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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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미남공/미인수/재벌공/재벌수/다정공/자낮수/여우공/상처수/복흑공/단정수/집착공/외유내강수/잔잔물/성장물/현대물
* 공 : 한선우(32). L호텔 대표이사. 다정한 성정을 지녔지만 내면에는 진득한 소유욕이 들끓는 남자. 모든 것이 완벽한 한선우의 인생에 김윤이 유일한 약점이 된다. 위압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대체로 상냥하고 의외로 소탈한 면이 있다.
* 수 : 김윤(24). 음대생 → 피아니스트. B그룹 둘째 아들. 환영 받지 못한 아이였기에 대외적으로는 감춰진 존재. 부모로부터의 결핍 있음. 과거 레슨 선생과의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있음.
* 이럴 때 보세요 : 상처 많은 수가 다정한 공을 만나 사랑하고 상처받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제 대답은, '저를 신경 써 주세요'였어요."
"이미 그러고 있는 거 안 보여요?"
작품 정보
의욕 없는 피아니스트 김윤에게 연주 아르바이트 제안이 들어온다. 사랑이 어려웠던 김윤은 다정한 여우 한 대표에게 홀라당 스며들어 버린다.
"위로하려고 하는 섹스 말고, 좋아해서 하는 섹스. 그게 하고 싶다고."
"저를 좋아한다고요?"
"안 좋아할 리가 없지 않나?"
김윤은 다정한 한선우의 사랑 속에서 조금씩 과거의 상처를 잊기 시작한다. 하지만 레슨 선생이었던 정성민과의 해결되지 않은 과거가 김윤의 발목을 붙잡고, 김윤은 벗어나려 애쓰지만 좀처럼 벗어날 수 없다.
한 대표의 도움으로 정성민 문제는 해결이 되지만 김윤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괴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대표님한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요.”
꼭 해야 할 말, 그리고 꼭 하고 싶었던 말. 오늘은 제 안에 있는 이야기를 남김 없이 꺼내 보여야만 했다. 깊게 마주친 두 눈이 바쁘게 서로를 담는 동안, 김윤이 먼저 살며시 웃어 보였다. 곧이어 달싹이는 입술 사이로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한국을 떠나려고 해요."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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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봤더라면 그래도 좀 더 재밌게 봤을지도요. 주인공들이 멋있고 예쁘다는 묘사가 좀 오그라드네요. 집에서 구박받는 수는 왜 구박을 받는건지 납득이 안되고요.
ahi***2023.10.20재밌어요 선우랑 윤이 다좋고 잘어울려요 달다달어...선우는 멋지고 윤이는 너무 대견해요 외전이 더 필요해요....
wee***2022.05.032권 중반까지 읽었는데 하차합니다 ㅜㅜ 1권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부터 감정선이 이렇게 되나???? 싶었어요,, 완결까지 읽어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ㅜ
a96***2022.04.17사건을 공이 해결했다 이렇게만 나와서 조금 지루하긴했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als***2022.04.11주인공 둘 다 멋있어요 ㅠㅠ
uni***2022.04.09외전이 필요합니다~!
hee***2022.04.08아주 무난한 구원서사, 할리킹물인데 그만큼 인물들이 좀 단편적이고 리얼리티가 부족합니다. 어릴때 봤으면 좀 더 재미있게 봤을 것 같긴해요 ㅋㅋㅋ 그래도 이런 키워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난히 볼만할 것 같아요. 큰 기대없이 본다면요 ㅎㅎ
sgp***2022.04.07심한 고구마일까봐 쫄았는데 생각보다 평탄하게 달달했어요ㅋㅋㅋ어른공 자낮수 좋아하시면 잘맞을거 같네용
pri***2022.04.06윤이가 트라우마에 주저하지 않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좋아서 응원하면서 읽었어요! 강단수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gre***2022.04.06아는맛이지만 아니깐 더 맛있는법이죠~~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gks***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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