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7.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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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추리/스릴러/미스터리/피폐물/달달물/성장물/사건물/역키잡물/수시점/3인칭/인외존재/시리어스물/수시점/3인칭/촉수플
* 공 :
unknown1004(메인공) - BT098U행성에서 온 미확인생명체. 원하는 생명체, 사물로 변하는 고유한 종족의 특성 외에도 신비로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섬뜩하나 천진난만한 미지의 존재로 이한수(메인수)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다가간다.
미남공/인외공/외계인공/촉수있공/대형견공/순진공/헌신공/집착공/절륜공/광공/다정공/잔인공/사랑꾼공/귀염공/유혹공
박준열(서브공) - 이한수(메인수)의 동경이자 집착의 대상. 손 안에 넣은 장난감은 망가질 때까지 굴리는 잔인한 성정과 다르게 아름답고 고아한 미모를 가지고 있다. 이한수에게 매번 악담을 퍼부으면서도 그를 시험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집에 머문다. 언젠가 그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받을까?
미인공/유혹공/까칠공/능글공/능욕공/집착공/개아가공/계략공/복흑공/후회공/존댓말공/연하공
* 수 : 이한수 - 학회에서 유명세를 탔던 미모의 연구원, 천재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으로 동료나 직원에게 인정받지만 투기와 질투를 받기도 한다. 추리능력, 문제 해석 능력이 뛰어나나 어딘가 결핍되어 있다. 외계생명체 사회화 프로젝트의 대상자인 Unknown 1004에게 공포를 느끼면서도 이끌린다.
연구원수/천재수/능력수/자낮수/미인수/다정수/후회수/상처수/굴림수/헌신수/서브공을 짝사랑하수->서브공한정무심수/트라우마있수/성장수
* 이럴 때 보세요 : 외계인이 다정집착공이 되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스릴, 코스믹호러, 인외가 주는 섬뜩함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난 아직도 인간의 범주 내에서 어떤 게 그르고, 어떤 게 옳은지 몰라. 그냥 네가 좋아하면 좋고, 싫어하면 싫어.
작품 정보
연구원 이한수는 그를 연구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 와중에 과거의 외계 생명체 연구 일지가 발견되고,
해부 실험 찬성 연구원들이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에인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였는데.
하지만 그는 한수의 동거인이자 짝사랑 대상인 준열의 몸에 들어가거나
연구실에서 탈출하는 등 한수에게 아찔한 관심을 표한다.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나타난 에인젤.
한수는 결국 그를 사회화시키기로 마음먹고,
그사이 이 외계 생명체를 향한 애정은 점점 커져가는데.
에인젤과 관련된 모종의 음모, 그를 이용하려는 불온한 집단의 움직임 속에서
한수와 에인젤의 유대감은 점점 더 애틋한 형태로 변해간다.
인간이 된 unknown1004의 창백한 살갗이 손에 닿는 순간
한수는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 소름 끼치고, 낯선 우주의 이방인을
사랑하게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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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정 집착인외공 최고예요ㅠ 섭공이 업보 제대로 돌려받아서 고소하네요 있을때잘해~ 후회하지말고~ 란 유명한 트로트를 옆에서 깨춤추며 불러주고싶을정도ㅎㅎ
jlh***2025.08.01생각보다 더 SF 스릴러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공이 진짜진짜 귀엽네요. 수에게 점점 적응해가는 집착적이고 위험한 외계 존재와 그런 공에게 묘한 만족감을 느끼는 수의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는 많이 다르지만 읽으면서 약간 베놈 처음 봤을 때의 신선한 즐거움이 느껴졌어요. 인간 한수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내면에 순진한 공격성과 언뜻 순수해보이는 태생적 무지함을 가지고 있는 에인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 외계 존재가 수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인외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근데 초반에 서브공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좀 지루했어요 거기만 넘기면 재밌습니다
pec***2025.01.20소재도 독특하고 수가 왜 서브에게 그렇게 신경쓰는지는 이해 안 가지만 꽤나 심리 묘사라던가 SF물 특유의 인외 느낌을 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특히 인간이 아닌 괴물이 사회화되어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표현해줘서 신선했고 공이 보다보면 귀엽습니다. 다만 4권부터 급하게 마무리를 짓는 느낌이 들었고 갈수록 초반의 신비+오컬트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tls***2024.12.22소재가 재미없진 않은데... 많이 유치합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해요. 캐릭터들이 다 중2병같아서 항마력이 좀 딸립니다ㅠ 아래 지뢰이신 분들 피하세요. -데스노트처럼 내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 쿡쿡..하는 느낌의 빌런 - 자기 연민에 빠진 주인수 - 세상에 대한 억울함을 애먼데다 분노로 표출하면서 자아도취중인 서브 - 작위적 대사들 - 갑자기 치명적인척하며 뜬금 등장하는 외국어 대사 (feat. 번역기. 문장 이상함) - 서로를 '고위 사제님'이라 부름.... - 앞뒤가 안맞는 각종 설정오류들 - 주인공이 똑똑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가 상식적으로 이걸 왜 모르는지 다른사람들은 바보인가 싶은 경우 옛 인소까페에서 고딩이 연재하던 소설의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oli***2024.11.16인외공의 참맛... 진.짜.인외공이 땡길 때 와서 재탕합니다. 인외공 검증된 맛집👍🏻
lil***2024.07.12재탕은 안하고싶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아요 해피앤딩입니다
ama***2024.02.06잘쓴 습작같은 느낌입니다. 공수 관계만 있었으면 훨씬 좋앗을것같아요. 둘이서 관계 쌓아가는 부분은 좋앗습니다. 근데 배경설정이 과해서 그런지..감당 안되는것같았어요. 허술하고. 수가 천재아니고 그냥 평범한연구자엿으면 좋앗을듯. 외계인이랑 평범한 수가 달콤살벌 썸타기 같은거요. 둘이서 꽁냥댈땐 너무 좋앗거든요. 수의 과거와 준열이는 너무 오버설정같앗어요. 왜있는지 모르겠는 .. 끝까지 그냥 설정만으로 남아서...
kai***2024.02.05맠다덕에 좋은 인외공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외전 부탁드립니다.
kim***2023.10.02제발 외전 주세요ㅠ
clo***2023.09.28인외 짱~~ 인외다정공 개짱~!!! 근데 중간에 사건 전개가 좀 납득이 안가고 계속 쯔꾸르 게임이 생각나는 전개라서 살짝 몰입력이 떨어졌어요 ㅜ 그치만 하루만에 다 읽었답니당
mtg***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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