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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9
조아라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5,400원
판매가
5,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66176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저장하시겠습니까? 2권 (완결)
    저장하시겠습니까? 2권 (완결)
    • 등록일 2024.09.19.
    • 글자수 약 8.8만 자
    • 2,700

  • 저장하시겠습니까? 1권
    저장하시겠습니까? 1권
    • 등록일 2024.09.19.
    • 글자수 약 9.2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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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로맨틱코미디, 원나잇, 달달물, 능력남, 능글남, 오만남, 츤데레남, 평범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자낮녀
* 남자 주인공 :주석영(32): 주석영에게 사는 것보다 쉬운 건 없다. 출중한 외모, 유복한 집안, 좋은 머리. 석영이 생각하기에 신은 자신을 빚을 때 남보다 조금 더 신경을 기울였음이 틀림없다.
그래서 마냥 행복하냐면, 그것은 아니다. 사는 게 지루하다. 시시한 일상에 짜릿한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했다. 자위를. 어쩌다 한 번이었는데, 그걸 김메리에게 들킬 줄은 몰랐다.
주석영의 황금빛 인생에 끈덕지게 붙어 귀찮게 할 줄 알았던 김메리는 우연한 관계 한 번에 떨어져 나갔다. 황당하다. 김메리가 다시 자신을 좋아해 줬으면 싶다.
* 여자 주인공 :김메리(27): 메리 빵집의 외동딸. 영업직 사원. 천성이 순하고 얌전하다. 절친의 거짓말 하나로 인해 메리의 학창 시절은 바닥을 쳤다. 이후 모든 것을 기록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메모, 녹화, 녹음은 그녀를 이루는 3요소가 되었다. 남들에게 쉬운 것이 메리에게는 어렵다. 모든 관계에서 겉도는 메리의 낙은 팀장인 석영이다. 석영을 짝사랑했다. 언강생심. 갖고 싶은 건 아니었고 그냥 바라만 봐도 좋았다. 그러나 이런 것까지 보게 될 줄이야. 메리는 수거를 깜박한 카메라 탓에 석영의 자위 영상을 입수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인생이 너무 쉬워 지루한 남자가 모든 게 어려운 여자에게 반해 허우적거리는 형세역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미안해요. 메리씨가 이런 말 하지 말랬는데. 그런데 김메리씨가 뭘 모르는 것도 있거든요? 섹스는 원래 저속해야 좋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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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특출날 것 없는 김메리에게는 남들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
저장 강박증. 학창 시절 친구의 배신을 말미암아 메리는 모든 것을 기록했다.
그날도 어김없이 메리는 자신의 자리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김메리는 영상에 다른 것이 찍힐 줄은 추호도 몰랐다. 더군다나 짝사랑하는 상관의 자위행위 같은 것이 찍힐 줄은….

영상속 주석영은 왼손으로 책상을 짚는다. 그리고 바지춤에서 ‘그것’을 꺼낸다. 하필 모니터 불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 그 윤곽이 디테일하게 드러난다.
곧이어 주석영은 흔든다. 무엇을? 성기를. 발기한 그의 성기를.
하아, 하아. 헉, 하아.

충격이었다. 무엇을 봐도 영상 속 모습이 겹쳐 보였다. 외근 후 눈보라에 갇혀 석영의 차에서 잠시 잠이 든 그날도 똑같았다. 그래서 김메리는 외쳤다.
“…팀장님, 자위하지 마세요, 자위하지 마세요!”

----------

“영상 보여줘요.”
“…싫어요.”
“싫어요?”
“싫어요! 제 사생활이잖아요.”
“사생활? 남이 자지 흔드는 걸 자기 맘대로 촬영해놓고 사생활?”
“그러게 왜! 왜…회사에서…그걸 흔들어요?”
“솔직하게 대답하면 용서할 수도 있어요. 날 만지고 싶었죠?”
“…예?”
“날 갖고 싶었죠?”
그렇게 말하는 주석영은 그전보다 상냥한 표정이었다. 눈물에 흥건하게 젖어 지저분한 김메리의 뺨을 쓰다듬는 손길엔 온정마저 묻어났다.
김메리는 아니라 말하려 했다. 그를 만진다니. 그를 갖고 싶다니. 자신은 감히 그런 소망은 품어본 적도 없다고. 내 주제에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나랑 자고 싶었던 거 아닙니까.”
“…그건.”
“내가 김메리씨랑 섹스해주면 입을 다물겠어요?”

작가 프로필

김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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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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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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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걸레남~~~여주 좀더 버티고 남주 굴리지~뒤가 너무 맹탕같이 끝나요

    ey8***
    2024.10.29
  • 엥? 이렇게 끝? 뒤에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dds***
    2024.09.22
  • (전)걸레 (현)순정 쓰레기남주와 자낮 순수 햇살여주 이야기에요. 쓰레기시절로 인한 처절한 후회남 있습니다.

    eun***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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