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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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회귀물, 초능력, 인외존재, SM, 외국인, 히어로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사제관계, 재회물, 나이차이, 달달물, 하드코어, 3인칭 시점
* 공: 다공일수
공1 (몬드 린터): 키 195cm. 검은색 머리칼, 생머리, 포마드 혹은 덮은 머리. 보라색 눈. 북부대공st. 미인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츤데레공
수호신의 조력자로 정해진 ‘고더족’ 출신. 수호신의 계승자인 앨로이를 만나면서 ‘고더족’의 수장이 되었다. 그저 종족으로 타고 태어난 사명 때문에 수호신의 계승자를 보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공2 (에단 프로이): 키 193cm. 흑갈색 머리칼, 짧은 반 깐 머리. 푸른빛이 도는 검은 눈. 알파늑대st. 헌신공, 강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앨로이가 속해있던 3팀의 팀장. 낯을 가리던 앨로이가 점점 마음을 여는 모습에 중독되어 갔다. 어느 순간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는데, 앨로이는 그를 그저 보호자로만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그와 섹스를 해야만 한다는 앨로이의 말을 일단은 거절했다.
공3 (아론 블루): 키 203cm. 다갈색 머리칼, 짧은 반 깐 머리. 푸른 눈. 운동선수st.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강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앨로이가 속해 있던 3팀의 팀원. 사람을 경계하던 앨로이의 벽을 부수고 들어와 온통 헤집어 놓고, 정작 그는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바빠졌다. 앨로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좋아서 여자 친구와도 헤어졌던 어느 날, 에단의 방으로 들어가는 앨로이를 목격했다. 그리고 그때서야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공4 (파비안 롱트): 키 196cm. 금색 머리칼, 이마 위로 부드럽게 웨이브 지는 곱슬머리. 회색 눈. 우아한 귀족st. 미인공, 능욕공, 능글공, 츤데레공, 절륜공, 존댓말공
그의 취향은 성에 눈을 뜬 순간부터 ‘하얗고 예쁘게 생긴’ 사람이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취향이었음에도 누구 하나 마음에 꽉 차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짧은 만남을 반복하던 어느 날, 파견 임무를 받아 합류하게 된 팀에서 그를 위해 만든 것 같은 사람을 발견했다. 그런데, 계승자라고? 임무 따위 내팽개치고 혼자 살겠다던 계승자가 누군지 궁금했는데. 짜증을 듬뿍 담아 괴롭혀 줄 생각이었다.
공5 (딜런 하눔): 키 197cm. 회갈색 머리칼, 생머리, 덮은 머리. 초록색 눈. 테가 얇은 안경. 욕도 안 할 것 같은 단정st. 다정공, 강공, 능욕공, 절륜공, 존댓말공
그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는 건 아니었지만, 그가 가진 지위를 지키기 위해선 비밀로 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승자 쪽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요약하자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계승자와 몸을 섞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곤란함과 기대를 동시에 느꼈다. 그리고 계승자에 대한 정보를 캐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와 몸을 섞어야 한다는 계승자는 그보다 여덟 살이나 어린 어린애였다. 심지어 5년 전, 그가 궁술 보조 교사로 있던 아카데미의 재학생이었다. 그는 차마 한때 제자였던 어린아이의 엉덩이를 때릴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공6 (아인스 어텀): 키 188cm. 파란색 머리칼, 곱슬머리, 조금 짧은 포마드. 금색 눈. 화려하게 반짝이는 인형st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그에게는 어릴 때 각인을 맺은 반려가 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고, 아는 건 금색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뿐이었지만, 그럼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품었던 반려였다. 그런데 운명처럼 만나게 된 계승자라는 사람에게 자꾸만 흔들린다. 상황상 그 계승자는 자신의 반려가 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그가 자신의 반려이기를 바라고 있었다.
* 수 (앨로이 너웰): 키 190cm. 분홍색 머리칼, 가볍게 웨이브 지는 머리, 넘긴 머리 혹은 덮은 머리. 금색 눈. 화려한 미인st.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강수, 능글수, 유혹수, 떡대수, 연상수, 상처수, 절륜수, 능력수, 얼빠수
8년 동안 구르다 회귀한 것도 억울한데, 난데없이 서큐버스가 되어버렸다. 상관없었다. 이미 너무 지쳐서 다 때려치우기로 마음먹은 상태였다. 하지만 시스템은 그가 임무를 외면하면 열쇠들이 위험해진다고 했다. 그리고 그 열쇠들은 이전 생에 그가 믿고 의지했던 팀원들이었다. 결국 그는 아직 살아있는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 이럴 때 보세요: 다채로운 공들이 보고 싶을 때. 일곱같살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미쳤다. 키스가 이런 거였어?
작품 정보
잃기만 하는 삶이었다.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의욕을 잃었고, 신뢰를 잃었고, 동료를 잃었다. 마침내 이계군주가 강림했을 때, 그는 목숨을 잃기로 했다.
그런데 처음 임무를 받던 그날로 회귀해 버렸다……?
