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 작가는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소아정형외과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이며 대학에서 의학도들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합니다.
저와 최 작가와의 인연은 최 교수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 전임의를 시작한 2013년 3월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매우 가까운 스승-제자의 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임의로 일하던 당시 최 작가는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환자들을 위해 고민하며 배려하는 자세로 일을 하는 순수하고 성실한 의사였습니다. 교실의 윗사람들이나 동료들과도 잘 교감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잘 형성하였고, 환자 진료나 수술뿐 아니라, 과에서 소아정형외과 관련 책을 만들 때도 적극적으로 공저자로 참여하며 많은 삽화를 그려주었습니다. 또한, 의학연구 분야에서도 탁월성을 보이며 많은 업적들을 남기며 매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젊은 의사였습니다. 최근에도 꾸준히 이러한 열정을 보이는 최 작가는 제가 가장 아끼는 훌륭한 제자 중 하나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 최 작가가 의학 만화 원고의 검토를 요청하였을 때, 저는 흔쾌히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원고를 읽어보았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실천되지 않는 부분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면서도 그 속에 녹아있는 전문의로서의 지식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의 단순한 일상인 음식섭취, 배변 활동, 위생활동, 수면 활동, 운동에 대해 재미있게 다루면서도 중요하고 무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 만화책은 전문의가 직접 제작한 전례가 없는 학습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최영 작가는 의학은 의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뜻을 품고 어려운 의학을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에게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가를 위해 예전에도 몇몇 작품을 만들며 노력해왔고, 현재도 이와 관련한 많은 활동 들을 하고 있습니다. 본과 학창 시절 뼈에 대한 의학 전문 서적인 《Young’s Cartoon of Osteology》(골학) 만화 출간을 시작으로, 그 외 여러 의학 도서들을 출간하였으며,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사랑하는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웹툰을 연재하였습니다. 또한, 부산 대표 지방 신문인 국제신문에서 ‘현직 의사가 들려주는 인체의 신비’라는 만화를 연재하였고, You Tube에서는 ‘닥터 영의 만화 세상’ 등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는 재주가 많은 의사입니다.
의학은 전 세계 공통의 필수 학문으로 이 만화는 세계적으로도 가치 있는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사로서, 최 작가의 스승으로서, 또한 독자로서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료와 수술, 연구, 학생 교육까지 의과 대학교수로서 바쁜 업무들을 성실히 수행해가면서도 큰 비전을 갖고 열정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를 항상 응원합니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진엽
작가 소개
최영
의학의 생활화, 계몽화, 대중화를 인생의 비전을 갖고 있으며 검도, 유도,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아이들이 몸이 튼튼해지는 습관을 길러서 건강 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 중임.
학력
남성초등학교 졸업 | 대신중학교 졸업 | 혜광고등학교 졸업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고신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 박사
경력
전) 분당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전임의
전) 부산대학교 정형외과 파견 전임의
전) UCSD Rady Children Hospital 전임의
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현) 대한 정형외과 학회 정회원 | 현) 대한 소아정형외과 학회 정회원
현)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 현) 대한 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현)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자문의
현) 부산울산경남 정형외과 지회 상임이사
현) 부산 부자 유도관 자문의
현) 근로복지공단 부산 통합 장해 심사 자문의
현) 한국 법보행 분석전문가협의회 자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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