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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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전생, 재회, 배틀호모,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강공, 헌신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강수, 유혹수, 연상수, 사랑꾼수, 순정수, 능력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수시점
* 주인공 : 칼라일
7구역의 좀비 중개업자.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양한 사회적 가면을 쓰고 있고, 진실된 정체는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는다. 꿈을 꾸기에는 제 한 몸을 지키기에도 빠듯한 삶. 그러나 조슈아를 보면 잊었던 꿈이 가슴을 불태운다.
* 주인수 : 조슈아
갓 부활한 좀비.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다른 좀비들과 달리 전생으로 추정되는 꿈을 꾼다. 노예로 살아야 하는 현실을 거부하고, 혁명을 조직한다. 강한 의지와 실행력으로 폭력과 차별에 길들여진 사회에 혁명의 불꽃을 키운다.
* 이럴 때 보세요 :
스케일이 큰 혁명물과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함께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당신은 ‘믿고 싶어지는 사람’이에요.”
“나 혼자서는 포기하고 있던 꿈을 꾸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작품 정보
시체를 태우는 소각장으로 향하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주의 : 1km 앞은 소각장입니다. 혹시 당신이 ‘살아있는’ 좀비라면, 몸을 세우시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
“두 번씩 말하는 건 귀찮으니까 한 번에 얘기 들어야죠.”
남자는 내 턱이 부서질 것처럼 아프게 손으로 틀어잡고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당신은 좀비예요. 방금 부활한 좀비.”
좀비로 부활하자마자, 남자는 나를 공장에 팔아치우는데?
“데이랜드 헌법 제9조. 강한 자는 약한 자 위에 군림할 수 있다.”
내가 속한 7구역은 수탈과 차별이 일상화된 곳이다.
빌어먹을, 이렇게 노예로 착취당하면서 살 수는 없어!
다른 좀비들을 모아서 저항세력을 만들려다 도리어 잡혀버리고 만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나를 팔아버렸던 그 ‘남자’가 나타나 도와준다고 하는데.
“내가 도와줄게요.”
왜, 왜 도와준다는 건데?
“당신 하는 짓이 재밌어서요.”
이 또라이의 도움을 받아서 7구역을 탈출해도 되는 걸까?
작가
- 네가 죽은 후에 (After you died) (강아늘)
- 붙잡아 줘 (강아늘)
- 수레바퀴 (강아늘)
- 마음의 문 (강아늘)
- 언로맨틱 콤플렉스 (강아늘)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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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읽은 소설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세계관 설정도 독특하고 공수 캐릭터나 조연도 다 좋았고.. 뭣보다 공수의 사랑이 정말 단단해서 읽는 내내 몇번 울기도 했습니다ㅠㅠ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이런 일까지 해내고야 마는 것인지(pos) 하...... 정말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나. 작가님 차기작도 꼭 구매할게요!!
kru***2025.10.22소재 전개 서사 심지어 전생의 서사까지 새롭고 다채롭고 좋네요 그런데 좀비이야기는 살짝 발만 담근 느낌이고 너무 혁명에 치우쳐있어서 3권부터 좀 루즈해졌어요.. 과거도 현재도 사건이 너무 고구마라 살짝 답답하기도 했구요.. 3권에 하차할까 싶다가도 뒤에 이야기가 궁금하긴해서 고민 되네요 ㅠㅠ
jwo***2025.10.161권 후반부인데 전 왜 잘읽히지 않는걸까요.....잠시 멈췄다가 읽으렵니다.
hsk***2025.10.08너무너무 재밌고 찐사랑이 아름답고 왜 않으시나요?? 홍보좀 마니 해주세요 많이들 읽을수 있게요
jjo***2025.09.04읽은 작품은 많지만 오랜만에 리뷰 씁니다. 리뷰평도 좋고 무엇보다 소개글을 봤을때 딱 제 취향이라 구매를 하고 싶긴 했었는데, 구매자수가 넘 적어서 주저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넘 행복합니다. 공수 넘 맘에 들고, 줄거리 넘 재미있고, 작가님 필력 좋고. . . 뭐 어디하나 모자란 구석이 없네요. 이 재밌는 작품이 잘 알려지지 않아 구독자수가 적다고 생각하니 리뷰평을 안쓸 수가 없겠더라구요. 앞으로 많이 알려져서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cnw***2025.07.31지독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두사람입니다... 강공강수 키워드에 맞게 강한 두사람이 사랑까지 강인하기 해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읽으니 괜히 마음이 좋은 소설이네요
rud***2025.05.06둘이 서로 지독한 사랑을 합니다ㅠㅠ 흔히 접하는 좀비가 아니에요 그냥 부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공수가 서로 밖에 없고 절절해서 좋았어요! 이거 진짜 재밌는데 많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nes***2024.12.18처음과 끝이 가장 맘에 들긴 하는데 신선하네요~ 문체도 쉽고 재밌게 완독 합니다
jie***2024.10.07흔한 좀비물이 아니고, 주인공수 둘 다 능력있는 강공강수에 미친 사랑꾼들이라서 넘 좋아요...!
tio***2024.09.04저자 소개처럼 정말 마음에 남는 글이 됐네요ㅜㅜ 갓띵작!!
tls***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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