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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릎 위의 연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내 무릎 위의 연인

소장단권판매가2,000 ~ 3,000
전권정가11,000
판매가11,000
내 무릎 위의 연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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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무릎 위의 연인 (외전)
    내 무릎 위의 연인 (외전)
    • 등록일 2021.11.03.
    • 글자수 약 6.4만 자
    • 2,000

  • 내 무릎 위의 연인 3권 (완결)
    내 무릎 위의 연인 3권 (완결)
    • 등록일 2021.11.0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내 무릎 위의 연인 2권
    내 무릎 위의 연인 2권
    • 등록일 2021.11.03.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내 무릎 위의 연인 1권
    내 무릎 위의 연인 1권
    • 등록일 2021.11.0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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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역키잡, 4살차이, 첫사랑, 미남공, 울보공, 대형견공, 연하공, 초딩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헌신수, 연상수, 일상물, 공시점, 수시점

* 공 : 구도현(25세). 189cm, 질풍노도의 중2를 거치며 자신을 업어 키운 설지수에게 홀라당 반하고 만다. 이후 10년 동안 절절한 짝사랑만 앓기 바쁜데. 사랑 때문에 울고불고하지만 그럼에도 설지수를 놓지 못하는 저세상 노빠꾸 순정공.
#불도저공 #직진공 #동정공 #수한정조빱공

* 수 : 설지수(29세). 179cm, 아역배우 출신. 청순하고 반짝반짝한 외모와 성격마저 단정하고 다정한, 낭중지추 그 자체의 인간. 업어 키운 구도현이 그저 예쁘고, 예쁘고, 예쁘다. 어느 순간, 애정을 갈구하며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구도현이 조금 당황스럽고, 혼란스럽지만, 여전히 예쁘기만 하다.
#햇살수 #벤츠수 #으른수 #결국엔넘어갔수

* 이럴 때 보세요 :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되살려보고 싶을 때, 첫사랑에 인생 베팅한 순정 직진 연하공의 짝사랑 연대기가 보고 싶을 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연하에게 감겨버린 연상수의 헌신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누군가에게 반하는 순간은 찰나 같기도 했고, 또 영원 같기도 했다.


내 무릎 위의 연인작품 소개

<내 무릎 위의 연인>

“너어는 내가 업어 키웠어, 인마.”

중2 구도현. 그러니까 질풍노도의 시기, 자신을 업어 키웠다고 주장하는 엄마 친구 아들에게 그만 반해버렸다.
아무도 모르게 시작된 첫사랑, 그리고 10년간의 짝사랑 대장정.

그러나 가족 같은 설지수를 짝사랑하는 일에는 넘어야 할 관문이 너무 많고, 하나같이 쉬운 일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예쁘고 다정한 설지수를 차마 포기할 수도 없다.

“형. 내가 좋아해도 돼?”
“형. 좋아해.”
“나, 형 없이는,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어서. 형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나 진짜, 숨이 안 쉬어져……. 나 진짜, 진짜 안 돼…….”
“설지수. 나 너 사랑해.”

밤잠 설치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첫사랑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노빠꾸 직진 구도현.

“형.”
“…….”
“키스하고 싶어.”
“…야.”
“물어보는 거 아니야.”
“…….”
“입 벌려.”

그리고 업어 키운 구도현이 그저 예쁘고, 사랑스럽고, 걱정이 되고, 당황스러운, 다정함이 유죄인 설지수의 절절하고 달달한 로맨스.

서툴고, 어설프고, 어여쁜 첫사랑. 그리고 짝사랑의 결말은?

* * *

그러니까 이건, 내 길고 길었던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10년 하고도 4개월, 일수로는 약 3,700일. 갓난아이가 첫 말을 뱉고, 일어서서 걷고,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교의 문턱을 부지런히 밟을 무렵의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 동안 내 짝사랑도 부지런히 말을 하고, 걷다가, 어느새 품에 넣고 다니기 무거울 정도로 훌쩍 자랐다.

나는 가끔 그 마음이 버겁게 느껴지는 날이면 어디에 내려놓고 멀리 가버릴까 싶다가도 몇 걸음도 못 가서 다시 돌아오곤 했다. 내려놓았던 마음을 고쳐 안고 다시 걸을 때마다, 나는 어쩌면 나 자신보다 설지수를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 * *

[본문 중]

내일이면 형은 여기 없구나. 처음으로 형이랑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보는 거구나.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지금 집으로 들어가면 설지수를 영영 못 보기라도 할 것처럼.

형은 지금 무슨 생각 해? 나는 벌써부터 불 꺼진 방에 혼자 남은 것 같은데.

형이랑 헤어진 여자 친구도 못 신어본 고무신을 내가 빼앗아서 신은 것 같았다. 누가 신겨준 적도 없고, 애초에 내 것도 아니어서 억지로 발을 욱여넣다시피 한 고무신.

나는 내 발에 맞지도 않는 신을 신고, 살이 까져서 피가 나고 물집이 잡혀도 어설프게 걷는 수밖에 없었다.

온 발이 엉망이 되어도, 벗을 생각은 단 한 순간도 해본 적이 없었다.



저자 소개

~ 넘실넘실 ~

목차

[1권]
Prologue
1. 첫눈
2. 열여섯, 스물
3. 열일곱, 스물하나
4. 스물, 스물넷 (1)
5. sidetrack : 스물넷의 사정
6. 스물, 스물넷 (2)
7. 스물, 스물넷 ― 겨울
8. 겨울의 끝

[2권]
9. 겨울의 끝 (2)
10. sidetrack : 스물넷의 사정
11. 스물다섯, 스물하나
12. 스물하나, 스물다섯 (1)
13. 스물하나, 스물다섯 (2)
14. Hidden track
15. 스물둘, 스물여섯
16. 스물셋, 스물일곱 (1)

[3권]
17. 스물셋, 스물일곱 (2)
18. 스물일곱, 스물셋 (1)
19. 스물셋, 스물일곱 (3)
20. 스물일곱, 스물셋 (2)
21. 스물아홉, 스물다섯
22. 스물다섯, 스물아홉
23. sidetrack : 스물아홉의 사정
24. 고백
25. 첫사랑
26. Eternal sunshine
Epilogue. 서른둘, 스물여덟의 겨울

[외전]
외전 1. Sweeeety!
외전 2. Special track : 김형원의 사정(事情)
외전 3. 내 강아지 ♥
외전 4-1. #애인셔츠#지수
외전 4-2. #애인셔츠#도현
외전 5. 설지수 키우기
외전 6. The very thought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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