웃기는 소리였다. 망할 시스템. 앨로이는 절대 안 한다고 날뛰었다. 그의 세상은 이미 망했고, 소중하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이계군주를 물리치라는 임무를 받아들였던 어린 자신 또한 죽었다.
그러나 시스템은 그를 외면하는 앨로이를 순순히 놓아주지 않았다. 협박했고, 강제했다. 그리고 인질을 잡았다.
봉인된 수호신의 권능을 해제할 열쇠들이 바로 전생의 팀원들이었다. 이대로 앨로이가 임무를 외면해버리면, 아직 죽지 않은 팀원들이 위험해졌다.
‘아니, 잠깐만. 봉인을 풀려면 열쇠랑 섹스해야 한다며. 그런데 팀원들이 열쇠라고?’
한때 신뢰했던 팀원들에게 다른 의미로 등 뒤를 맡기게 생겼다.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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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지막 페이지를 보기싫어서 질질 끌면서 봤습니다ㅠㅠ 작가님 외전 꼭 부탁드려요ㅠㅠ
dow***2025.04.08캐럭터들은, 좋은데 뭔가 내용전개가 좀 지루해요. 씬도 비슷해요ㅜ
tha***2025.04.06평점이 낮은 이유가 있었어요 첨부터 시스템 이야기가 넘 복잡하고 나열식에.. 글이 안읽혀요 번역 못한 외국 서적 보는 기분
yjk***2025.03.09다공일수 멋진 스토리 돌아가며 색다른 씬을 써주신 작가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봤네요 아쉬운 점은... 읽을 양이 많은데 술술 읽혀지진 않아서 많이 넘기고 다음날 읽거나 딴거 읽다가 오거나 미루게 되더군욤...
sim***2025.01.06별리온표 다공일수 너무맛있다(⁎⁍̴̀﹃ ⁍̴́⁎) 스토리 비중도 높고 씬 비중도 높은게 누군가에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런것만 찾아다니는 사람한텐 딱맞는ㅠ 타플랫폼 연재 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상태창+다공일수+공비중비슷 이걸 잘말아주셔서 너무 맛있어요 앞으로도 김치찌개 많이많이 끓여주세요 글구 외전두 꼭...!!
ili***2024.12.28마지막 두권이 진짜 조아써요.. 뒤로 갈수록 서사가 흘러넘침.. 공들 매력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나면 하나하나 다 내새끼됨. 근데 이계군주 처치하는 건 너무 후루룩 넘어가서 좀 웃겼어요. 이계 군주는 이용만 당했죠…?
tkd***2024.12.06떡대미인수 좋아서 읽어본건데 재밌었어요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fie***2024.06.20처음엔 설정도 그렇고 아 이거 거나한(?) 뽕빨물이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비중이 꽤 큽니다. 스토리가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는 구간도 있고 결말이 생각보다 허무하다는게 감점포인트네요. 씬이 많은것에비해 중간에 묘사가 뚝 끊기고 엄청난밤을 보냈다는 뉘앙스만 풍겨주는식으로 진행이 많이 되서 약간 '녀석들이 본걸 나에게도 보여줘라!'짤같은 상태가 되버리는? 솜씻너의 기분을 알게되는 그런 착잡함? 같은것도 감점포인트구요. 다공일수에 다같살에 서사도 충만하고 캐릭터들 개성도 이만하면 훌륭하다! 싶은데 두마리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이도저도아니게 되어버린 느낌이 없지않아있어서 그런부분들이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ami***2024.05.08외전을 주세요 외전~~진짜 왜 이것 밖에 없죠?? 앨로이랑 팀원들이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왜 더 보여주시지 않는거죠? 제발 외전을 …ㅠㅠ 그냥 뽕빨이 아니라 스토리, 세계관 탄탄하고, 씬도 많고, 무엇보다 공들이 수를 정말 사랑합니다…근데 이게 수를 사랑하는게 이해가 됩니다…보통 다공일수물은 왜 수를 다 사랑하는거지? 너무 이유없이 사랑해서 이상한데 이 소설은 …공들이 수를 사랑하는게 논리적으로 납득이 됩니다… 제발 외전. 외전 외전 외전 좀 외전 주세요
dls***2024.02.01스토리60:뽕빨40의 비율로 생각보다 스토리 비중이 있는 편입니다...만 스토리도 뽕빨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요. 우선 주인공이 정확히 뭘 욕망하고 뭘 목표로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팀원을 향한 태도가 이랬다 저랬다 자꾸 바뀌고 불확실해서 뭘 하고 싶은 건지 이해가 안 가요. 거기에 대한민국 지명과 서양 캐릭터의 조합, 판타지/헌터물/회귀물+시스템+서큐버스 등 각 요소들이 잘 버무려지지 않아 세계관이 매력적이기보다 정돈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강했고요. 그럼 씬이 만족스럽냐? 제 기준에선 아니었습니다. 너무 건전해요(...) 저는 1권에서 멈추겠습니다.
son***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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