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내 무릎 위의 연인 상세페이지

내 무릎 위의 연인

  • 관심 62
이색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000원
전권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79042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내 무릎 위의 연인 (외전)
    내 무릎 위의 연인 (외전)
    • 등록일 2021.11.03
    • 글자수 약 6.4만 자
    • 2,000

  • 내 무릎 위의 연인 3권 (완결)
    내 무릎 위의 연인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0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내 무릎 위의 연인 2권
    내 무릎 위의 연인 2권
    • 등록일 2021.11.03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내 무릎 위의 연인 1권
    내 무릎 위의 연인 1권
    • 등록일 2021.11.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역키잡, 4살차이, 첫사랑, 미남공, 울보공, 대형견공, 연하공, 초딩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헌신수, 연상수, 일상물, 공시점, 수시점

* 공 : 구도현(25세). 189cm, 질풍노도의 중2를 거치며 자신을 업어 키운 설지수에게 홀라당 반하고 만다. 이후 10년 동안 절절한 짝사랑만 앓기 바쁜데. 사랑 때문에 울고불고하지만 그럼에도 설지수를 놓지 못하는 저세상 노빠꾸 순정공.
#불도저공 #직진공 #동정공 #수한정조빱공

* 수 : 설지수(29세). 179cm, 아역배우 출신. 청순하고 반짝반짝한 외모와 성격마저 단정하고 다정한, 낭중지추 그 자체의 인간. 업어 키운 구도현이 그저 예쁘고, 예쁘고, 예쁘다. 어느 순간, 애정을 갈구하며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구도현이 조금 당황스럽고, 혼란스럽지만, 여전히 예쁘기만 하다.
#햇살수 #벤츠수 #으른수 #결국엔넘어갔수

* 이럴 때 보세요 :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려보고 싶을 때, 첫사랑에 인생 베팅한 순정 직진 연하공의 짝사랑 연대기가 보고 싶을 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연하에게 감겨버린 연상수의 헌신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누군가에게 반하는 순간은 찰나 같기도 했고, 또 영원 같기도 했다.
내 무릎 위의 연인

작품 정보

“너어는 내가 업어 키웠어, 인마.”

중2 구도현. 그러니까 질풍노도의 시기, 자신을 업어 키웠다고 주장하는 엄마 친구 아들에게 그만 반해버렸다.
아무도 모르게 시작된 첫사랑, 그리고 10년간의 짝사랑 대장정.

그러나 가족 같은 설지수를 짝사랑하는 일에는 넘어야 할 관문이 너무 많고, 하나같이 쉬운 일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예쁘고 다정한 설지수를 차마 포기할 수도 없다.

“형. 내가 좋아해도 돼?”
“형. 좋아해.”
“나, 형 없이는,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어서. 형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나 진짜, 숨이 안 쉬어져……. 나 진짜, 진짜 안 돼…….”
“설지수. 나 너 사랑해.”

밤잠 설치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첫사랑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노빠꾸 직진 구도현.

“형.”
“…….”
“키스하고 싶어.”
“…야.”
“물어보는 거 아니야.”
“…….”
“입 벌려.”

그리고 업어 키운 구도현이 그저 예쁘고, 사랑스럽고, 걱정이 되고, 당황스러운, 다정함이 유죄인 설지수의 절절하고 달달한 로맨스.

서툴고, 어설프고, 어여쁜 첫사랑. 그리고 짝사랑의 결말은?

* * *

그러니까 이건, 내 길고 길었던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10년 하고도 4개월, 일수로는 약 3,700일. 갓난아이가 첫 말을 뱉고, 일어서서 걷고,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교의 문턱을 부지런히 밟을 무렵의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 동안 내 짝사랑도 부지런히 말을 하고, 걷다가, 어느새 품에 넣고 다니기 무거울 정도로 훌쩍 자랐다.

나는 가끔 그 마음이 버겁게 느껴지는 날이면 어디에 내려놓고 멀리 가버릴까 싶다가도 몇 걸음도 못 가서 다시 돌아오곤 했다. 내려놓았던 마음을 고쳐 안고 다시 걸을 때마다, 나는 어쩌면 나 자신보다 설지수를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 * *

[본문 중]

내일이면 형은 여기 없구나. 처음으로 형이랑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보는 거구나.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지금 집으로 들어가면 설지수를 영영 못 보기라도 할 것처럼.

