 야수(野獸) (김윤슬, 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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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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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뀐 설정도 나쁘지 않아요

    pgp***
    2024.07.24
  • ???으잉????? 대체 이게 뭔....... 초반엔 좀 괜찮은가 했는데....1/3도 못 읽었습니다. 작가님 글은 그래도 꽤 읽었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서 리뷰도 안보고 평점도 안보고 질렀는데... 좀 걸러야겠네요...

    gra***
    2021.06.02
  • 세일해서 본건데 재밌네요 씬도 많고 맛집입니다.

    fit***
    2021.05.27
  • 공같은 수네요ㅎㅎ 좀 특이해요

    nam***
    2021.05.25
  • 보는 중엔 재밌었고요 황제수가 황후공을 농락하는 것이 최애파트였습니다. 근데 마지막은 무슨 똥싸다말고 나온 거 같은 완결이네요???? 급결말임.. 위기가 걍 호로록 지나간 건 그렇다 치는데 에필로그도 없고 요상한 이프외전 하나 던져주신 건 정말 납득할 수 없네요ㅠㅠㅠ 에필로그 빡빡채워주셨어야죠 너무 용두사미임...

    ujs***
    2021.05.24
  •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수가황제 공이 황후나 후궁은 영 적응이 안되네요

    pop***
    2021.05.23
  • 빙의물 좋아하고 인소감성 좋아하고 갈등 위기 잘 못보면 추천합니다.

    mon***
    2021.05.22
  • 소재도 인물설정도 흥미로운데 문체장벽이 좀 있네요..

    loi***
    2021.05.22
  • 인터넷 소설 문체에요

    yea***
    2021.05.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to***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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