형은 지금 무슨 생각 해? 나는 벌써부터 불 꺼진 방에 혼자 남은 것 같은데.

형이랑 헤어진 여자 친구도 못 신어본 고무신을 내가 빼앗아서 신은 것 같았다. 누가 신겨준 적도 없고, 애초에 내 것도 아니어서 억지로 발을 욱여넣다시피 한 고무신.

나는 내 발에 맞지도 않는 신을 신고, 살이 까져서 피가 나고 물집이 잡혀도 어설프게 걷는 수밖에 없었다.

온 발이 엉망이 되어도, 벗을 생각은 단 한 순간도 해본 적이 없었다.

작가

윤너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내 무릎 위의 연인 (윤너울)

리뷰

4.6

구매자 별점
20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서로 죽고 못사는 커플의 일상 잔잔물입니다. 근데 취향타는건지 엄청 안읽히고 섹텐도 느껴지지 않아 지루하게 느껴지고 끝까지 못읽겠음 ㅜㅜ (재탕해도 별로..)

    tks***
    2025.08.11
  • 그냥 엄청 예쁘게 다듬어지고 묘사된 짝사랑물 보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적당한 갈등과 엄청나게 달달한 감정들이 가득한 내용이었음. 중간중간 절절한 감정들도 있어서 몰입하기도 괜찮았고 저는 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후반부는 그냥 엄청 달달하고 씬이 가득해요. 내심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씬이 살짝 덜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애들이 꽁냥대는거 보는맛에 즐겁게 읽었어요.

    wsi***
    2025.06.18
  • 끼약~~~!! 아주 재밋네예ㅎㅎㅎ

    sha***
    2025.01.04
  • 잔잔한 일상물 좋아해서 미보 안하고 전권 구매했는데..예쁜 문장은 많지만 소설로서 재미가 없네요. 둘은 되게 절절하고 달달한데 그걸 주입식으로 단조롭게 설명듣는 느낌입니다.

    ana***
    2024.09.26
  • 앞부분이 제일 재밌었고 중간은 이후 부터는 그냥 그랬어요. 뒷심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수가 좀 여자처럼 그려져서 그게 좀...ㅡㅡ;

    sam***
    2024.04.12
  • 아놔 재밌게 보다가 막 울다가 나 뭐하는거닝...도현이 그 지독한 사랑에 내가 막 눈물이 ㅠㅜ 평생 행복해라

    oc0***
    2024.03.09
  • 설정도 좋았고 시작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뒤론 그냥 저냥 씬만 이어지는 느낌? 이렇게 갈등이 없이 연애가 시작되어도 되는 설정이었나요? 후반부에 가서야 굴곡이 생기긴하는데…

    ahi***
    2023.10.18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알았냐 몰랐냐의 차이일 뿐 서로를 사랑했던 사람들 이야기라 좋았어요.

    bab***
    2023.08.31
  • 정말 궁금한데요 작가님은 마중. 배웅을 헷갈릴 수 있다쳐요 근데 출판사는요? 검수 안하시나요? 여기뿐만 아니고 많이 틀리더라구요.

    ang***
    2023.08.26
  • 재밌게 잘 읽을께요..

    ser***
    2023.08.2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천생연분과 연애하기 (팔공삼)
  • 기선 제압 (김난로)
  • 395924love (아마릴리아)
  • 페로몬 집착증 (레드윤)
  • 뉴비의 큐피드가 되는 법 (도베르만)
  • 플라워 플라워 (네르시온(네륵))
  • 저 임신한 것 같아요 아저씨 (미미99)
  • 악의적 유기 (JOEUN)
  • 지금부터 청혼만이 살길이다 (팔로산토)
  • 이혼 계약 (봄날의복길이)
  • 자발적 복종 (칵테로니)
  • 나쁜 관계 (키에)
  • 센티드 나잇(Scented Night) (이은규)
  • 인외의 신부 (미미99)
  • 식스 피트 언더(Six Feet Under) (daldare)
  • 빙의했는데 막장 전개 (소소행)
  • 세컨드 하프 (후추스파클링)
  • 가짜 스폰 (살룻)
  • 무뢰한 (손태옥)
  • 최애와 연인이 될 확률 (찹쌀호두과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